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자신이 조사했던 가출 청소년과 2년여간 성매수를 일삼은 성남 수정 경찰서 모 지구대 경사 이모씨(50)를 구속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성남수정경찰서 산하 파출소에서 근무할 당시인 2010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성남 등 일대 모텔에서 A양(19)에게 현금 10만~15만원씩을 주고 8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경사는...
이번에 적발된 61명은 모두 아동청소년 성매수, 성폭력, 음란물 유포 등 성범죄 전력이 있는 음란물 탐닉자들로 드러났다.
구속 기소된 이모(39)씨와 정모(45)씨는 8월 한달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포함해 2113건의 음란물을 파일공유사이트(P2P)에 올려 유포하고 아동·청소년 음란물 44건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 기소된 57명 중 유모(43)씨 등은 5명은 아동...
성호스님은 지난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시선집중에 출연해 "명진스님과 자승스님이 2001년 신밧드 강남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성매수한 사실이 있다"며 "그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조계사 앞에서 3개월 넘게 1인 시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진스님은 자기만큼은 (성매수)를 한적이 없다. 성매수를 좀 빼달라고 해서 빼드렸다...
*성호스님, “자승스님 룸살롱서 성매수 했다” 추가폭로
-승려들의 불법 도박사건을 고발한 성호 스님이 조계종의 일부 집행부 스님들이 성매매도 했다고 주장. 성호스님은 명진스님과 자승스님이 과거 소위 풀코스 룸살롱에 가서 성매수한 사실이 있으며 이를 피켓에 써서 조계사 앞에서 석달 넘게 1인 시위를 하자 총무원 스님들하고 함께 찾아와 집단...
승려들의 도박 사실을 폭로한 성호스님이 15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룸살롱에서 성매수한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성호스님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명진스님하고 자승하고 과거 신밧드 강남 룸살롱 소위 풀코스 룸살롱에 가서 성매수한 사실을 알고 조계사 앞에서 석 달여를 넘게 1인 시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 자승 총무원장의 참회...
또 성매매업소 운영자 및 종업원 11명과 성매매 여성 14명, 성매수 일본인 관광객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수년 전부터 명동 일대에서 일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 호객행위를 해오다가 다른 호객꾼들의 조직화에 대응하고 호객꾼 간 마찰시 합의금 및 변호사비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께 '명동산악회'를 조직했다.
경찰은 또 김모(27.여)씨를 비롯한 성매매 여성 4명과 성매수 남성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가에 원룸 주택 5채를 임대한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께 김씨 등 성매수 여성들과 일반 남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1인당 10여만원을 화대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성매매 정보를 주고받은 것으로...
제주 공직사회가 최근 불거진 제주도 N휴게텔 성매수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성매수 사건에 연루된 지역 공무원들이 무려 12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부터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10년 1월~지난해 10월 22개월간 제주 연동 마사지업소 N휴게텔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모두 700여명이 다녀간 기록이 확인됐다. 이 중 공직자는 무려...
이메일에서 “성매매를 근절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고결한 도덕적 이상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성매매경험이 있던 분이 앞으로 성매매를 않겠다는 약속을 해주면 현금 41만원을 계좌에 입금해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여성가족부가 남성들의 성매수를 자제하자는 뜻으로 실시한 '화이트 타이' 캠페인을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성범죄 경력이 확인된 19명은 성폭행·성추행·성매수 등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의 형벌이 확정됐음에도 현재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등에 근무 중이다. 특히 교육청에 근무 중인 1명을 제외한 7명은 일선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대구의 사립고교 △경기도의 공립초교 △충남의 공립중학교 △전남의...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이 고용한 20~40대 여성들과 카페 남성 회원들 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박모(41)씨를 구속하고 성매수 남성, 성매매 여성 등 70명을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2008년부터 지난 9월까지 인터넷 성매매 카페 4개를 운영하며 카페 남성 회원들로부터 가입비와 성매매...
10일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인터넷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찾던 B양 등 16세 청소년들에게 성을 팔도록 권유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로 회사원 김모(35)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작년 3월 인터넷 채팅사이트 `버디버디'에다 구체적인 성매매 조건을 내건 B양의 채팅방에 접속해 성매수 의사를 밝혀...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임직원 16명은 상당액을 상부에 상납하고, 성매수와 골프비용 등에 횡령한 돈을 사용해오다 총리실 공직복무 관리관실에 올해만 3차례 적발됐다.
특히 한 본부장(1급)은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직원들이 허위출장서를 작성해 횡령한 돈 중 총 2800만원을 정기 상납받았으며, 자신은 '법인카드깡'을 통해 1195만원을...
서울 혜화경찰서는 송씨를 구속하는 한편 성매수 남성 10명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임신 사실을 몰랐다며 하나같이 부인했다"며 "송씨와 접촉한 성매수 남성이 5명 가량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6%인 21명으로 이중 9명은 복직이 가능한 징계에 그쳤다. 이 가운데는 미성년자 성추행·성매수를 저지르고도 정직에 그친 사례도 있었다.
주광덕 의원은 “교직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만 직무 배제가 가능한 현행법을 고쳐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을 경우 임용 결격과 당연 퇴직 사유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대 연예인 지망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H 연예기획사 대표 김씨(31)에 대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매수를 한 의류원단 업자(41)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월 한 의류원단 업자에게 4600만원을 ‘스폰서 비용’으로 받고 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지망생 두 명에게...
부하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수차례 성 매수를 한 공군 장교에게 내려진 해임이 무효라는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8일 공군 헌병대 대대장인 김씨(44세)가 자신의 해임이 부당하다며 공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대위와 준위, 원사, 상사 등 자신의 부하와 군무원들을 11차례에...
자신의 비위 사실이 적힌 정씨의 진정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무마하려 한 박 지검장과 정씨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한 전 부장,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 부장검사 등 3명은 해임 또는 면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씨의 진정 사건을 규정대로 처리하지 않은 검사 2명과 정씨 사건을 잘 봐달라고 부탁한 검사 1명도 면직이나 정직 등의...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물의를 일으켰던 인기가수 J씨가 검찰에 불구속 기소돼 29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2월 숙소에서 30~80만원 가량의 금액을 지불하고 10대 가출 소녀와 두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소환 요구에 두 차례 불응한 끝에 지난 12일 세 번째 소환에 응한 J씨는 경찰에 성매수 사실을 인정했다.
또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수를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해 유인행위를 한 자는 성매매 성립여부와 상관없이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밖에 이들을 대상으로 유사 성교행위를 한 자는 3년이상 징역, 성폭력 피해자 대상 합의 강요행위를 한 자는 7년이하 징역 등의 처벌을 받게된다.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취업제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