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문화센터 지하 주차장 BMW서 연기…시민 100여명 대피

입력 2024-08-05 0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BMW 하이브리드 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만 100여명이 대피했다.

4일 오후 4시47분경 서울 마포구의 한 문화센터 지하 1층에 주차되어 있던 BMW 하이브리드 차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문화센터 상층부에 있던 시민 약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기가 발생한 차량에서는 뒷좌석 일부가 소실됐다. 그 이상으로 화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엔진과 베터리에도 특이사항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발생한 BMW 차량을 BMW 서비스센터에 인계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140여대의 차량을 태우고 약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1천581세대에 전기와 수돗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현재까지도 큰 피해를 겪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9,000
    • -0.33%
    • 이더리움
    • 3,558,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1.4%
    • 리플
    • 728
    • -0.68%
    • 솔라나
    • 230,300
    • +0.74%
    • 에이다
    • 489
    • -1.01%
    • 이오스
    • 656
    • -0.91%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89%
    • 체인링크
    • 15,720
    • -5.92%
    • 샌드박스
    • 369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