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29일 공식 출범

입력 2008-0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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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서비스 날개 단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9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그동안 방송계와 정보통신계의 대립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방송ㆍ통신 융합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는 26일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법제사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했고, 이에 따라 방송ㆍ통신의 첫 융합기구가 탄생하게 됐다.

방통위는 방통위원장이 확정되면 정통부와 방송위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조직 정비와 함께 방송ㆍ통신 융합 산업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정통부와 방송위를 통폐합한 대통령 직속기구로 2실, 3국, 7관, 34과의 직제로 구성되고, 그동안 정통부가 맡아온 통신 인터넷 등 IT 관련 정책 수립 및 규제와 함께 방송위의 업무인 방송 심의 등 규제 정책도 맡게 된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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