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분당을) 지역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규식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에서는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와 유대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이 경선을 하게 됐고, 서울 강서을도 곽태원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 김효석 의원, 오훈 강서구청 고문변호사간 3자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경기 성남 수정에서는 김태년 전 의원과 정기남...
경기에선 수도권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성남 분당이 전략지로 거론된다. 작년 4·27 재보선에서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새누리당 강재섭 전 대표를 꺾고 당선되면서 수도권 보수의 붕괴를 예고한 곳이다. 초선의 이범관 의원 지역인 이천·여주 등도 전략지로 거론된다.
쇄신지역으로 꼽히는 TK(대구·경북)에선 대구 수성갑·달서을, 포항남·울릉이 전략지 하마평에 올라...
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달 초 실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고 후보자가 "30여 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다 정치에 입문해 성남분당갑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한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에, 뚜렷한 소신과 정책현안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경기 성남 분당을에 올인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도 분당을에 집중하면서도 나머지 인력은 강원도로 보내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태다.
한나라당은 26일 분당을 강재섭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630여명으로 늘리고 100여명의 국회의원 보좌진을 지역 내 8개 동에 배치했다.
안상수 대표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4·27재보선 성남 분당을 선거대책위원장인 고흥길 의원(3선·성남 분당갑)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주거전용면적의 30% 이내에서 증축하는 리모델링과 세대수 증가에 따른 일반분양을 명문화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수선’ 개념에 묶어둔 기존 주택법과 차별성을 둔 것이다.
또 주거전용면적이 85㎡ 미만인 경우...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4일 새 원내대표에 김무성(부산 남구을), 정책위원장에 고흥길(성남 분당갑)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당 원내대표 경선에 단독 입후보한 김 의원을 합의추대 형식으로 무투표 당선한다고 밝혔다.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이에 앞서 경선에 출마했거나 의사를 내비쳤던...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가 소재하고 있는 성남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민영화에 반대하는 대책위원회가 결정되는 등 반대여론이 일고 있다.
성남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소속 32개 아파트 단지와 성남지역 시민단체·정당 등에 정부의 지역난방공사 민영화(주식상장)에 반대하는 대책위원회 결정을 제안했다. 주민들이 대책위원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