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사의를 표한 데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소집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중앙지검 수사팀이 수심위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소집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김 여사 수사팀 검사가 사표를 낸 것에 대해 “어제 충분히 말씀드려 더 드릴...
법무부, 29일 검찰 중간간부 후속 인사 단행‘쌍방울 대북 송금’ 서현욱 형사6부장도 유임안병수 수원지검 2차장, 같은 자리 정식 발령‘문재인 전 사위 수사’ 이승학 서울중앙지검행이창수 지검장과 한솥밥…이송 가능성 커질 듯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의혹’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신청 채택 이유로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공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 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서울중앙지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2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를 받는 황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황 대표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SPC그룹 자회사인 PB 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또한 황 대표는 사 측에 친화적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제 개인적으로도 창당이나 저의 오랜 고된 정치 행보 속 같이했던 인물들이 이번 비례 공천에서 배제되는 상황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저는 양향자 원내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며 “공천에 있어서 적어도 저는 예전에 국민의힘에서도 당 대표가 공천에 대해서 직접적 개입하는 것...
박 전 단장과 법률대리인들은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검사)을 위해 오전 9시 30분경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도착했다.
그러나 군사법원이 법원 건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문을 열지 않고, 국방부 영내로 들어와 법원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자, 박 전 단장과 변호인단은 출입문 개방을 요구하는 등 출석을 거부했다.
군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에 무단으로 침입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SBS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초경찰서는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무단 침입한 20대 여성 A 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새벽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무단으로 들어가 책을 던지고 흉기 등으로 의자를 찢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소란을 피우던 A 씨는 청사 방호 요원의...
웅이는 “8일 서울중앙지검법원에서 연락이 왔다. 12월 주거침입 건과 2월 데이트 폭행 건에 대해 약식 기소로 벌금형 각 100만 원씩 나왔다. 주거침입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서투른 행동에 대해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2월 데이트 폭행 건에 대해서는 다시 재판 신청을 해서 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또한 5월에 추가적으로...
정부와 서울시가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만든다는 소식이 12월 2일 중앙지들을 통해 들려왔다. 과거에도 철도 지하화 논의가 있었지만 큰 진전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통령 공약으로 격상된 만큼 특별법 추진을 통해 중장기 국책사업으로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그 실현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나타나고...
법무부가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등 공석을 채우는 수준으로 소폭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현안 사건 수사팀은 모두 유임됐다.
법무부는 26일자로 고검 검사급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공석이었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에서 복귀한 나병훈 서울남부지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반려와 관련한 ‘거짓 해명’으로 고발된 김명수 대법원장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하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시민단체 활빈단 등이 김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김 대법원장이 지난해 5월 임 부장판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탄핵을 거론하며...
서울중앙지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모 대위 측이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고발한 사건을 맡아 수사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이달 초 김 대위 측이 김 지검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이 사건은 형사1부가 맡아 수사한다.
김 대위는...
한국코퍼레이션은 21일 공시를 통해 한국거래소가 요청한 전ㆍ현직 경영진의 횡령ㆍ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찰청에 접수된 고발 건을 확인됐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현재까지 관련 수사기관으로부터 조사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2018년...
대검이 진정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배당해 ‘감찰부 패싱’ 논란이 일자 추 장관이 감찰부에 직접 지시한 것이다.
또한 진정 사건을 살피고 있는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부터 조사 경과도 보고받아 수사 과정의 위법 등 비위 발생 여부와 결과를 보고하라고 명했다.
추 장관의 지시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서울중앙지검의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것이고...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접 공판에서 구속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재판부에 대한 믿임이 없다'는 발언은 실질적으로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이라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전...
동아에스티의 약가인하 처분은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 건과 2016년 2월 부산지검동부지청에 기소된 2건을 병합해 처분했다.
지난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리베이트 관련해 동아에스티를 기소했지만 검찰에서 그동안 리베이트 처분을 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약가인하 처분이 지연됐다. 지난 5월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통해 중앙지검건 관련한 리베이트...
복지부는 "이번 인하 결정은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 건과 2016년 2월 부산지검동부지청에 기소된 2건을 병합해 처분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리베이트 관련해 동아에스티를 기소했지만 검찰에서 그동안 리베이트 처분을 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약가인하 처분이 지연됐다. 지난 5월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