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의원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심 의원이 지난 18일 보낸 메시지에는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회사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6·25 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참전용사들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의원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심 의원이 지난 18일 보낸 메시지에는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회사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6·25 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참전용사들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원고 2학년 학생 42명과 교사 3명, 학부모 10여명이 단원고에서부터 걸어와 국회에서 농성 중인 유족들을 만나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 자리엔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온 시민...
유속이 1노트 이하여야 수중 작업이 가능한데 사고해역의 유속은 1.5~3노트를 보이고 있어 수색 작업의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 세월호 실종자 수는 11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세월호 실종자, 생존자 가족 대책위가 철저한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들은 조 회장은 모포 1000개를 들고 체육관에 달려왔다.
물에 젖어 추위에 떠는 생존자들에게 모포를 나눠주고 밥차에서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가족을 잃은 충격과 슬픔에 젖은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특별식을 만들기도 하고 쟁반에 음식을 담아 직접 배달도 했다. 집에서 먹는 밥처럼 느낄 수 있도록 반찬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져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등 피해자 가족들은 14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희생자 가족 15명은 오늘부터 광화문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제는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 국회가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면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가족대책위가 원하는 제대로 된...
세월호 유가족 그룹, 개인별 만남과 직접적 피해자 치유 워크숍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수 김장훈과 굿피플, 이스라에이드, 우리심리지원단과 차병원은 진도 합동분향소와 체육관, 안산 단원고를 수시로 방문해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생존자 학생 등과 만나며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그룹, 개인별 만남과 직접적 피해자 치유 워크숍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수 김장훈과 굿피플, 이스라에이드, 우리심리지원단과 차병원은 진도 합동분향소와 체육관, 안산 단우너구를 수시로 방문해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생존자 학생 등과 만나며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
세월호 유가족 그룹, 개인별 만남과 직접적 피해자 치유 워크숍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수 김장훈과 굿피플, 이스라에이드, 우리심리지원단과 차병원은 진도 합동분향소와 체육관, 안산 단원고를 수시로 방문해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생존자 학생 등과 만나며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
세월호 유가족 그룹, 개인별 만남과 직접적 피해자 치유 워크숍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수 김장훈과 굿피플, 이스라에이드, 우리심리지원단과 차병원은 진도 합동분향소와 체육관, 안산 단원고를 수시로 방문해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생존자 학생 등과 만나며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
그러나 해경은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날 유가족 앞에서 공기주입을 지시하자 ‘선내 생존자의 생존가능성 증대’라는 목적 하에 18일 선체에 공기주입을 시도했다. 이마저도 빠른 조류 때문에 몇 차례 실패를 겪은 후에야 성공했지만, 이 때 주입한 공기에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가스가 상당 정도로 포함됐을 수 있다는 잠수부 증언을 김 의원이 전하면서 해경을 향한...
이와 함께 특별법은 세월호 참사 사망자와 실종자, 생존자를 비롯해 이들의 배우자와 형제·자매, 안산시 단원고 학생과 교직원 등을 피해자로 정의하고 이들을 가칭 ‘세월호 의사상자’로 지정해 이에 해당하는 예우를 갖출 수 있게 했다.
법안에는 피해자에게 전액 국비로 생활지원금과 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안산병원을 설치할 수 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순회버스 서명운동을 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조사‘로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는 걸 알았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꼭 만들어져야 한다”고 순회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