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현장의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고려해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했다. 정확한 미작동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화재로 140여 대의 차량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불은 8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주민 2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YTN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54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부근을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화재는 약 30분이 지난 오후 3시 25분께 완진이 됐지만, 현장 정리 여파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 2차선이 통제됐다가 현재는 전 차선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현재 여름휴가철 인천공항으로 가는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와 겹치며 정체가...
6일 경찰과 소방당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옆 차량으로 번지지 않게 선조치한 뒤 화재 진압 도중 전기차를 주차타워 밖으로 빼내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차종은 기아 EV6 모델로 소유자 A 씨는 해당 차량을 임대...
한편 1일 발생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23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80대를 동원, 8시간여 만에 완진했다.
화재 당시 주차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아파트 단지 전체를 뒤덮으면서 주민 103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고, 135명이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또한, 영유아를 포함한 입주민 2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기가 발생한 차량에서는 뒷좌석 일부가 소실됐다. 그 이상으로 화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엔진과 베터리에도 특이사항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발생한 BMW 차량을 BMW 서비스센터에 인계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140여대의 차량을...
이어지면서 생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인천 서구와 대한적십자사는 행정복지센터 등지에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했다. 이날 새벽 6시 30분 기준 임시 주거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은 46가구 12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전 복구 작업은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상가와 아파트 2곳 승강기가 멈춰섰고, 20대 2명과 40대 1명이 각각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다른 건물 승강기에 갇혀 있던 시민 10여 명은 자체적으로 탈출했다.
수영구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수영구 남천동 KBS방송국 앞 변압기 터져 일대 정전발생 긴급복구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안내했다. 이날 정전은 2시간 만에 복구됐다.
당시 신고자는 “화장실에 갇혀 있다”라고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관문을 개방하고 내부 화재를 확인했다. 이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6시 1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내부에 있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또한 33㎡ 면적의 원룸과 가재도구가 모두 전소했고 99...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지상 2층짜리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119 화재 신고 20여 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남동구는 안전 재난문자를 발송해...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에 걸쳐 수색을 진행해 이날 10시 45분께 갈대밭에 떠 있는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상당수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관객들은 귀가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5명이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장에서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이번 사태에 대해 관객들은 주최 측이 공연장 수용 인원보다 많은 티켓을 판매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DJ 페기 구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대응 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를 발령했다. 하지만 이후 오전 5시 20분께 대응 2단계(인근 8~11개 소방서와 장비 51~80대의 소방력 동원)로 확대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유관기관 인력 등 총 300명, 소방차...
28일 오전 4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 중인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대응 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를 발령했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경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여성 A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한 남성 B(70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안방과 베란다에서 이들을 발견해 구조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약 25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풍선 안에 있던 종이가 타면서 옥상 벽면에 그을음이 생겼다.
풍선 잔해에선 기폭 장치가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다. 기폭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풍선이 터지게 하는 장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폭 장치가 터지면서 쓰레기 봉지 내용물인 종이...
관계자에 의해 5분 만에 자체 진화됐고 이로 인해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작이 약 5분간 지연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40대 관중과 구장 관리팀 20대 직원 등 모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외야 관중석의 지붕 부근 화염 연출기에서 에탄올이 미량 누출돼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불은 공장 건물 5개 동 중 1층짜리 2개 동 1100㎡를 태워 4억여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23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엠제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오전 6시 43분께 비상 발령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시는...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7분 만인 오후 3시 1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5분 뒤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높이고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7대와 소방관 13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39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44분께...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 2층 계단에서 연기 감지기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기흥역 내에 있던 승객 10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3분 기흥역에 열차 정차 및 승하차를 재개했다.
현재 기흥역의 운영은 정상화했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