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온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병철 기술사와 공동으로 △이동식 안전 소방설비 △전기운송장비의 소화장치 및 자동소화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화재 자동소화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열폭주 현상이 주목된다. 소니드온의 화재 소화 시스템은 씨텍에서 개발한 비전도성 액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부, 소방청 등 9개 기관 40여 명이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정부는 감식 내용을 분석해 화재 원인과 법 위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추가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민 본부장은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
소방당국이 A씨의 시신을 찾은 건 내부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 34분이다.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문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어 인적 사항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경이다. 이 불로 23명이...
건설업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경 해당 아파트 공사 현장 3개 동에서 불이 나 작업자 20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소방관의 유도에 따라 대피했다. 이들 중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이들 중 12명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23층에서 구조된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 등...
평가항목은 △가구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불편성 △주택단지 평균 건령 △엘리베이터 유무 △복도식 △PC 공법 구조 등 여섯 개다.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은 15점으로 국토부 표준안보다 5점 높였다. 단지 특화방안, 이주 대책 지원 여부, 소규모 단지 등을 포함한 여섯 개 항목인데 배점이 가장 높은 것은 공공기여 추가 제공(6점)이다. 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죠.
그러나 사고가 완전히 수습된 건 아니었습니다.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이틀째 계속됐는데요. 이날 화재로 22명이 사망, 8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무엇보다 조속히 신원이 파악될 수 있도록 소방청‧경찰청‧법무부 등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며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외교부 등에서는 입국 지원 등 유가족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행정안전부, 경기도, 화성시 등에서는 유가족 장례지원이나, 유족과 사업주 간 협의가 원만히...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 중이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DNA 채취 및 유족 대조를 거쳐야 인적 사항을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화재 사망자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되면서 총 23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밤샘 작업에도...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1분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겅상을 입었다. 1명은 실종된 상태다.
이 불은 이날 오전 8시 48분 모두 꺼졌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리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 지분 96%를...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화성 화재 현장에서 사전에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성 화재는 리튬 전지에서 연쇄적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리튬 전지 화재는 소화기로도 끌 수 없고 물은 오히려...
소방당국은 25일에도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둔 채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공장 내부 밤샘 수색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수색 작업을 위해 인원 100여 명과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현재 연락...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10시30분쯤 발생했고, 발생 신고는 오전 10시 31분쯤 이뤄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이유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실종자를 포함해 23명 중 21명이 외국인”이라며 “이 분들이...
공장 내부 2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사망자 중 가장 먼저 소방 당국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장례식장으로 달려온 듯한 가족들은 충격에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냈다.
A씨는 세 남매를 둔 아버지로, 막내는 아직 고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중 한 명은...
중산본은 행정안전부·소방청·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근로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한다.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지산본)를 설치했다.
중산본과 지산본은 이날 현장에 감독관을 파견했으며 구체적인 사고 현황과 규모,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