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8.10% 하락한 2459.22를 기록했다.
발동 시점부터 20분간 주식과 지수선물의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총 30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셈이다.
앞서 코스닥 시장도 오후 1시 56분 8.05% 하락한 716.53을 기록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상품 가격이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코스닥은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발동 5분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되며,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된다. 또한,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오후 2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다.
발동...
코스닥시장업무규정에 따르면 코스닥150 선물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6% 이상,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 이상 하락 혹은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매도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사이드카는 1일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간,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5포인트(5.08%) 하락한 348.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오후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 지수 급락으로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값 대비 5%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는 최근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주요 기업 실적 악화, 주가 상승 차익 실현 등으로 뉴욕 증시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지수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150선물이 전일 종가 1304.00p에서 1225.60p(-6.01%)로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도 전일 종가 1297.27p에서 1216.40p로 6.23% 하락한 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 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
11시 기준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순매도 4979억 원이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1일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전,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가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코스피200선물 지수 변동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해당 시점부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11시 11분 기준 5.29% 내린 345.86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 내린 2660.87에 거래 중이다. 포인트로 보면 115.36포인트가 내린 수준이다.
코스피200 변동성 선물의 급등은 주식시장의 추가 변동성 확대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변동성 선물이 20 이하면 시장이 안정적, 20 이상이면 매우 불안정하다는 뜻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70%로 점쳤다. 직전주만해도 시장은 12% 가능성을 점쳤었다.
JP모건과 씨티그룹은 연준이 오는 9월과 11월에 잇따라 50bp씩의 인하를 시행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정도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이야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7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9월 기준 금리를 50bp 내리는 ‘빅 컷’을 단행할 확률은 71.5%까지 높아졌다.
다만 연준 위원들은 아직 큰 폭의 금리 인하에 대해 조심스러운 분위기여서 연준이 9월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2.71달러(3.4%) 밀린 배럴당 76.81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제조업 위축도 원유 수요가 감소한 원인이다. 앞서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51.5에 미치지 못하는 한편,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50.0 포인트 이하를 기록했다. 지수가...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2.71달러(3.4%) 밀린 배럴당 76.81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고용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노동시장 냉각 신호에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7월 비농업 부문의 고용은 11만4000건...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 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 25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33.5%로 점쳤다. 0.5% 완화는 66.5%로 더 높게 반영 중이다.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언 셰퍼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연준이 행동에 나서지 않은 것은 실수였으며 연준이 금리를 0.5% 내릴...
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79달러(3.7%) 내린 배럴당 73.5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2.71달러(3.4%) 밀린 배럴당 76.81달러를 기록했다
2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p)(3.65%) 하락한 2676.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최저 지수는 111.28p(4.01%) 하락한 2666.40이었다.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가 2700선 밑으로 내려간 건 6월 5일(2689.50)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5.81% 내렸고, 대만가권지수는 4.43% 하락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32달러(1.6%) 내린 배럴당 79.52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보다 미국 지표 부진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하락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제조업...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60달러(2.1%) 떨어진 배럴당 76.3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32달러(1.6%) 내린 배럴당 79.52달러로 집계됐다.
홍콩H지수(HSCEIㆍ항셍중국기업지수)도 최대 0.7%까지 급락했다 낙폭을 줄였다.
한편,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 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100%로 확신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11월과 12월에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