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선 이전기관 특별공급이 폐지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재산 취득·처분 등 사적인 영역까지 통제받게 됐고, 중앙행정기관에 전입한 신규 공무원들은 ‘내 집 마련’을 강제로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최근 세종시에서 혼인율·출산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공직사회에...
한양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KB증권, LG CNS 등과 함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세종시 연동면 5-1 생활권 내 선도지구에 사업비 3조1600억 원을 투자해 주거시설과 사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양은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에...
단, 특별자치도인 세종과 제주는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이므로 투표용지가 적습니다. 세종 시민은 △특별자치시장 △지역구 특별자치시의회의원 △비례대표 특별자치시의회의원 △교육감을 투표해 4장을 받습니다. 제주 시민은 여기에 교육의원까지 투표하므로 5장을 받습니다.
투표는 2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1차로 △교육감 △광역단체장(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성실 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세종시 지방세 납세문화 진작 및 지방재정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시금고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3년간 세무조사(지방세기본법 제140조 관련) 유예...
신신제약은 지방세 납세문화 진작 및 지방재정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2022년도 성실납세 법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성실납세 법인 선정을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체납액 없이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성실납세 법인 선정에 따라 세종시의 다양한...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충남대는 14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캠퍼스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긴급 공고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3일 충남대학교의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 확정에 따른 후속 절차다.
해당 연구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사업)을 위한 임대형 캠퍼스 공간 활용방안 모색과 분양형 캠퍼스 기본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드론 실증도시사업은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고양특례시 △경기 성남·포천시 △강원 원주시 △경북 김천시 △전북 전주시 △충남 서산시 등 9곳을 선정, 지자체별 최대 13억 원 규모의 실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드론 기술 상용화·실증 지원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사업은 유비파이, 파블로...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 투표율이 76.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라남도 73% 전라북도 71.60%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61.60%)로 집계됐고 이어 부산 61.60%, 제주특별자치도 61.90%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의 투표율은 서울 64.10%, 경기 63.40%로 집계됐다.
한편 제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이외에 부산광역시는 16.51%, 대구광역시는 15.43%, 인천광역시는 15.56%, 대전광역시는 16.91%, 울산광역시는 16.31%, 세종특별자치시는 19.39%를 기록했다. 충북은 17.61%, 충남은 16.73%, 경남은 17.09%를 각각 나타났다.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투표 열기가 뜨겁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시점에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투표소마다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오후...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군구의 조례를 따르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버리는 경우 해당 지자체의 장이 각 위반 건수별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수 있다.
생활폐기물 선별시설의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설의 설치 기준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선별시설에서 발생한 세척수, 침출수 등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배수로를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서 세종지역본부 개소식을 열고 세종, 충남 중부지역 기업 대상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리 BRT 정류장에 도로변 대기오염 저감장치 4대를 설치했고 올 연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모니터링한다.
이번 사업은 S-BRT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반개방형으로 이뤄진 정류장 내부 공기 질을 개선해 더욱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S-BRT(Super BRT)는 지하철 수준의 속도 및 정시성을 갖춘...
수도권·특별자치시, 광역시의 경우 상속개시일부터 2년, 이 외의 지역은 3년까지다. 다만, 종부세 과세 표준에는 합산된다.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종중에 대해서는 일반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법인에 추가해 세부담을 완화한다. 기본공제액 6억 원, 누진세율(0.6~3.0%, 1.2~6.0%), 세부담 상한(150%, 300%)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주택건설사업자 등의 멸실 예정...
이 후보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전통시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정치보복의 그 아픈 추억들을 우리는 잊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결코 정치세력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면 안 된다"며 "이 나라를 공정하게 유지할 사법권력을 사적인 용도로 남용하면 국민은 무엇을 믿겠는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을 골자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6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먼저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수도 조항'을 신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 공공기관 세종시 이전 및 법원 설치 ▲ 디자인...
그는 연설을 통해 "세종은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의 중심이고 앞으로 명실공히 정치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심장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37만의 세종시가 50만 이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며 7가지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먼저 세종에 청와대 제2집무실을...
올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우여곡절 끝에 정부세종청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자리를 잡은 지 벌써 10년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며칠 전 우연히 친한 공무원과 세종시 생활에 관해 얘기를 나눴는데 안 그래도 요즘 공무원들끼리도 세종시로 내려와서 나아진 게 무엇인지 대화를 자주 한다고 한다. 과천에서 세종시로 와서 나아진 것은 딱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