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선 12척 확보로 HMM의 선복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40만TEU 초반으로 유지했던 HMM의 총 선복량은 초대형선 투입 효과로 현재 총 선복량은 70만TEU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선복량 기준 세계 9위에서 8위로 위상이 제고됐다.
앞으로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내년 상반기에 모두 인도받으면 HMM의 선복량은 약...
문 장관은 "HMM이 일시적 반등이 아닌 안정적 구조로 전환해 2022년에는 당기순이익 전환을 달성하고 현재 59만TEU 수준의 선복량을 100만TEU까지 늘려 아시아 역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국 동남부, 남미, 서아프리카 등 신규 항로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는 2018년 4월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보완해 2025년에는 해운 매출 51조 원...
지난달에는 대만 선사 양밍을 제치고 세계 8위(선복량 기준) 해운사로 거듭났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현대상선에서 HMM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8위를 차지했다.
◇ 운임 하락 우려에도…“흑자 이어갈 것” = HMM은 초대형 선박을 앞세워 흑자 행진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1만6000TEU급 8척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인도받으면, 총...
정부가 2025년까지 해운 매출 51조 원, 원양 선복량 120만TEU를 달성하기로 했다. 2018년 4월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비교해 애초 2022년 목표였던 해운 매출 51조 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정도 늦춰진 것이다. 또 최대 국적선사인 HMM(구 현대상선)의 실적이 올해 2분기에 21분 기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3일 프랑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날 기준 HMM의 컨테이너 선복량은 60만2186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글로벌 선사 중 8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선복량 중 2.5%를 점유했다.
이전까지 8위였던 대만 선사 양밍은 9위(선복량 59만9068TEU)로 밀려났다.
HMM 전신인 현대상선도 과거 8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26일 프랑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날 기준 HMM의 컨테이너 선복량은 52만7768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글로벌 선사 중 9위에 올랐다. 전 세계 선복량 중 2.2%를 점유한 것이다.
8위에 오른 대만 선사 양밍과의 점유율(59만9123TEUㆍ2.5%) 격차는 0.3%P에 불과하다.
1위는 덴마크 국적 선사인 머스크(16.9%)가 차지했다. 2위부터 7위는 △MSC...
12척은 세계 3대 해운 동맹의 하나이자 HMM이 속한 디 얼라이언스의 아시아~유럽노선에 투입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만6000TEU급 8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20척을 인도받을 시 선복량 보유기준 세계 8위 해운사로 등극할 수 있다고 HMM은 전망했다.
초대형선 20척(약 42만TEU)의 인도가 완료되면 선복량이 기존 45만TEU에서 약 90만TEU로 기존보다 두 배 이상으로 확대돼 세계 8위로 오르게 된다. HMM은 추가 발주 및 용선을 통해 2022년까지 약 110만TEU 수준으로 선복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재훈 사장은 “이번 초대형선 확보와 디 얼라이언스 협력 개시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대한민국...
또 경기침체에 따른 선박 인도 지연과 수요 감소에 따른 결항 조치로 선박 적재 능력(선복량) 공급도 축소될 전망이다. 4월 유휴 선복량은 사상 최초로 300만TEU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우선 국적 원양선사인 HMM(구 현대상선)에 만기도래 선박금융 상환액 등 최대 4700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사들의 기존 선박에 대한 후순위 투자에...
이에 따라 노선이 7개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11.3% 늘어난다. 정부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협력을 통해 해운재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대표 원양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내달 1일부터 디 얼라이언스 체제의 협력을 본격 개시하고 사명도 ‘에이치엠엠 주식회사(이하 HMM)’로 변경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하게...
배 사장은 올해 1월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체적인 선복량 증가와 시장의 수요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계속 흑자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현대상선은 2015년 2분기부터 이어져 온 적자를 22분기 만에 벗어나게 된다.
흑자 전환 가능성은 충분하다. 디...
2017년 2월 한진해운이 파산선고를 받은 이후 선복량 기준 국내 1위 컨테이너 원양선사가 됐다.
현대상선이 마지막으로 흑자를 낸 것은 2010년이다. 당시 매출 7조9777억 원에 598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후 작년까지 9년간 적게는 2500억 원대에서 많게는 8000억 원대 중반까지 영업손실이 계속됐다. 이렇게 작년까지 발생한 누적 영업손실만 3조9942억 원에...
1961년 설립된 흥아해운은 선복량 기준으로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에 이은 국내 5위 해운사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전날 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 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
2016년 이후 근해 시장의 선복 과잉으로 컨테이너선 시황이 악화되며 어려움을 겪어온 데 이어 지난해 미중 무역 분쟁, 올해 신종...
현대상선은 2015년 2분기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1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배 사장은 올해 1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체적인 선복량 증가와 시장의 수요 증가, 운임 예측 등을 고려했을 때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4분기, 내년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현대상선은 선복량 기준 10위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현재 자산담보 보증에서 신용담보로 한 보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자금도 신용으로 해서 보증범위를 확대하고 선사 운영자금까지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어획 강도가 높은 근해어선을 집중적으로 감척해 자원관리 중심 어업체계로 전환한다. 올해 1002억을 투입해 126척은 감척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체적인 선복량 증가와 시장의 수요 증가, 운임 예측 등을 고려했을 때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4분기, 내년까지 (흑자 기조를)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18분기 연속 적자를 내는 중이다. 지난해 3분기에도 46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부채비율도 850%에 달했다.
배 사장은...
그는 새해 경영환경에 대해 "미ㆍ중 무역분쟁에서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까지 글로벌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물동량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선복량 증가율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대내외 환경이 순풍이면 효과를 극대화 하고, 역풍일 경우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LPG선의 수주잔량은 선복량 대비 12% 수준으로 연간 물동량 성장률이 6%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전 선종 통틀어 수주잔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수요는 2020년 이후에도 미국 에너지 수출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LPG선 물동량 증가 및 톤마일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
EIA 전망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원유 생산량은 1330만 b/d를 기록할 것으로...
낮은 실질 선복량(공급) 증가로 운임 상승, 선박 교체 수요 증가는 가능하다.
또 기계 산업은 글로벌 설비투자 축소로 전통기계 업황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 영향에 제한적인 방위산업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등 내년 관련 산업에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
이 같은 유리한 상황을 바탕으로, 내년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으로 엄청나게 늘어날 선복량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 중이다.
다롄, 상하이, 닝보 등 중국에서만 무려 12년이나 근무한 해외통인 이 본부장이 지난해 말 중국(상하이) 본부장으로 발령이 난 후 야심차게 추진한 것 중 하나가 ‘영업 어벤저스 팀’ 구축이다.
이를 위해 9월, 일본선사 M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