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 크래킹 센터(NCC) 컴프레셔 하우스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났다.
롯데케미칼은 오후 5시 기준 총 41명(직원 4명, 인근사 직원 3명, 주민 34명 병원 방문)의 인명피해가 있고, 이중 중상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다.
이날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로 지진이...
롯데케미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 크래킹 센터(NCC) 컴프레셔 하우스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났다.
이날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로 지진이 일어난 듯한 큰 진동과 함께 인근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 시설물 다수가 훼손됐다.
서산시는 이번 사고로 근로자와 주민 등 36명...
이번 계약은 8만톤의 유연탄을 저장할 수 있는 선형창고 및 이송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금호티앤엘은 지난 2013년부터 전남 여수 낙포석탄부두에서 유연탄 하역ㆍ보관ㆍ운송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 금호석유화학, 한화에너지,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등에 안정적으로 유연탄을 공급하는 등 여수산업단지 화력발전소에 필요한 주요 회사로서 입지를...
불은 제철소 내 수처리 설비 철거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초기에는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당진ㆍ아산ㆍ서산소방서, 중앙119구조단, 광역기동대 등 장비 24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했다.
이후 큰 불을 잡는데 성공한 소방당국은 오후...
점검결과 일부 건물의 경우 소유자와 관리 주체가 달라 소방 설비 등에 대한 일괄적인 관리가 잘 안 되고 있거나, 상가 점포의 영업 편의를 위해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적치물 등으로 피난 통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총 2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항은 소관부서와 기관을 통해 시정조치 등을 해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조치결과를 제출하게 하는 등...
이에 서울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전기·기계설비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제도상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책을 모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일부 병원에서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고, 안전 시설과 전담 인력 등 안전 투자가 미흡한 곳이 있었다"며 "피난계단 적치물 방치,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미설치, 옥내...
해수부는 해상에서의 육상용 소화기 사용 가능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 소화기 실증시험을 의뢰했으며 모든 부문에서 이상이 없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다만 안전성을 검증받아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분말소화기(간이식: 3.3kg 이상, 휴대식: 6.5kg 이상)에 한해서만 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어선원들이 조업할 때 작업복 대신...
당시 전선이 잘못 절단돼 소방설비가 오작동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경찰은 삼성전자 임원 2명이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직접 관리 책임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기소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 부사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아닌...
전남 광양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현장 합동 감식을 벌였다.
감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현장 잔해와 폭발로 인한 흔적 등을 통해 폭발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안전설비 등을 조사했다.
감식반은 축열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장 관리자들을 상대로 설비...
또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제철소 조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연구설비로 조업에는 영향이 없다"면서 "명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소방서 등 전문기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폭발은 공장 발전 설비 내부에서 5분 차이를 두고 2차례 발생,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치솟았다.
폭발 충격으로 폭음은 물론 이순신 대교가 흔들리는가 하면 쇳조각 등이 주변 도로에 날아들었다는 제보도 잇따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공장 직원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포스코 측은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설비 등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손 씨는 법인 이사장으로서 세종병원 운영을 총괄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손 씨는 의사가 아닌데도 병원을 운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407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비용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10억 원가량의 재단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1ㆍ2심은 "세종병원은 수차례에...
저온 창고설비, 방열시스템 등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모든 층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접안시설도 들어선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인천 중구 항동7가는 축항대로 165번길과 접하고 있다. 1km 이내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 IC가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서 인천 지역에서도 가장 우수한 물류 부지로 평가받고...
ESS 리튬이온 배터리 모니터링 시험설비 1대를 소방연구원 안전연구동에 설치하는 작업이다.
설비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BMS), 파워서플라이, 방전부 등으로 구성, 제작된다.
태양광 발전 또는 상용 전원으로 ESS 배터리를 충전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운영한다.
태양광 연계 ESS의 경우 직류(DC) 전류에서 DC 전류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 열선, 전기 히터, 스토브 등 전기제품에 대한 화재통계를 14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전체화재는 1만8789건으로 2016년 6443건, 2017년 5978건, 2018년 6,368건이 발생했다.
전체화재 1만8789건 중 발화 관련 기기별로 7297건이 발생, 38.8%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주방기기 2263건(31.0...
경우에는 소방시설이 제구실을 못 했다.
이투데이가 입수한 당시 '합동감식 결과보고'에 따르면 ESS실 우측 랙(Rack)에서 불이 났지만, 청정소화약제(HFC125)는 작동하지 않았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최근 ESS 사고조사위원회 사고원인과 국제 안전기준을 기술기준의 판단기준에 반영해 ESS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토론자로는 정홍영 소방청 화재예방과 계장, 강갑용 LH 주택설비처 차장, 김학중 숭실사이버대 교수, 강병호 건일엠이씨 사장, 최영 소방방재신문 팀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건축물 용도에 따른 국가화재안전기준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주택 중 약 76%가 공동주택이고,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화재 건수에 비해 사상자가 많은 만큼 별도의...
이번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설치지원 사업은 공사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영업장의 규모(층수 및 사용면적)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숙박형 다중이용 업소 영업주는 해당 영업소 주소지 관할 소방서 민원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개정법 시행 이전인 올해 11월...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에서 300m 떨어진 논에서 작업하던 주민이 태양광발전설비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완전진화까지는 5시간 40여 분이 걸렸다. ESS실 내부에 있는 리튬배터리에 물을 뿌리면 폭발할 우려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으로 ESS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