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로 살펴보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4개사(14억원),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5개사(19억원)에게 성장공유형 대출(전환사채 인수방식) 방식으로 지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바이로봇의 지상기 대표는 “사관학교 입교 후 많은 도움을 받아 2년 만에 완구용 비행로봇을 개발해 시제품을 출시했다”며 “제품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문제였는데...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경기가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고 성장 모멘텀에 도달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다.
8.28 주택대책에 따라 다음달 도입되는 금리 1%대의 수익·공유형 모기지론을 3000가구에서 4000~5000가구로 늘리고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이어 “창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육성,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투자를 강화할 생각”이라며 “SOC, 산업, 농림 등 경제 분야는 예산과 함께 공공투자·민간자금을 활용해 실질 투자규모를 유지·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는 내년도 재정운용에서 관행적·전시성 사업 예산을 대폭 정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자치단체 등의 국제...
중진공은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 자금지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진공의 투융자복합금융사업인 성장공유(전환사채 인수방식)대출과 이익공유(저리대출 이후 이익연동이자 수령)대출에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예산을 별도로 편성하고 있다.
성장공유형 대출 지원 기업 중 올해...
신청대상은 기술개발 및 시장진입 등의 단계에서 미래 성장성이 큰 기업으로 일정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이익공유형 대출’의 지원조건은 파격적이다. 정책자금 신용 대출기간이 3년인데 비해 ‘이익공유형 대출’의 대출기간은 5년으로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정책자금 신용대출의 지원결정 등급기준보다...
중진공은 지난 2008년부터 연간 4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인수 방식(성장공유형 대출)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 창업투자회사의 투자금을 유인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업무협약 세부내용은 △중소기업에 공동투자 △공동투자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기타 공동투자와 관련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의...
중기청은 “최근 창업기업들 중심으로 ‘투융자 복합금융’이 현재의 단순 융자방식(대출기간 3~5년)보다는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방식(대출기간 5~7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신청규모도 급증하고 있다"며 "투융자 복합금융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유망한 창업기업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성장 유망한 창업기업이 겪는 이러한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익공유형 대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는 것이 중진공 측의 설명이다.
일반 정책자금 신용대출(3년)에 비해 상환기간이 장기(5년)이므로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고, 지원규모도 30억원(운전자금 5억원 포함)까지로 기술성과 사업성이 인정될 경우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