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이나 관련 협의체를 통산 시멘트 업계 및 발전업계 지원이 나오면 발전소석탄재 활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공동개발을 통해 과열증기를 이용한 매립석탄회 탈염시스템 연구개발을 했으며 관련 재활용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발전 후 발생하는 매립석탄회의 염도를 조절해 골재로 개발할 수...
IGCC는 이산화탄소와 각종 유해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소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발전소로 국내에서는 서부발전만 운용하고 있다.
IGCC와 연계된 IGFC는 황이나 중금속 등이 포함된 석탄가스를 연료전지의 연료로 사용 가능한 고순도의 수소로 전환시키는 발전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한전 전력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2016년 12월부터...
두산중공업은 최근 한국기계연구원과 화력발전소의 ‘연기·미세먼지’를 한 번에 잡는 혁신 기술인 ‘고효율 습분제거기(EME)‘를 개발했다.
EME는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처리시스템 중 하나로 배출가스가 굴뚝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 단계에 적용되는 친환경설비로 탈황설비(FGD) 위에 설치, 정전기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의 주성분인 습분을...
석탄, 코크스 야드에 밀폐형 텐트 하우스(Tent House)를 설치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철광석 야드에는 풍향과 분진 발생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살수방향, 유량을 제어하는 IoT 연계 스마트 살수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탈질설비인 선택적촉매환원(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를 부생가스 발전소에도 확대 설치해 질소산화물을...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석탄화력 발전소의 집진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존 전기집진기에 특수한 다공판을 추가 부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연구개발에 성공하면 집진 효율이 99% 수준에서 99.9% 수준으로 올라간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비용의 친환경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비디아이는 하이화력 발전소 내 기존 1200억 원 규모로 진행 중인 석탄취급설비 공사에 이어 우드펠릿의 이송 및 보관 설비를 신규 수주함에 따라 종합적인 연료 이송 및 보관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총 공사 기간은 2년이다.
우드펠릿(Wood pellet)은 압축과정에서 에너지의 밀도와 저장능력이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청정 목질계...
25MW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발전소는 당진 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되는 발전설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무를 베는 등 인위적인 환경 훼손 없는 최적의 태양광 부지로, 에스에너지가 양산하는 모듈 중 최고효율의 모듈을 사용해 동서발전이 계획했던 20MW보다 25% 상향된 25MW급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가능해졌다.
최근 에스에너지는 6.5MW급...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 내 회 매립장에 2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공유수면을 메워 조성한 회 처리장은 매립 완료 전까지 별다른 용도가 없는 장기 유휴부지다. 처리장에는 석탄 연소 후에 발생하는 저회(Bottom Ash)가 매립되는데, 회는 입자가 작아 다년간 매립을 완료한 부분은 일반 부지만큼 지반 강도가 단단하다....
17일 LG상사에 따르면 2017년 입사한 사원 24명은 3개 조로 나누어 인도네시아 석탄, 팜, 발전 사업현장을 각각 견학했다.
2개 조가 먼저 지난달 19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각기 칼리만탄 소재 석탄 광산(PT.GAM)과 팜 농장(PT.PAM)을, 나머지 1개 조는 이달 1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북부 수마트라 소재 민자 수력 발전소(PT.BNE)를 방문해 석탄·팜오일·전력 생산 전...
두 번째 과제인 ‘가스화 하이브리드 청정발전시스템’은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화력발전소)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석탄을 가스화하고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분리한 뒤, 수소는 연료전지 발전에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는 포집하는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과제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오래된 석탄화력발전소의 새로운...
대기업 부문 수상자 이존수 부장은 석탄화력발전소 삼척그린파워 1, 2호기 발전소의 자동제어 논리회로 설계 등 연구를 진행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발전소의 공정 계통별·설비별 내진 중요도 분류 연구를 통해 내진 설계기준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 김동석 상무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 미용...
증가, 석탄 발전 감소를 꼽았다. 환경급전이 도입되면 이 같은 경향은 더 심화할 수밖에 없다. 김남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전 비용이 올라가면 전력 도매 시장에 반영되고, 한전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전의 재무 부담이 늘면 전기 요금 인상 압력도 커질 수 있다.
반면 LNG 발전소 가동률이 높아지는 민간 발전사는...
반면 원전이나 화력발전 비중은 줄어든다. 에기본에서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이나 기존 원전 수명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가동 원전은 2024년 26기까지 늘어난 이후 차례로 감소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석탄 화력 발전소는 신규 건설을 금지하고 기존 발전소는 폐지나 LNG로의 연료 전환을...
국제 컨설팅업체 라자르(Lazard)는 1kWh(킬로와트시)당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비용이 약 5엔(약 55원)으로, 가스(약 6엔)나 석탄(약 11엔)에 비해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화력 발전소는 채산성이 악화하면서 투자 매력이 줄어드는 추세다. 일부 선진국에서 석유, 석탄 등 화석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탄소세가 도입됐고, 독일과 스페인은 화력 발전소 가동을...
이날 동서발전은 울산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친환경 연료 구매 계획과 환경경영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 설비를 개선하고 LNG 발전소에도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산화물(NOx)를 제거하는 탈질설비를 설치키로 했다. 또 당진화력발전소에서는 2026년까지 모든 저탄장을 실내로 전환한다.
박일준...
특히 신축·재건축 건축물에 대한 태양광 설치 의무화를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소와 도로·민가 등과의 불합리한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또 각 지자체가 올해 7월 말까지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수립해 산업부에 제출하면 이를 반영한 '전국 수소충전소 구축전략'을 8월 말까지 수립·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오몽 330MW 화력발전소, 필리핀 파그빌라오 420MW 화력발전소, 말레이시아 TNB 3A 1000MW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등 동남아 지역에서 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며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의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500MW급 습분제거기(EME) 상용화 설계를 마쳐 주요 발전사와 함께 표준 석탄화력발전소에 실증을 계획하고 있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에 개발한 EME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30%를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화력발전소의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기술...
이어 "요금은 조금 더 커다란 것들과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을 알아달라"며 미세먼지로 인한 석탄 발전소 가동 문제와 계시별 요금제(시간대ㆍ계절에 따라 전기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제도) 도입 등을 들었다.
다만 성 장관은 한전 적자를 정부 예산으로 부분적으로 보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지난해 누진제 완화로 인한 한전 영업 손실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