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28일 ‘4차 산업혁명 대응 노사관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12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17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금 체계 명확성 높여야…쟁의행위, 노사 힘의 균형 필요"
주제발표에 나선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동관계법을 ‘다원화’와...
토스 앱 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예금상품, 체크카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스 앱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신용평가모형(CSS)을 토대로 고객층을 우량고객에서 중저신용자, 금융 이력 부족자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양한 주주사와 협업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물론 소상공인연합회와 동반성장위원회 등에서 키오스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 당사자의 신청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도 한정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키오스크 단말기 가격의 33%를, 동반성장위원회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상(600대 내외)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사장님들에게 먼저...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실태조사에서는, 지금도 정상적 임금지급마저 어려운 곳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40%를 넘고, 이들 다수가 최저임금이 더 오르면 기존인력 감원과 신규채용 축소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절반 가까이는 폐업도 고려중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18∼19년 고용탄력성...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은 빚으로 빚을 내 연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라며 “각종 비용 상승, 일자리 감소, 자영업자 대출 증가, 폐업 증가 등 경기 악순환의 촉매 역할을 더할 것으로 보여 심각한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경제계 역시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목소리를...
이에 대해 13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2022년도 최저임금 결정 관련 입장문을 내고 “소공연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감안해 2022년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는 의견과 기대를 밝혀왔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이번 인상폭에 심각한 유감과 실망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5.1% 인상하는 것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을 한계 상황으로 내몰고 나아가 실업난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8720원)보다 440원(5.1%) 오른 수준이다. 월급(월 노동시간...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최저임금의 직접적 당사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장기화의 영향으로 조금의 최저임금 인상도 감당할 여력이 없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아직도 많은 자영업자는 빚으로 빚을 갚아 버티고 있는 상황으로,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125조4000억 원, 만기연장 125조7000억 원 등 모두 251조9000억 원의 금융 지원을 실행했다.
은행권은 또 청년 창업 지원에에 총 8450억 원(2012년 이후 누적)을 출연했다. 은행들이 만든 창업지원센터 디캠프와 프론트원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는 지난 3년간 3만2523개, 경제효과는 6조7000억 원 규모로 주청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자영업자 ‘백신 인센티브‘ 무위 매출 급감할 듯 “언제까지 버틸지” 학원, 문 열지만 원어민 강사 집단감염에 비상… 등원 중단도 여행업계, 휴가철 호황 뒤로 다시 생계난…호텔, 예약 취소 잇따라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또다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백신접종으로 여름 성수기를 고대하던...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망연자실한 상황”이라면서 “새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다. 정말 힘들게 버텨왔는데, 식자재, 물류 관련 준비해둔 상황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초 발표한 ‘소상공인 사업현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는 "노동계에선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최저임금 고율 인상과는 무관하고, 주로 대기업 불공정거래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소상공인연합회 조사 결과 약 소상공인 86%가 인건비, 4대 보험 포함 관리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불공정거래는 8%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중소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수 영세기업이 각종 대출과 지원금으로 견디는 상황이고, 게다가 주 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법과 노조법, 또 공휴일법 등의 시행이 겹쳐 숨통이 막힌 실정을 토로했다. 여기에 최저임금까지 오르면 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중소기업 단체는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기업을 옥죄는 공정경제3법과 중대재해처벌법, ILO협약 준수를 위한 노조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OECD 회원국 29개국중 6위로 높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역시 이와 관련해 “유감스럽다”며 “일단 법이 통과한 이상 피해지원과 손실보상이 상호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피해지원 예산을 증액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부가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포함한 소상공인 피해지원 자금 3조2500억 원을 국회 심의과정에서라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1일 논평을 통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에 대해 “민생회복의 전기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 지원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인연합회도 없어서 상권을 살릴 방안을 상의하기도 어렵다”라고 말한다.
자본력을 앞세워 당도까지 관리하며 계약재배를 하는 대형마트나 이커머스와 경쟁한다는 건 사실상 어불성설이다. 롯데마트 등 전통 유통기업부터 세븐일레븐, GS리테일 등 편의점까지 배송경쟁력은 물론 신선식품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실정이다. 또 빠르게 배송하는 것은 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도 이날 “영업 제한으로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 경기에 숨통이 트이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개편안 시행을 계기로 전국 소상공인들의 온전한 영업 정상화 방안 마련 및 소상공인 지원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으로 사회적 분위기 또한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