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추천하는 25년 이상 장기복무 군인에게는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사전 거주요건을 완화해준다.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40일간이며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기관에 대한 특별공급 대상에서 교원 등은 제외된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메리트에 매수세 몰려계룡시에선 첫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계룡 금호어울림 더포레’ 모집 나서
대전과 세종시 집값이 급등하면서 인근 충남 계룡시 집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감정원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집값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심리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1.43% 뛰었다. 대전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세종시에서 1년4개월 만에 나온 새 아파트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136만 원 수준이었다. 세종에선 최근 '세종 리더스포레'의 1가구 무순위 청약에 25만 명의 폭발적인 수요가 몰렸다. 해당 물건은 입주 후 시세 차익이 10억 원으로 예상된 곳이다.
최근 청약시장 열기는 분양가 상한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워낙 저렴했던데다...
25만 명이 몰린 세종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잔여 가구 '줍줍'(줍고 또 줍는다는 뜻의 신조어) 청약에 22세 여성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종 리더스포레 나릿재마을 2단지'가 전날 전용면적 99.26㎡ 잔여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4만9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017년 12월 분양돼 내년 6월 입주를...
4일인 오늘은 세종시 고운동 '세종 한림풀에버'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종 한림풀에버를 포함해 경기 하남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 아이파크 더샵',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가운데 세종 한림풀에버는 세종에서 1년 4개월 만에 분양하는 새...
6월 대전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전매 제한 기간이 늘어나면서 분양권 몸값은 더욱 올랐다.
대전과 인접한 세종시에서 불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론도 대전 아파트 분양권 가격을 띄우고 있다. 청와대나 국회 등 국가기관이 추가 이전하면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나고 주택 미래 가치도 올라갈 거란 기대감에서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전의...
홍 부총리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의왕내손이편한세상 아파트와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을 갖고 있었지만 다주택 논란이 일자 올해 8월 의왕 아파트를 처분했다.
이날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홍 부총리에게 "내년 1월에 이사한다는데 전세를 구했나" 묻고 "마포구 염리동에 매물이 3개밖에 없고 가격도 1년 동안 2억5000만...
하지만 이전 추진이 무산되더라도 세종은 이미 지방에서 행정수도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데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2024년 예정) 등 개발이 꾸준히 이뤄질 예정이어서 부동산시장 역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세종시는 인구 50만명에 달하는 지속가능한 거대 성장도시이기 때문에 꾸준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지역별로는 수도 이전 논의가 재개된 세종시의 신고 위반 건수가 지난해 25건에서 올해 상반기 313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 단속에도 실거래가 신고 위반 행위는 계속됐다.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한 뒤 양도소득세와 취득세를 줄이려 다운계약서를 쓰거나 향후 매매 시 양도세를 줄이려고 매수자가 업계약을 요구하는 등의 관행이 완전히 사라지지...
세종에선 연말까지 596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1년 동안 멈췄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재개되는 터라 흥행 가능성이 크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세종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의 개발 호재로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7월 여권에서 천도론을 제기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 광역시와 세종시 분양가도 0.1%(1306만 원→1307만 원) 올라갔다.
서울은 이번 조사에서도 전국 시ㆍ도 가운데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다만 서울지역 분양가는 7월 3.3㎡당 2676만 원에서 지난달 2672만 원으로 0.1% 떨어졌다. 이어 제주(1534만 원)와 인천(1532만 원), 대구(1529만 원) 순으로 분양가가 높았다. 분양가가 가장 낮은...
집행실태 점검결과
△태안해안 섬 지역의 문화와 민속자원을 한눈에
△불법·방치 폐기물 원천 차단…처리업체 전단계 관리 감독 강화
18일(금)
△환경부 장관 13:30 세종시 자연성회복 선도사업 MOU(세종) 15:00 해외환경관 영상회의(세종)
△금강 세종시 구간을 시작으로 우리강 자연성 회복 본격화
△제22차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개최
최근 정부ㆍ여당이 세종시로 국가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하면서 인근 청주도 그 후광을 누릴 거란 기대감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돈다.
대광건영 측은 "국내 생명과학산업의 메카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들어서는데다 최근 논의가 진행 중인 행정수도 세종 이전을 비롯한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올 하반기 세종에서 약 6000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세종시는 하반기 분양 3366가구와 임대주택 2600가구 등 총 5966가구가 공급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에선 지난해 7월 집현리 2-1생활권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분양한 후 1년 넘게 새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았다.
'분양 레이스'를 시작하는 단지는 고운동 1-1생활권 가락마을 12단지다. 이 아파트는 최근...
지방 광역시와 세종시 분양가는 1.0%(1293만 원→1306만 원) 올라갔다.
서울은 이번 조사에서도 전국 시ㆍ도 가운데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다만 서울지역 분양가는 6월 3.3㎡당 2756만 원에서 지난달 2676만 원으로 2.2% 떨어졌다. 이어 제주(1534만 원)와 대구(1531만 원), 인천(1464만 원) 순으로 분양가가 높았다. 분양가가 가장 낮은...
윤 의원은 과거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직 시절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특별분양 받았던 아파트를 최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 글 가운데 '지역 폄하' 논란을 불러온 "그쪽 당은 이상한 억양을 쓴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특정 지역의 사투리를 빗댄 표현이 아니다"라며...
2012년부터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옮겨지면서 공무원들은 비자발적으로 세종시로 이주했다. 배우자가 경제활동을 하거나 자녀가 중·고등학생인 경우에는 홀로 이주했다. 현재 중앙행정기관에서 국장급(2급) 이상은 대부분 그랬다. 이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다주택자가 됐다. 가족은 기보유 주택에 두고, 본인은 세종에서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주택에 거주했다. 그런데...
홍 부총리는 세종특별자치시 분양권과 의왕 아파트를 보유해 2주택자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이편한세상 아파트(188.42㎡, 공시지가 6억1370만 원)와 세종시 나성동 H01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99.97㎡, 분양납입금 1억6124만 원)을 보유 중이다. 분양권은 등기 등을 마친 상태가...
부산 온천동 초고층아파트 ‘반도보라스카이뷰’와 세종시 보듬4로 9 일대에 분양한 '세종 반도유보라' 공사를 총괄했다. ‘두바이 유보라 타워’ 등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섭렵한 건설 전문가다. 20년 넘게 근무한 ‘반도맨’으로 직원들에게 덕망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호균 투자운용부문 대표는 영국 웨일즈대 법학 석사와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세종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직후에도 더 나은 생활 여건을 찾아 대전과 청주 등 주변 지역에서 투자가 이어졌다.
세종 집값 상승을 억제하던 악재도 가시고 있다. 그동안 세종에선 새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입주 물량이 예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행정자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등으로 인구도 지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