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책위 23일 회의 열어…KB금융·우리금융·KT&G 등 11개사 의결권 심의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에 대한 우리금융 주주총회 안건에 찬성했다.
국민연금 수책위는 23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총 11개사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등 임원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에 관한 의결권 행사...
윤 후보는 “더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이사진은 정기 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만큼 사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 후보 의지가 확고해 마음을 돌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만약 윤 후보의 사퇴가 결정되면 31일 열리는 주총에서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안이 의안에서 제외된다.
23일 오전 10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제 22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제 3호 의안인 이사회 선임 건이 출석 의결권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 4분의1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이 안건에는 진 신임 회장과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의 선임안이 포함됐다.
이날 진 신임 회장의 선임 안건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무난하게 주총을 통과했다
앞서...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윤 내정자 선임 가결에 표를 던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소액주주들이 캐스팅보트로 떠오르고 있다. 1%대 지분율의 지지가 결과를 뒤바꿀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회사인 글래스루이스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31일 진행되는 KT 주주총회에서 윤 내정자의 선임안에 찬성할 것을...
다만 이번 대의원대회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안을 두고 표 대결이 벌어질 주총 하루 전날 열리는 만큼 노조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KT 노조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연임에 도전했던 구현모 대표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만큼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구 대표가 연임을 포기하고...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사내이사 선임안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 등이 진행됐다.
여 CFO·CRO는 회계담당, 경영기획담당을 거치며...
신한은행은 아직 방향을 밝히진 않았지만 국민연금의 뜻을 같이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윤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표결하는 KT주총은 오는 31일 서울시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선 대표이사 선임 외에도 사외이사 3인 재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목적 사업 추가를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주축 피코이노베이션, 평택 드림산단에 물류센터 준공“창고 부족 문제 해결과 물류비용 기존 대비 30%가량 절감할 수 있어”견학 나선 조현민 한진 사장, 사내이사 선임안에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약품 공급이 중요한 상황에서 제약사들은 물류창고 확장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경림 대표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또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도 모두 재선임에 도전한다.
KT는 전날 KT이사회가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한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서창석 네트워크부문장, 송경민 경영안정화 TF장 등 3명의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이 주총에 상정된다고 9일...
29일 또는 31일 주주총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을 두고 표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KT측은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총에서 KT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칼자루를 쥔 상태로 대표이사 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지분이 높아 입김의 영향을...
이날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29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안 외에도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정덕균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
박성하 SK스퀘어 사장은 신규 이사 선임안에 이름을 올렸다.
차기 신한은행의 은행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이 있는지 묻자 진 행장은 "아직은 없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추위에서 비밀투표 결과 진 행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진 행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진 행장은 2026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를 차례로 면접한 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추위를 열어 비밀 투표를 진행했고, 진 행장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진 행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진 행장은 2026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진 행장은 이날 PT 면접에...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조용병 현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로 진 행장을 낙점했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진 행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진 행장은 2026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각각 79.12% 찬성을 얻어 승인됐다.
박 부사장은 197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졸업 후 금호타이어 회계팀을 거쳐 2010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했다. 해외영업팀 부장과 수지해외영업 상무, 수지영업담당 전무 등 10년 넘게 국내외 영업을 담당하며 경험을 쌓고 지난해 영업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측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과 함께 권태균ㆍ이지윤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이 상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안건이 사실상...
양 측은 다음 달 7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 전 대표의 복귀와 조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놓고 표 대결을 한다. 이번 임시 주총 결과에 따라 경영권의 행방이 갈린다.
이번 주총이 중요한 이유는 회사 실적이 망가진 상태에서 대규모 현금을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마련된 재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회사 명운이 걸렸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1327억 원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