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올 시즌 21번째 등판에서 13번째 세이브를 거두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를 지켰다. 한신은 이날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오승환 13세이브 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13세이브, 역시 대한민국 끝판왕답네요”, “오승환 13세이브, 류현진에 이어 오승환까지... 오늘은 야구에서 기분 좋은 소식만 들리네”, “오승환 13세이브...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은 20경기를 소화한 현재 1승 무패 1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단독 1위에 올라있다. 오승환은 24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9회 등판해 12세이브를 달성, 개막 이후 줄곧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를 지켜왔던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도요카프ㆍ 11세이브)를...
정규리그에서는 한신이 센트럴리그, 소프트뱅크가 퍼시픽리그에 속해 있어 일본시리즈가 아닌 이상 교류전 외에는 이들의 맞대결을 볼 수 없다. 지난 20일부터 일본 프로야구는 교류전 일정이 시작됐고 각 팀은 타리그 팀과 각각 홈과 원정에서 2경기씩을 치러 총 4차전의 교류전을 치른다. 23일과 24일에는 우선 소프트뱅크의 홈에서 두 경기를 치르고 오는 6월 8일과...
이날 오승환의 총 투구 수는 30개로 스트라이크 17개, 볼 13개다. 1-1 동점으로 맞선 12회말 마운드를 넘긴 오승환은 일본 진출 후 최다인 1⅓이닝을 소화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65로 소폭 내려갔다.
오승환의 한신은 22승 18패로 센트럴리그 3위를 유지했다. 히로시마는 25승 13패로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150㎞짜리 속구로 4번타자 브래드 엘드레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오승환은 이날 7경기 연속 노히트 피칭을 선보였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45에서 2.25로 낮아졌다. 오승환의 퍼펙트 투구로 8-4로 승리한 한신은 센트럴리그 2위(19승10패)를 기록, 1위 히로시마(18승9패)를 바짝 추격했다.
F조의 FC서울은 호주 고스퍼드 센트럴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와의 원정 5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승점 8점으로 센트럴코스트(6점),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베이징 궈안(중국ㆍ이상 5점)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이날 서울은 과감한 돌파와 슛으로 전반부터 센트럴코스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돌부처’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오승환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피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일본에서의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무난한 경기였다. 투구 수는 32개였다.
이날 한신은 요미우리를 5-3으로 이겼다.
김승용은 호주 센트럴코스트에서 뛰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팀들이 정책적으로 동남아 국가들과 교류를 맺으며 선수 교환까지 논의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의 축구 열기가 높아지면 현재 그리 많지 않은 동남아리그 진출 선수 숫자도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에 0-1로 졌던 포항은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포항은 오는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산둥 루넝(중국)과 3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FC서울은 원정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9분 베이징의 피터 우타카에게 실점한 서울은 후반 26분 윤일록의 골로 겨우 만회했다.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1차전에서...
최용수 서울 감독은 지난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마찬가지로 3백을 들고나왔다. 하지만 전남은 전방에서부터 빠르고 강한 압박을 시도했고 서울은 공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고전했다. 특히 전남의 스테보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전반 내내 서울의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들어 전반 초반에도...
정규 대회(넘버시리즈)와 신인들을 위한 영건스, 아마추어를 위한 센트럴리그(중부지역), 인투리그(남부지역)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넘버시리즈와 영건스 사이의 중간 규모 정규 대회인 로드FC 코리아가 신설됐다.
일반적인 경기 룰은 5분 3라운드다. 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매치는 3라운드까지 나온 라운드별 점수가 동률일 때 연장라운드를 진행한다....
정규 대회(넘버시리즈)와, 신인들을 위한 영건스, 아마츄어를 위한 센트럴리그(중부지역), 인투리그(남부지역)가 운영되고 있다. 2014년에는 넘버시리즈와 영건스 사이의 중간규모 정규 대회인 로드 FC 코리아가 신설됐다. 케이블방송 수퍼 액션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고, XTM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싸움의 고수 - 주먹이 운다'의 참가자들도 로드 FC에...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 역시 “오승환은 이미 일본행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그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센트럴리그행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들은 “한신이 오승환과 2년간 7억 엔(약 75억3900만원) 규모의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액수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승환의 외국행을 돕고 있는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김유정은 현재 미국 친척집에 머물며 여행 중이다.
한편 신시내티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원정 4연전 첫 경기서 5-2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는 시즌 59승(44패)을 올리며 내셔널리그센트럴 디비전 2위이자 와일드카드 1위인 피츠버그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줄였다.
반면 다저스는 48패(53승)째를 당하며 6연승이 종료됐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고베의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21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이대호는 팀 내 최초이자 퍼시픽리그 네 번째로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6회 1사 3-4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중간계투 야누키 도시유키의...
이대호는 17일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 니코 야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이후 8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쳐내면서 시즌 타율을 0.345에서 0.343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호는 6회초 2사 2루에서 4번째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노무라...
오릭스는 이날 간사이 라이벌 한신을 1-0으로 이겼다. 오릭스는 5연승으로 시즌 16승(20패)을 기록했다.
한편 작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대호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팀이 교류전 형식으로 격돌하는 인터리그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는 작년 인터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3할2푼5리라는 타율을 기록해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 타자 중 6위에 올랐다.
오릭스는 14일과 15일 일본 효고현의 고시엔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센트럴리그 6개 팀과 총 24게임을 치른다. 한 팀 당 4경기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다.
일본 프로야구 인터리그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팀이 교류전 형식으로 격돌하는 인터리그는 최고 승률 팀에게 5000만엔(약 5억5000만원)의...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와의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수원은 이날 패배로 3무2패(승점 3)에 그쳐 가시와 레이솔(일본·승점 11), 센트럴코스트(승점 7), 귀저우 런허(중국·승점 5)에 이어 H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수원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열린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은 잔디 길이가 불규칙적이고 곳곳에 잔디가 파여있는 곳도 많았던데다 미끄럽기까지 했다. 애초에 원활한 패스 게임을 추구하기 힘든 조건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수비 조직력을 패스 게임으로 극복하기가 어렵다. 전반 내내 이동국이 제공권 다툼에서도 열세에 놓였있었고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