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장은 "위원회는 CJ올리브영의 화장품 소매유통 채널에서의 위치가 강화되고 있고, EB 정책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CJ올리브영의 EB 정책이 시장경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이 떄문에 무혐의가 아닌 심의절차종료 결정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이번 결정에 대해 "중소기업 브랜드 중심의...
대한상의, 2024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성정 정체기 접어들어…경쟁 심화 전망
고물가와 고금리 환경에 고전하는 소매유통시장의 성장률이 내년에는 1.6%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4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소매유통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내년 소비시장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이외의 지역인 터키와 브라질에서도 제조를 시작했으며, 인도의 주요 소매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작년에는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 유통센터를 개설해 해당 지역의 배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온라인 전용 소매업체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해주는 소매업체 ‘포에버21’의 지분과 영국의 SPA 브랜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감귤(노지) 소매가격은 10개에 3564원으로, 1년 전 3141원보다 13.5% 비쌌다. 이는 평년 가격(2998원)과 비교하면 18.9% 높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이다. 사과(후지·상품) 가격은 10개에 2만8442원으로 1년 전보다 27.1% 비싸고...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를 꺼릴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소매 매출은 크게 늘었다. 다만 이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어도비 산하 데이터 분석기관 어도비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4일 온라인 소비자 지출이 전년 대비 7.5% 증가한 98억 달러(약 13조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대치로...
그만큼 도매시장은 농산물의 유통과 판로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상품의 집중과 독점이나 시장 혼잡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소매상 등을 거치면서 실제 소비자는 각 단계별로 물류비와 수수료 등을 더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에 최근 산지 생산자도 과거와 달리...
인터넷은행을 포함해 소매금융을 취급하는 은행은 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 신청 자격, 모집 방법(선착순 또는 추첨) 등은 미정이다. 어떤 테스트를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모집 방법과 대상이 달라진다.
이번 실거래 테스트는 디지털 바우처 기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BDC 기반 예금토큰의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해 공적 목적의 바우처 기능 활용 방안을...
2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정부 김장 수급대책 추진으로 배추 등 김장재료의 주요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aT가 김장 기간에 3번째로 조사(20일)해 이날 발표한 김장비용은 19만1030원으로 지난해 11월 중순(21만6358원) 대비 2만5328원(11.7%) 낮은 수준을 보였다.
김장재료는 배추 20포기 기준으로 무 5개, 고춧가루 2㎏, 마늘 1.3...
이마트 하월곡점에 904평 규모로 한국 1호점을 오픈한 니토리는, 일본 최대 가구·홈퍼니싱 소매 기업으로 1967년 가구 전문점으로 시작해 일상용품 및 잡화까지 운영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니토리 하월곡점은 이번 한국 1호점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주요 인기품목 200여 개 대상으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식품)...
롯데마트는 2008년 10월 인도네시아 마크로 19개 점을 인수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매 대형마트 20호점인 간다리아시티점, 21호점인 라뚜 플라자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현재 4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인도네시아 소매점 리뉴얼을 지속 추진하며 ‘그로서리 1번지’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물가정보에 따르면, 김장비용(배추 20포기 기준)은 6일 기준 21만8425원으로 1년 전보다 9.4% 하락했고, 배추의 소매가격도 이달 들어 작년 대비 13.8% 내려갔다.
정부가 비축 물량을 시중에 풀어 공급을 늘린 영향이 컸다. 하지만 김치 속재료인 고춧가루(0.8%), 대파(13.9%), 생강(9.9%), 배(11.5%), 소금(14.6%) 등 부재료 가격은 올라, 여전히...
제조한 가짜 비아그라는 소매상들에게 1정당 233원에 유통됐다. 소매상들은 이를 시골 농가와 공사장 인부, 유흥업소 종사자 등에게 정당 최대 1000원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600만정 이상이 유통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으며, 실제 범죄 수익금은 9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경찰은 1월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탐문수사 및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세계 최대 소매 유통업체 ‘월마트'가 주관한 '2023 자원 재생 회담'에서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대표 협력사 톱(TOP)4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3 자원 재생 회담은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월마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 친환경 경영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국내 기업 중 대표 업체로 선정돼 발표를 진행한 것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소매가는 이달 1~3일 각각 3937원, 3897원으로 전달 하순(5335원, 4710원)보다 내려간 상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맥주 소매점 매출 1위는 오비맥주 '카스'로 집계됐다. 이 기간 카스는 매출액 4281억 원을 달성하며 점유율 37.89%를 기록했다.
2위는 하이트진로 '테라'로 매출액 1206억 원, 점유율 10.67%로 집계됐다.
3분기 눈에 띄는 점은 롯데아사히주류 아사히 맥주가 3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매출액은...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가을 절임 배추(20kg)의 소매가격은 4만1994원으로 롯데마트·슈퍼에서 10월 한 달간 판매한 평균 절임 배추 가격인 3만5000원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다.
채소팀 MD(상품기획자)들은 7월부터 약 90만 평 규모 해남, 영월, 평창 배추 산지를 5차례 방문해 배추 품질을 확인했다. 산지별 절임 배추 공장도...
농업관측센터의 산지유통업체 조사 결과 올해는 '수급 균형(과부족 ±5만 톤)' 이라는 답변이 47.7%로 나타났다. 6~10만 톤 과잉은 27.3%, 11만 톤 이상 과잉이라는 답변도 11.6%였다. 반면 6~10만 톤이 부족하다는 답변도 12.9%로 조사됐다.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2022년산 재고 부족도 수급 균형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농경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단감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4736원으로 1년 전 1만1147원보다 32.2% 비싸졌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인 평년 가격(1만885원)과 비교하면 34.5% 비싸다. 단감 가격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날씨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해 공급이 줄며 상승했다. 이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