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5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은 엄격히 적용하되,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새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의 최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한 달이란 장기간으로 설정된 이번 조치에 소상공인들은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일부 완화 조치로 식당·카페 등의 업종에선 다소 숨통이 트이긴 하겠으나 실제 주 고객층인 50대 이하의 접종이 아직 초기 단계라 실효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은 대기업의 진출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대기업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의 떡 시장 진출을 막은 셈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6년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가 5년 동안 더 연장된 것”이라며 “기존 OEM 방식이 유지되면서 공격적 진출 마케팅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오세희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소공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이자 소공연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 후보가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도...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회장은 전체 유효 투표수 52표 중 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2번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표로 뒤를 이었다.
오 회장은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이며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백신과 방역, 소상공인 지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의 양극화 대응 등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해 대체로 우려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확장적 재정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선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도 기존 사업에 규모만 추가하는 등...
당정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 재연장 추진…유예기간 2년 넘게 돼그럼에도 금융위는 부담 추계도, 추가 대책도 없어"은행권 부담 추계 어렵고, 이자유예 지원 2031억만큼 미수이자 추정만""재연장 연착륙? 3월에 발표한 방안 있다"…장기화 따른 부실화 대책 없어다만 은행권에 부실률 예상 확인 중…내달 재연장 발표 때 대책 내놓을 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심화할 수밖에 없다”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준 금리까지 인상되면 이를 계기로 시중 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올릴 것이며, 이미 채무의 늪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권택준 부산광역시 상인연합회 지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한미용협회 울산동부지회 김경란 지회장은 “헤어미용 분야에서 이뤄지는 도제학습에 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일·학습병행은 재학생 신분으로 채용돼 훈련을 받는 경우도 가능하다”며 “1년 이내 입직한...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8개 단체는 23일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8월 임시국회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처리 촉구 입점업체,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의 플랫폼 의존성이 높아져 플랫폼 사업자의 각종 불공정거래행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입점업체의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한...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익과 소득, 생산성, R&D 등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소방대원과 수상 안전요원 등 해수욕장 안전 관리 인력도 개장 때와 다름없이 자리를 지켰다.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유감을 나타내며 "제주도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반 대책을 제주도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드론ㆍ로봇ㆍAI 등을 결합한 사각지대 없는 치안 서비스와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마켓으로 구현해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마켓도 기획한다. 또 스마트공장과 자율주행차, 실감코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5대 핵심서비스에 대해 후속 지원해 실증과 본사업 간 단절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한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그는 "무엇보다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하루라도 빠른 일상복귀를 기대해 왔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의 추가 충격과 어려움 가중이 안타깝다"며 "그만큼 '신속한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역량 총동원'의 중요성을 절감한다"고 했다.
또 "정부는 9월 말까지 인구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차질없이 마친 후 이를 토대로...
은행연합회 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개인 채무자의 금융 접근성 유지를 위한 신용 회복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했다. 앞서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박주봉 옴부즈만과 인태연 비서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구범림 전국상인연합회 대전지회장, 대전·세종지역의 소상공인과 협·단체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현장 애로에 대해 건의했다. 이근오 대전세종백년가게협의회장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돼도 특별한 혜택이 없어 이를...
현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로부터 패싱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생활방역위원회 등에 소상공인 대표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작 소상공인 대표로 선택받지 못하면서다.
6일...
“소상공인들은 매장문을 열어도 파리만 날리는 곳이 많다”며 “몇 달째 임대료를 내지 못해 여기저기 문을 닫는 곳도 생겼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운명의 상황에서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을 통해 또 한 번의 고통을 심하게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제대로 된 손실을 보상하고, 정부가 실질적인 피해복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한국 대리운전총연합회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대리운전 업계 관계자들이 카카오의 대리운전 전화콜 시장 진입 규탄 기자회견에서 ‘침탈중단’이라는 글씨를 붓글씨로 써 들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리운전연합회는 카카오와 SK텔레콤이 막강한 플랫폼을 이용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