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먼저 인천 남항 석탄부두 하역현장을 둘러보고 석탄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후 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항만건설공사 일시 중지 조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정박 중인 선박의 발전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부는 6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환 산업부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1곳의 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난주부터 미세먼지가 전국의 숨통을 죄면서 각 공공기관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사 작업을 조정해왔다. 특히...
LNG 연료는 석탄이나 석유와 달리 연소 과정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황산화물(SOx)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 이런 장점 덕에 지역난방공사가 운영하는 열 생산시설 대부분은 LNG를 연료로 사용한다. 유류를 연료로 쓰는 대구와 청주 열병합발전소도 LNG로 연료로 바꾸기 위해 설비를 전환 중이다.
지역난방공사는 또 다른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대한석탄공사는 프로농구팀 원주 DB프로미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인 '드림 플러스(DREAM PLUS)'를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지난달 28일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 플러스는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프로농구 매 시즌 동안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이다.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장‧공사장까지 적용대상이 확대되는 등 민간부문의 비상저감조치 참여도 확대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
아파트 공사 터파기 등 날림(비산)...
대한석탄공사는 31일 본사 강당에서 석탄공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배 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공공성 회복과 사회적 가치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과 확고한 안전의지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생산보다는...
대한석탄공사는 3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원주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쌀, 과일, 떡 등을 구매했다. 이후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대한석탄공사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초빙해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의 신시대'라는 주제로 '2019년 사회혁신스쿨 제1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북한과 교류 경험이 많은 김홍걸 상임의장이 석탄공사에 향후 남북 간 석탄산업의 교류 및 협력사업과 관련해 조언을 해줬다....
이는 영동 2호기의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순수 목재를 가공한 친환경 고형연료인 우드펠릿으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된 데 따른 것이다.
영동 2호기는 1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때마다 0.170kg의 초미세먼지(PM2.5)를 배출했는데 연료 전환 공사가 완료되면 초미세먼지가 0.083kg 수준으로 51.2%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2016년 7월 미세먼지...
대한석탄공사는 12일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올 한해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 '2019년 무재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소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서민에너지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도...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441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수도권 3개 시도 이외에 부산, 대전...
경기와 충남의 석탄·중유 발전기 14기(경기 3기·충남 11기)가 출력을 줄여 발전량을 감축한다.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주말이어서 발전량을 제한해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 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441개 건설공사장도 공사 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송 의원의 발언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노후 석탄화력을 줄이고 최신 원전인 신한울 3·4호기를 건설하는 게 낫다는 원자력계 입장과 비슷하다. 원자력 업계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공사가 취소되면 국내 원전 산업이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며 공사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탈원전 로드맵에 따라 신규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했다. 천지 1·2호기...
두산중공업은 Van Phong Power Company Limited와 512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53%수준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 Khanh Hoa Province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토목/건축공사 및 전기품 공급"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천연가스 판매량이 3621만9000톤으로 전년(3216만3000톤)보다 12.6%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1640만6000톤으로 재작년보다 큰 폭(19.1%)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총 발전량이 전년보다 늘어난 데다 석탄, 원전 등 줄어든 기저발전의 빈자리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채웠기 때문이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3~4일 연탄 제조 현장을 잇달아 찾아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유 사장은 3일 수도권 연탄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4일엔 대전지역의 연탄공장들을 둘러봤다.
연탄의 수요의 80%가 몰리는 겨울이 본격화되면서 석탄공사는 수급 안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석탄공사는 수급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폭설,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반면 노 대사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시집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놓고 광물자원공사에 200만원, 석탄공사 50만원, 다른 공기업에 100만원어치를 판매해 이른바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노 대사는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산업통상자원위원장직을 내려놓기도 했다.
그러나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은 노 주중대사가 이미 사과했던 일을...
이어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86조5000억 원), 도로공사(24억9000억 원), 석탄공사(1조500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방 비금융 공기업 중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14조7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도시공사(7조1000억 원), 경기도시공사(4조7000억 원) 순이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앙·지방 및 공공기관까지 포괄하는 통합재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