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24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직 지방청장을 비롯해 서울청 고위 간부 등이 텔레그램에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보국과 수사국, 사이버안전국 인사들 가입비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한 전 경찰청장도 텔레그램 가입자다.
경찰에서 텔레그램 가입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보안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텔레그램은 독일에 서버가 있어 이 때문에...
이에 따라 경찰청 차장, 서울청장, 경기청장, 부산청장, 경찰대학장 등 5명이었던 치안정감에 인천청장이 포함되게 됐다.
인천청은 하부 조직도 지난 2012년 1월 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된 부산청과 마찬가지로 2부에서 3부로 확대 개편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치안감이 청장을 맡는 울산, 전남, 경남 지방청은 차장 자리를 없애고 부장을 도입한다.
경찰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20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청은 지난 5월 17일 열린 ‘세월호 국민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 1만1000명(경찰 추산) 중 115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다음날엔 ‘세월호 침묵 행진’의 참가자 200명 가운데 100명도 현장 검거했다.
서울청은 이후 ‘집회관리 유공’이란 이유로 경기청...
다만 자료 임의 제출 형식이 아닌 압수수색 형식이고, 특히 정부부처에 대한 압수수색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본부와 서울청 모두 뒤숭숭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012년 TV 홈쇼핑 납품비리 의혹에 한 간부가 연루돼 간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한 바 있다.
'식약처 압수수색'
한편,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강원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청에서 7월말 현재 5만8850명의 임금체불이 확인됐고, 서울청(3만8521명), 부산청(2명5656명), 광주청(1만6837명), 대전청(1만4446명) 등의 순이다.
이자스민 의원은 “생존과도 직결되는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당국이 근로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악덕 체불업주에...
체납액 가운데 추후 징수한 금액의 비율인 ‘현금정리비율’도 서울청 반포세무서가 16.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초세무서와 역삼세무서는 19.9%, 24.5%로 3, 4위를 차지하는 등 강남지역 3개 세무서가 현금정리 비율 최저 10개 세무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강남지역의 체납 이후 현금정리비율이 낮은 것은 기업과 대재산가 등 고액 체납자가 많기...
체납액 가운데 추후 징수한 금액의 비율인 현금정리비율의 경우도 서울청 반포세무서가 16.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초세무서와 역삼세무서는 19.9%, 24.5%로 3, 4위를 차지하는 등 강남지역 3개 세무서가 현금정리 비율 최저 10개 세무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2위는 17.8%인 종로세무서였다.
대구청 영덕(55.1%)·북대구(53.2%)·상주(53.0%), 김천(51.4...
2010년 서울청에 근무하던 모 경사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여성 일행 2명의 사이로 들어가 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지만 정직 1개월 처벌을 받았고, 이듬해엔 서울 신촌역 광장 대로변 계단에서 만취한 여성의 가슴과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다 입건된 같은 청 신 모 경사도 역시 정직 1개월이란 솜방망이 처벌만 받았다.
이들 경징계 처벌자...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소식에 네티즌은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교통 대란이겠군",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합시다",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불꽃 축제 이번엔 꼭 봐야지" 등의...
특히 이범균 판사는 지난 2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은폐 의혹과 관련돼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청장 사건의 1심 재판을 맡아 무죄를 선고하면서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 부장판사는 사건의 유력한 증거였던 권은희 당시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 전 청장은 이후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이어 그는 국세청 세원정보과장과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조사1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차장 이외에도 1급 지방청장 인사도 이뤄졌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연근 부산청장이,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원정희 국세청 조사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에 따라 고위공무원 '가'급(1급) 4자리 중 3자리를 비행시 출신이 차지하게 됐다. 이밖에도...
김연근 신임 서울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개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육사36기 출신으로 중부청 조사1국장·부동산납세관리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개인납세국장 등을 거쳤다.
국세청은 또 본청 조사국장에 한승희 서울청 조사4국장을...
혁신기획관으로 근무하던 2006년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발간을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청 조사1, 4국장과 본청 조사국장을 지냈지만 과도한 세무조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해 전방위 세무조사를 추진할 당시 이를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 경찰특공대 경호실지원제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12년 5월 총각 행세를 하며 만난 내연녀 B씨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 그 사이 B씨는 두 차례 임신을 했고 그때마다 A씨의 강압에 못 이겨 낙태했다. 말다툼 중 "애 떨어지라"며 B씨를 떠미는가 하면 B씨의 직장에 찾아가 동료들 앞에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
자신과 헤어지자는 말에...
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안전행정부의 추천을 받아 강 서울청장을 면접하고 '경찰청장 임명 제청안'에 동의했다.
강 내정자는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의 신뢰가 위기를 맞이했다"며 "업무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해 하루빨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과 질서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