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기업 대상 투융자 연계로 33억원 지원

입력 2013-11-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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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및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연계 지원을 통해 올해 9개 업체에 33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4개사(14억원),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5개사(19억원)에게 성장공유형 대출(전환사채 인수방식) 방식으로 지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바이로봇의 지상기 대표는 “사관학교 입교 후 많은 도움을 받아 2년 만에 완구용 비행로봇을 개발해 시제품을 출시했다”며 “제품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문제였는데 적기에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받아 제품을 양산할 수 있었고, 추가로 성장공유형 대출을 받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중진공 김중남 융합금융처장은 “창업초기 단계의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공유형 대출 등의 투융자 연계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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