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11월 13일 방통위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tvN SNL코리아의 ‘여의도 텔레토비’코너가 후보자의 품위를 손상하거나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다”며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SNL코리아’의 김석구 CP는 “세 후보 캠프 사람들을 모두 만났다”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균형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개혁해서 언론의 공영성과 독립성을 제대로 지켜내는 기구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언론관련 공공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도 예고했다.
현 정부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했고 그 상징이 언론”이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문 후보는 고(故) 김대중 전...
실제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SNS 게시물 심의 결과 초상권 침해·명예훼손 등의 적발 건수가 2008년 36건에서 지난해에는 780건으로 3년새 무려 22배나 급증했다.
당장 정치권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29일부터 본격 시작된 이번 4.11 총선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선거운동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논란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심의하는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19일 방통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방통심의위 사무처는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과 SNS 심의를 담당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을 두는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 직제규칙' 전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팀은 그동안 심의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난해 중간선거를 대승으로 이끈 존 베이너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가 재정지출을 줄이는 등 의미 있는 행동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채무 한도 증액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재무부의 요구에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오스탄 굴스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지난 2일 ABC방송에 출연, “정부의 채무...
이진강 위원장은 “모바일 인터넷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앞서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유해정보 차단 등 관련 법도 제정돼 있는 상태”라며 “우리나라도 앞으로 모바일 환경이 활성화되는 추세인 만큼 통신심의 단계에서 적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올해 ▲심의제도 개선을 통한 신뢰성 제고 ▲품격 있는 방송, 공정한 선거보도...
기후변화에너지대책TF위원으로 활동한 뒤 사장으로 임명됐다.
도로공사 사장에 임명된 류철호씨 역시 이 대통령 대선캠프에 참여했으며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양휘부씨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대선공보특보를 맡았다.
이밖에 조폐공사 사장인 전용학 씨는 이 대통령의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석탄공사 사장인 조관일...
그동안 정통부가 맡아온 통신 인터넷 등 IT 관련 정책 수립 및 규제와 함께 방송위의 업무인 방송 심의 등 규제 정책도 맡게 된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