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 자유게시판에는 덕성여대가 유엔 여성기구와 4일부터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아프리카인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행사를 못열게 해달라는 글이 수백여건 올라왔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위해 의심 증상자의 입국을 연기해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하는 한편...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한 데 이어 우리 정부도 4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창궐, 대규모 사망자를 내며 치사율이 70%인 것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을 직접 만지거나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등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2∼21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열·오한·두통·식욕부진·근육통·목아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는 모두 1201명...
한편, 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위원회를 오는 6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챈 사무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며 " 정확하고 상세한 발병 지역 지도를 만들고...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한국은 지난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2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부여받은 '청정국 지위'를 상실할 가능성이 커졌다.
당시 한국은 2011년 발생한 구제역의 재발을 잘 막았고, 소해면상뇌증은(BSE) 발생국가 축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 동물성 단백질 첨가 사료 급여 금지 등을 추진해 온 것과 가성우역과...
우리나라가 지난 5월 구제역 백신청정국 지위를 획득한지 2개월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통보함으로써 청정국 지위를 자동 상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의심 신고된 경북 의성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24일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해당 농장으로부터...
경북도 관계자는 "백신접종 일지 등의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며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아 살처분됐을 경우 보상금도 일정액 감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청정국 지위를 부여받았지만 이번에 구제역이 재발하면서 청정국 지위를 잃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부여받은 청정국 지위를 잃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불어 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최근 돼지고기 가격은 올해초 발생한 조류독감(AI)의 영향으로 돼지고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산지 출하량은 줄면서 가파르게 올랐다....
한편 국내에서 구제역은 2011년 4월21일 경북 영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이번에 구제역 확진 판명이 나면 3년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하게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2011년 구제역 발생 후 백신접종 등 강력한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청정지위를 획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82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우리나라에 이들 4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인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OIE 총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이번에 한국 등 158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획득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이후 2년간 구제역 재발을 성공적으로 막아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OIE 총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158개국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28일 열린 OIE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구제역·소해면상뇌증(일명 광우병) 등 4개...
환자가 입원한 미국 플로리다주 병원에서 근무 중 호흡기 질환에 걸린 의심환자 2명을 조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가운데는 아직 발병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메르스 공포가 세계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메르스가 매우 위협적이지만 현재로서는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WHO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국제 보건규제 긴급 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지금까지 정보를 취합한 결과 메르스가 공중보건에 심각한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치사율이 30%에 달하지만 아직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
WHO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즉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자 오는 13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메르스 감염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개월 사이에 3배가 늘었다. 메르스 감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전날 제네바에서 타리크 야사레비치 WTO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최근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급증해 여러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 같은 회의계획을 밝혔다고 10일 중동 현지 언론이...
홍콩식물안전센터는 한국 여러 지방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통보에 따라 한국산 가금류 고기 제품과 알의 수입을 즉각 중단한다고 밝혔다.
식물안전센터 대변인은 “H5N8형 AI 발생에 관한 OIE 정보와 한국 내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홍콩은 지난해 한국산 가금류 냉장육 약 5700t과 알 670만...
북한이 지난 24일 농업성 수의방역국 리경근 국장 명의로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낸 문건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문건에 따르면 평양 력포구역과 락랑구역, 황해북도 중화와 강남 지역에서 추가로 돼지 1천682 마리가 감염돼 이 중 144 마리는 폐사하고 2천148 마리가 도살됐다. 북한은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들을 격리하고 발병 지역 접근을 금지하는 등 방역을...
지난해 10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언제부터인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만이 최선이다.
◇황사·미세먼지에 호흡기 취약 = 황사나 미세먼지에 가장 취약한 신체조직은 호흡기다. 특히 건조한 날씨 등으로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건(이산가족 상봉 행사) 전혀 개의치 않았고 정부는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 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 발병 사실을 통보한 뒤 지난 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평양 사동구역의 돼지공장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고 현재 3200여 마리의 돼지가 O형 구제역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 19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 발병 사실을 신고했고 지난 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평양 사동구역의 돼지공장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고 현재 3200여 마리의 돼지가 O형 구제역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북한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1년 4월 이후 3년여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24일 북한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