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광물위원회는 올해 5월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석회석 등 비금속광물 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측은 “‘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신규등록 제한 완화’는 레미콘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지만 콘크리트믹서 트럭은 12년 동안 수급조절 대상에 묶여있다”며 “레미콘업계의 83.3%가 수급조절 해제를...
#그린뉴딜 분야 광물 제조업체 D사는 석회석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환경규제 강화로 대기오염 저감용 소석회 제품 생산을 늘리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필요한 자금 39억 원은 스케일업금융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스케일업 금융’ 사업으로 회사채 기반 자산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해...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폐기물로 처리하던 음극재 공장의 흑연 분진, 세립 석회석 등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순환자원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철강 설비 소재인 내화물을 1만3000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안전경영 체계도 강화했다.
안전경영을 총괄하는 안전방재센터를 중심으로 사업부별로 독립적인 안전 전담 조직을 설치해 현장...
이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석회석 등 무기물을 50% 이상 포함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SK일본투자법인은 이번 계약으로 라이멕스를 한국, 미국 등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SK㈜,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4개사는 SK일본투자법인을 설립, 총 400억 엔(약 408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SK일본투자법인은 앞으로도 ESG를...
레미콘ㆍ아스콘ㆍ콘크리트ㆍ석회석 등 비금속광물 제조업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올해 첫 비금속광물위회를 열고 위원회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18명의 이사장을 위촉했다. 이들은 비금속광물 제조업에 종사하는 협동조합...
쌍용C&E 관계자는 “국내보다 환경기준이 엄격한 영국의 란둘라스 매립장의 경우 석회석 채석장 위에 HDPE와 점토 2중 차수 시설로만 조성됐지만, 현재까지도 문제없이 운영 중”이라며 “국내에도 석회암 지대에 조성된 문경시, 정선군 등 매립장이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를 설치하지 않았지만, 공동이나 싱크홀 발생, 침출수 누출 등 환경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
쌍용C&E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있는 영월공장 석회석 폐광산에 사업장폐기물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9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연다.
쌍용C&E는 총 17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폐기물매립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매립장 조성 토목공사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석탄, 석회석 등 원료를 밀폐된 옥내에 보관해 원료 가루가 날리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포항제철소는 2012년부터 원형 사일로 9기, 셀 사일로 1기를 원료 관리에 활용했다. 지난달 5만 톤 규모 사일로 8기를 추가 준공함으로써 포항제철소는 총 18기의 사일로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총 103만5000톤가량의 원료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는 사일로를 추가...
삼표시멘트는 석회석 보관장 상옥시설 설치 △시멘트 분쇄시설 개선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 등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삼표시멘트는 환경 친화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에는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맺고 2023년까지 미세먼지ㆍ질소산화물ㆍ황산화물 배출량을 18%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성과도 나타나고...
정원균 한일현대시멘트 이사는 공장내 원격운전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큰 성과를 거뒀고, 강봉희 아세아시멘트 실장은 석회석 원료를 비탄산염 원료로 대체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김희섭 성신양회 이사는 산업부산물 처리기술 개발과 시멘트업종 최초로 ‘ISO 50001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김재중...
소결공장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에 석회석 등의 부원료를 혼합하고 가열해 균질한 덩어리 형태인 소결광으로 가공하는 공장이다.
원료와 부원료에 포함된 질소와 황 성분은 연소과정 중에 산소와 만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로 배출된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설치된 SCR설비는 촉매를 이용해 연소 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시멘트 원재료인 석회석에 이미 지역자원시설세를 내고 있는데 시멘트에까지 과세할 순 없단 것이다. 또한, 시멘트 업계는 환경 피해에 대해서는 이미 올해 기준 60억 원 규모의 질소산화물 배출 부과금을 통해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시멘트 업계의 세금 부담능력이 줄어든 점도 문제가 됐다....
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석회석 등 비금속광물 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건설·건설자재 시장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선구 연구위원은 “공공부문...
유리 생산에 사용되는 자연에서 온 규사, 석회석, 소다회와 파유리를 그대로 전시한다.
그 결과물로 탄생한 글라스락의 다양한 제품과 유리병류 제품들을 연출해 전시한다. 또 건강하고 투명한 유리에 빛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보에나 드 모네’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전시헸다. 밀폐용기를 넘어 공간을 더욱 가치있게 빛내주는...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에서 개발한 이산화탄소(CO2) 감축 원천기술인 차수성 시멘트 생산 실증 기술이 신규 방법론으로 승인됨에 따라,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산업부산물(Al2O3)로 일부 대체해 원가를 절감하고, 일반 시멘트 생산 공정 대체 시 1톤당 약 0.281톤의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차수성 시멘트란 일반 시멘트 대비 굳는 시간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7일 빗물에 휩쓸려 실종된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이틀 만인 9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삼척시 정상동 오분항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갯바위 인근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이틀 전 실종된 A(43) 씨로 밝혀졌는데요.
A 씨는 7일 오전 11시 23분께...
이날 오전 강원 삼척시 신기면에서 석회석 업체 직원인 40대 남성이 석회석 채굴 후 철수하다 배수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부산에서는 강풍에 차량이 뒤집혀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쳤다.
이재민은 71세대 12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경주 92명, 경남 거제 23명, 강원 삼척 6명, 부산 3명 등이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대구, 울산, 경북...
시멘트는 주원료인 석회석에 부원료를 일정 비율로 혼합 및 분쇄한 뒤 소성로에서 최고 2000도에 달하는 고온으로 가열하고 여기에 석고 등을 첨가해 만들어진다. 업계에서는 점토, 철광석, 규석 등 천연 부원료를 화학성분이 유사한 폐기물로 대체하고 있다. 점토는 석탄재로, 규석은 폐주물사로 각각 대체해도 시멘트 품질에는 전혀 영향이 없단 설명이다.
지난해...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기존 상용화 기술로는 가스를 촉매에 통과시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법(SCR)'과 석회와 반응시켜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습식석회석고법(WFGD)’이 대표적이다.
두 기술 모두 설비 규모가 크고 고가의 촉매와 석회석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다 처리 과정에서 폐기물이 대량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공정도 서로...
규사, 석회석과 같은 무기질 원료를 용융해 제품을 만든다. 제조 공정상 많은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KCC와 POSTECH은 이번 실험으로 실제 산업 현장의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만드는 열전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산업용 용광로, 가열로, 소각로, 열병합발전소 등의 에너지 재활용은 물론, 자체 발전이 필요한 공장이나 지역 에너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