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한 한 고등학생이 교내에서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하자 미국 소도시가 발칵 뒤집혔다고 미국 언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 주의 대도시 세인트루이스에서 남쪽으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인구 3천 명의 소도시...
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통해 후천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된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가 성소수자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한 '해피히피파운데이션'(Happy Hippie Foundation)이 소셜미디어 캠페인 '인스타프라이드'(InstaPride)에서 소개한 마일스 브레이디(33)와 프레셔스 데이비스(29) 커플의...
최근 성전환 수술을 한 브루스 제너(케이틀린 제너로 개명)가 라번 콕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음. 케이틀린 제너는 트위터를 통해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번 콕스가 자신에게 보낸 지지에 고마움을 표현. 케이틀린 제너는 “당신의 지지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위한 당신의 활동에...
(헉)
"평생 참아보려고 했지만, '그녀'를 경험하지 않고 그냥 죽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는 지난 4월 ABC 방송에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며 성전환수술 결심을 밝혔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겪었던 성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진짜' 자신을 숨기기 위해 더 남성적으로 살아야했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너는 자신의...
사실 이 여성은 성전환 수술을 거쳐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였습니다. 만 21세 이상의 남자는 모두 징병검사를 받아야 하는 태국이기에 트렌스젠더들도 징병검사에 당연히 응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태국군은 트랜스젠더가 여성으로 살아왔음을 증명하면 '신체가 병역을 이행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를 들어 군복무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매우 행복해했으나 자신을 받아주지 않은 사람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이 같은 비극이 발생해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성전환자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 정체성의 모순을 안고 태어났다"면서 "자신과 성 정체성이 다르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하고 따돌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왜소증으로 132cm의 키에 불과한 안돈 그라프트는 동일 체급에서 세계기록까지 보유한 유명 보디빌더다. 그라프트는 6개월 전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성의 삶을 살고 있는 키 190cm의 벨을 만났다. 이들은 서로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점에 끌려 만남을 가졌고, 현재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브렌다를 여성스럽게 만들기 위해 3년간 약을 먹였지만 효과가 없자 의사로부터 성전환수술을 권유받았다. 우연히 부모의 얘기를 듣게 된 브렌다는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브렌다가 먹어왔던 약 또한 트렌스젠더들이 먹는 여성호르몬제였고 이를 알게 된 브렌다는 충격에 빠졌다.
브렌다는 14년간 철저히 숨겨졌던 비밀을 듣게 됐다. 처음엔 남자아이로 태어났고...
◆ "트랜스젠더, 원래 성별대로 화장실써야"…켄터키주 법안 논란
성전환 학생은 학교에서 원래의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별도의 '트랜스젠더 화장실'을 써야 한다는 법안이 미국 켄터키 주(州)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이 같은 법안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주 상원 교육위원회에서 찬성 8표, 반대 1표로...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알려진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견해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혼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꼽히는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혼다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
폭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기밀 자료를 넘긴 혐의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첼시 매닝 전 미군 일병이 여성으로 성 전환을 위한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는 매닝이 수감돼 있는 미국 캔자스 주 포트 리븐워스 군 교도소장 에리카 넬슨 대령이 작성한 메모를 입수하고 이같이 보도했다.
넬스 대령은 “매닝에게...
지난해 카다시안이 제너가 성전환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최근 제너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 긴 머리카락은 기본, 손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한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립 글로스를 바른 것도 목격됨. 다이아몬드가 박힌 귀걸이도 착용하면서 여성성(?)을 과시. 미국의 가십 잡지 US위클리는 제너가 여성으로 변하고 싶은...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태국의 트랜스젠더 뽀이 트리차다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트리차다는 사진과 함께 "훌륭한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리차다는 17세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뒤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로 ‘임신한 남성’인 미국의 토마스 비티(40)가 아내를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별거 중이던 아내 낸시 로버츠의 차량에 몰래 GPS 추적장치를 장착해 스토킹한 혐의다. 원래 여성인 비티는 2002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으나 자궁을 남겨둬 아내 대신 세 명의 자녀를 임신하고 출산했다.
최근 그의 전 와이프 크리스 제너는 브루스가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고민했으나 자녀를 위해 포기했다고 밝혀.
3. 호세 칸세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선수였던 호제 칸세코가 손가락 총상 이후 자신의 연인 레일라 나이트와 함께 찍은 사신을 자신의 트위터 올려 화제. 앞서 그는 라스베이거스 자택에서 실수로 자신의 손가락에 총을 쏴.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샤리스는 "남성으로 성전환을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내 안에 남성성이 있지만 성전환 할 생각은 없다"며 "나의 겉모습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를 짧게 자른 소년 같은 모습이 전부다"고 덧붙였다.
펨핀코는 작년 6월 필리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즈비언이 맞다고 커밍아웃했다. 당시 펨핀코는 문신을...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성전환 수술 후 모델로 성공한 최한빛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한빛은 모교인 예고를 찾았다. 최한빛의 담임 선생님은 ‘최한빛이 어떤 학생이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좋아해서 열심히 했고, 여렸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친구다”라고 답했다.
최한빛은 당시 촉망받는 남자 무용수로...
‘최한빛’
'사람이 좋다' 트렌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최한빛은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모델 최한빛은 남자에서 여자로, 트렌스젠더 수술을 마음 먹을 당시 가족과의 갈등을 이야기했다.
최한빛은 "아빠는 못하는 술을 드시면서 '너를 이상한 사람으로 볼 거다'고 하셨다. 엄마는 잠도 못 주무시고 끙끙 앓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