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MF/HF 송ㆍ수신기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해상에서도 조업 어선의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선박의 사고예방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새로 도입되는 선박통신장비로 위치정보이외에 조업실적, 기상 및 어황정보 등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그동안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또 7개의 추진장치와 GPS 시스템을 이용해 설치 지점에 정확한 위치를 잡고, 승강형 철제다리를 해저에 내려 고정시킨 후 2600톤급 대형 크레인으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
이 선박은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업체인 구스토가 대형 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위해 최근 개발한 ‘NG-16000X’ 디자인으로 건조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수공양용 AUV 기술개발은 언제든 구조대보다 먼저 신속하게 공중이동, 사고선박 위치추적 및 조기 수색으로 원활한 후속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해난대응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성층권 드론 기술은 구름ㆍ바람이 약하고 태양광이 풍부한 성층권에서 장기간 운용이 가능한 무인기 시스템을 개발, 위성의 한계를 보완하는 상시ㆍ정밀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70도의...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생산센터는 드론으로 건조 중인 블록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 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운전센터’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생산 회의는...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해상은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선박 건조의 원재료인 철강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실적 상승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선박 수주가 늘었지만, 수주 물량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1~2년이 소요된다는 점도 실적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
봄 왔지만, 살얼음판…2분기도 불확실성 지속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1월 기준 코로나...
기타선은 선박안전법상 여객선이나 예인선 등 용도가 정해진 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을 말한다.
모항호는 해안으로부터 20마일 이내 연해구역의 해삼·전복양식장의 어장관리와 유사시 긴급재난구호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 태안은 냉수대와 인접하고, 강한 조류와 파도를 막아주는 리아스식 해안에 위치하는 등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고품질의...
올해 3월부터 차례로 투입되는 1만6000TEU급 초대형 선박 8척 모두 스크러버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해운선사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해운물류시스템을 구축, 세계 각지에 위치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인 ‘COMPASS’의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국내...
선박 위치정보 제공 업체인 베셀 파인더에 따르면 에버 기븐호는 수로와 거의 평행한 상태로 그레이트비터호 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입니다. 현지 TV는 에버 기븐호가 자체 동력을 이용해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파나마 선적의 에버 기븐호는 지난 23일 오전 수에즈 운하 중간에서 좌초했습니다. 길이...
선박 위치정보 제공 업체인 베셀 파인더에 따르면 에버기븐호는 수로와 거의 평행한 상태로 그레이트비터호 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이다. 현지 방송은 에버기븐호가 자체 동력을 이용해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SCA는 이날 오전 에버기븐호 선체 일부를 물에 띄웠으며, 만조 때를 기다려 완전 부양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재부양 성공 후 정상 항로 위치 돌아와 엔진 가동 이동 채비… 상태 ‘항해 중’ 변경 선박 450척가량 운하 개통 기다리는 중
일주일간 꽉 막혔던 국제 해상 교통의 요충지 수에즈운하의 마비가 곧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 좌초됐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이 좌초 일주일여 만에 다시 물에 뜨는 데 성공해 이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로이터통신도 당국을 인용해 재부양에 성공한 에버기븐이 정상 항로 위치로 돌아왔으며, 엔진을 가동해 이동 채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선박 추적 서비스인 베슬파인더는 홈페이지에서 이 선박의 상태를 ‘항해 중’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동맥 중 하나인 수에즈운하 마비도 조만간 풀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중국에서...
드라이독은 선박의 건조와 수리를 위해 해수 급·배수 장치 등을 설치해 놓은 시설이다.
38노스는 신포조선소 인근 부두에 보통 정박해온 드라이독이 잠수함 진수 시설 옆에서 포착되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포조선소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잠수함을 건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7월 신포조선소를 방문해 개조된...
초대형 선박 부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BSM은 “이제 배의 우현 선수 부분에 있는 모래와 진흙을 걷어내는 준설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준설선은 시간당 2000㎥의 모래를 옮기는 데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말 새 중동에 위치한 미국 해군도 지원팀을 보낼 방침이다.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선수에서 모래와 진흙을 퍼내는 작업이 어렵다”...
에버그린은 회사로부터의 이메일 성명을 통해 선주들에게 “선박이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하 관리국을 포함한 관계 당국과 협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선박 추적 데이터상 카이로 시간으로 24일 오전 2시 무렵 시점에서 에버기븐 선박은 아직 같은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IT 기술이 접목된 선박종합상황실은 선박 위치와 화물 적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육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의 컨트롤도 가능하다.
배 사장은 “종합상황실에 적용하고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대용량 데이터는 물론 CCTV 영상과 음성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해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 위치에 따른 조업일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1~2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과 총 수출액은 각각 역대 1, 2위를 기록했다.
15대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자동차 등 11개 품목이 증가했고 일평균 수출론 13개 품목이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 일반기기 등 4개 품목은 감소했다.
반도체는(13.2%) 8개월 연속 증가,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의 견고한 성장세를...
해양드론기술은 부산 남외항 부두에서 2㎞ 정도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 휴대전화 유심카드, 서류, 소독약, 마스크 등 선원이 필요한 경량물품을 드론을 통해 배송한다.
기존의 선박운송 대비 소요시간이 4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고, 비용도 40만 원에서 5만 원 수준으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항공청은 등록증을 발급하기 전 3차례의 현장검증, 전문가...
1566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출범 5년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도 2017년 564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박정호 임형석 KKR코리아 공동대표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선박 애프터마켓 서비스와 친환경 개조 서비스 분야 등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임형석 KKR 코리아 공동 대표는 “현대중공업지주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선박 애프터마켓 서비스(A/S), 친환경 개조 서비스 분야 등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