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품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주요 품목은 돼지고기(3180톤), 명태(1372톤), 닭고기(1149톤), 소고기(929톤), 배(800톤), 사과(700톤) 등이다. 계란에 대해선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시행령 개정일~6월 30일)해 명절기간 중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적용도 농수산물 및...
설 민생안정대책은 민생안정 기반 공고화, 내수활력 회복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김 차관은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 등에도 역점을 두겠다"며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품목 출하량 가격 동향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수산물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한파 때문에 장사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한 달도 남지 않은 설날을 대비해 명절 성수품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와 대화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에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귀성길 시민들은 물론 명절에도 근무하는 사람들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설 인사를...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제사용품, 선물 등의 배송 차량을 추가 배차하고 도심 통행 제한을 완화(18~27일)했으며 물류센터와 콜센터 근무자도 증원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히 도로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결빙 취약시간(오후 11시~오전 7시)에 순찰을 강화(4회→6회)하고 대기 온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노면 온도를 측정하여 제설 자재 살포...
이번 지원은 설 전후 예상되는 대금결제와 상여금 지급 등 필요자금 증가에 대응한 보증이며 신규보증 7000억 원과 만기연장 2조8000억 원 등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대상 긴급사업자금 50억 원 지원과 카드 결제대금 선지급도 함께 진행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을 통해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우수시장 상인회를 통해 5월...
aT 관계자는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성수품 물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성수기 마지막까지 주요 성수품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선물세트 가격 정보도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사과, 배, 배추, 조기 등 9개 설 성수품을 10% 추가 반입해 공급안정을 유도하고, 11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ㆍ정차 단속을 완화해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제고한다.
마지막으로 연휴 기간 중 당직ㆍ응급의료기관 1712개 소와 약국 2651개 소 등 4363개 소가 문을 열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밖에 25일~26일 서울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서...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7일 서울시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 비용을 조사했다.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18만7718원으로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2만559원으로 전년 대비 1.6% 하락,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5...
정부가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출입 통관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인 식품류를 우선 통관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10일부터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상시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전국세관에서는 공휴일을...
이번 조사는 8일 기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됐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무(136.4%)·배추(67.4%) 등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로 상승한 반면, 출하량이 늘어난 사과(-19.8%)·배(-15.4%) 등 과일류와 쌀(-3.4%)은 하락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또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축산물공판장 등 출하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1.7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2200여 개 판매장에서는 '설 명절 농·수산물 대잔치'를 연다. 농협은 농·축산물, 가공·생활용품, 6차산업·마을기업·농업인생산기업 제품 등 13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아울러 전국 100여 개소의 농·축산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관원)은 이달 13~23일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도록 시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품종은 제수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굴비, 돔류 등이며 이와 함께 계절 성수품으로 최근 수입이 급증하는...
이 밖에 연휴를 안전히 보내기 위해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교통·산재·자살) 관련 예산을 1분기 중 81% 조기 배정하고, 설 명절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의료·아이돌봄 등 핵심 공공서비스 공급체제를 유지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주요 성수품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대책으로...
이에 따라 정부는 설 기간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응해 16개 핵심 성수품 공급을 1.2~4.3배 확대한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최근 들어 이어진 한파로 채소 가격은 일제히 오른 상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1년 전 포기당 2650원이던 월동 배추 소매가격은 6일 기준 4613원까지...
5선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국산 감의 베트남 수출검역 협상 타결 및 검역요건 제정·시행
△국가식품클러스터, 20년 투자유치 110개 기업 돌파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는 꼼꼼한 원산지 확인부터
8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경제장관회의(세종)
△2019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 최종...
매실청ㆍ레몬청을 담그려는 수요 때문이다. 빙과류, 액상커피, 탄산음료도 여름철 성수품으로 조사됐다. 겨울철엔 라면과 빵, 호빵, 믹스커피 등이 잘 팔렸다. 초콜릿 판매 역시 수능ㆍ성탄절 선물 수요 덕에 겨울철에 늘어났다.
이번 조사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KREI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 홈페이지(www.krei.re.kr/food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설 성수품 15개 품목 중 11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농산물 중에선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기상여건 등으로 배추(-14.0%), 무(-11.9%), 밤(-29.9%), 대추(-5.3%) 등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15.1%), 배(31.6%)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