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진 동부제철 설비 철거 중 화재…1시간 25분 만 진화

입력 2020-02-15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수처리 공장에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수처리 공장에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당진 동부제철에서 난 불이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설비 일부가 불에 탔다.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설비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5분 만인 오후 2시 56분께 진화됐다.

불은 제철소 내 수처리 설비 철거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초기에는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당진ㆍ아산ㆍ서산소방서, 중앙119구조단, 광역기동대 등 장비 24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했다.

이후 큰 불을 잡는데 성공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88,000
    • +2.35%
    • 이더리움
    • 4,368,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4.66%
    • 리플
    • 638
    • +4.76%
    • 솔라나
    • 204,000
    • +6.19%
    • 에이다
    • 528
    • +5.6%
    • 이오스
    • 741
    • +8.02%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34%
    • 체인링크
    • 18,730
    • +6.18%
    • 샌드박스
    • 433
    • +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