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2단지 전용 84㎡형은 지난해 2억~3억 원대에 분양 전환했는데 지금은 시세가 9억 원을 넘어섰다. 그 사이 국회 등 국가기관 추가 이전설로 세종 부동산 주택시장이 뜨거워진 탓이다. 한솔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행정수도 완성론과 분양 전환이 맞물리면 그야말로 로또 중 로또 아파트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은형...
세종시 행복도시 예정지역에는 용적률 상향이나 유보지 활용을 통해 1만3000호를 추가 공급한다. 지방권역은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요 도심 인근 지역에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대상지를 성정할 방침이다.
신규 공공택지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형 임대·분양주택 등의 주택유형을 반영한다. 공공주택 유형통합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혼합을...
이달 초 세종시 산울동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135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남짓에 그칠 뻔했다. 아파트 전체 물량 중 40%를 이전기관 특별공급으로 배정한 게 결정타였다. 분양 일정을 못 잡을 만큼 청약 대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세종시가 국토교통부 유권해석을 받아 다른 특별공급 물량을 줄이고 일반공급 물량을 376가구로 늘린 후에야...
토지임대부 주택(건물만 분양하고 토지 소유권은 공공이 갖는 주택), 환매조건부 주택(이사시 공공기관에 환매하도록 조건을 단 주택) 등이 공공자가주택에 속한다. 신규 택지 입지와 함께 공공자가주택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이번 공급 대책 성과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공공은 주거 약자를 위한...
하지만 그동안 신규 공급이 저조했던 울산과 세종시는 높은 전망치를 유지했다.
기타 지방 전망치 역시 70~90선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정적 인식이 더 높아 지방 분양경기 회복기 진입 판단은 어려운 상황이다.
주산연은 “단기적 물량 집중과 신규 주택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경기 전망치가 급등했다”며 “다만 이를...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상가에 딸린 토지 공시지가가 높아지면 상가 신규 분양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상가 임대료도 코로나 정국으로 당장은 올리기 어렵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인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공시가격(공시지가) 상승은 이미 예고돼 있던 상황이어서 이미 거래...
그동안 세종시 아파트 특공 물량은 무주택자이든 1주택자이든 상관없이 분양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무주택자에게 특공 주택의 50%를 우선 배정한다.
1주택자가 남은 물량에 당첨되는 경우에는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
또 내년부터 신설 유·초·중·고교에 근무하는 교원도 특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원이 이미 행복도시 내 근무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다른...
세종에선 연말까지 596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1년 동안 멈췄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재개되는 터라 흥행 가능성이 크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세종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의 개발 호재로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7월 여권에서 천도론을 제기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HUG 측은 울산과 강원, 전남 등에서 신규 분양가가 기존보다 높게 책정됐다고 분석했다.
7월 조사에서 3.3㎡당 평균 1857만 원이었던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달엔 1867만 원으로 0.5% 상승했다. 지방 광역시와 세종시분양가도 0.1%(1306만 원→1307만 원) 올라갔다.
서울은 이번 조사에서도 전국 시ㆍ도 가운데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행실태 점검결과
△태안해안 섬 지역의 문화와 민속자원을 한눈에
△불법·방치 폐기물 원천 차단…처리업체 전단계 관리 감독 강화
18일(금)
△환경부 장관 13:30 세종시 자연성회복 선도사업 MOU(세종) 15:00 해외환경관 영상회의(세종)
△금강 세종시 구간을 시작으로 우리강 자연성 회복 본격화
△제22차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개최
HUG 측은 강원 강릉시와 속초시ㆍ춘천시, 경북 경산시 등에서 신규 분양가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6월 조사에서 3.3㎡당 평균 1860만 원이었던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달엔 1857만 원으로 0.2% 하락했다. 지방 광역시와 세종시분양가는 1.0%(1293만 원→1306만 원) 올라갔다.
서울은 이번 조사에서도 전국 시ㆍ도 가운데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 부동산시장에선 같은 규제지역이면 신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세종이 비교우위를 누릴 것이라고도 평가한다. 세종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직후에도 더 나은 생활 여건을 찾아 대전과 청주 등 주변 지역에서 투자가 이어졌다.
세종 집값 상승을 억제하던 악재도 가시고 있다. 그동안 세종에선 새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있었으나...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도 치솟고 있다. 세종시 금남면에 지난해 7월 분양한 ‘새나루마을8단지’(세종하늘채센트레빌)은 일반공급 102가구 모집에 8388명이 몰리며 1순위 경쟁률 82.24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산업단지 개발은 일대 부동산시장으로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주요 호재로 작용한다”며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세종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19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전에 맞춰 마을이 형성되면서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속 상승했다. 세종시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2018년 1월 1052만 원에서 올해 3월 현재 1195만 원으로 올라갔다. 이 기간 전세가는 3.3㎡당 482만 원에서 522만 원으로 뛰었다. 이에 가구당 매매가는 3억4285만 원에서 3억9233만 원으로, 전셋가는 1억5735만...
전년 동월(1만3452세대) 대비 33% 감소했다.
지난달 수도권의 신규분양 물량은 총 5364가구다. 이는 전국 분양 물량의 59.6% 비중이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566가구, 기타지방에서는 총 3069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 분양 가구수 동향에 대한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나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과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에서 나온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없었다. 수도권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179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61가구 감소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 분양 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에선 올해 새 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지 않다.
충청권은 지난해에도 분양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대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55.46대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세종의 1순위 청약 경쟁률도 평균 44.06대 1까지 올랐다. 미분양 아파트도 2018년 12월 1만3506가구에서 지난해 12월 7965가구로 줄었다.
건설사들은 올해도 충청권 분양 시장을 주시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990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5가구 감소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같은 기간 1907가구 증가한 5030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 분양 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0곳)
분양시장이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다음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말 신규 청약 모집공고를 마감했다.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통해 주택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는 2월경 분양시장이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