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한도는 건당 3000달러, 동일인당 연간 2만 달러다.
환전업의 등록ㆍ관리ㆍ감독권한이 한국은행에서 관세청으로 이관되고 비전형 지급ㆍ수령 및 자본거래 신고의무 위반시 제재도 실효성 차원에서 강화된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거래시 공매도 등을 할 때 건별 사전신고의무를 월별로 전환하고 청산은행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의 제도적 근거도 마련된다.
특히 최 차관보는 "원ㆍ위안 직거래가 활성화되고 거래가 안정화됨에 따라 오늘(1일)부터 외국환중개사들이 원ㆍ위안 직거래 중개수수료를 원ㆍ달러 거래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은행들의 거래비용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개인ㆍ기업의 환전수수료도 함께 줄어드는 긍정적인 '연쇄효과(linkage effect)'가 나타나기를 희망한다"고...
국공채 중개매매 허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보험권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정 △비급여제도의 개선을 통한 국민의료비 부담 경감 △보험계약 체결 시 전자서명 동의방식 허용 등을 제시했고, 증권업계는 △증권사 법인 소액자금 이체 허용 △증권사 외국환업무 확대 △레버리지비율 규제 개선 △적격 개인투자자 제도 개선 △개인투자자 사모펀드 투자 기회 확대...
당시 비운을 겪은 이로는 우선 정희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과 이흥모 한은 부총재보가 꼽힌다. 정 사장은 1998년 통화정책국(당시 명칭 정책기획국)이 신설된 이후 임명된 총 10명의 국장 중 유일하게 임원인 부총재보로 승진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능력 부족 때문이기보다는 김중수 총재 시절 통화정책국 출신들에 대한 역차별이 이뤄졌다는 것이 한은 내부의...
역대 조사국장과 통화정책국장을 동시에 역임한 이는 최근 10명의 통화정책국장 중 정규영 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과 함께 이 총재 단 2명뿐이다. 통화정책국장은 통상 실물과 금융 부분 모두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이 오는 데 이 총재의 경력은 이를 잘 보여준다. 또 그는 해외조사실장(1급)을 맡아 세계경제도 두루 섭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장병화 한은 부총재도...
아이씨디는 중국의 우한 차이나스타 광전자공학기술과 130억5600만원 규모의 FPD(불꽃광도검출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미화 1191만2330달러로 전날인 4월 15일 서울외국환중개시장 고시환율 1096원을 적용한 금액이다. 한화로 환산한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9월 결산기준 이 회사 매출액 75억6000만원의 172.68%에 해당한다.
한국은행 출신 정희전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이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에 2일 임명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임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가 지난 6월 한은 부총재로 임명된 후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자리는 줄곳 공석이었으나 6개월 만에 인선이 이뤄졌다.
국내 외국환 거래의 80%가량이 이뤄지는 서울외국환중개는...
한국은행이 2일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인선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가 지난 6월 한은 부총재로 임명된 후 이달 2일까지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자리는 6개월째 공석이다.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선임에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 1일 기자와 만나 “적당한 시점에 이뤄질 것으로 알고...
직거래 첫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거래된 원·위안화 규모는 53억9500만위안(약 975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원·달러화 거래량인 92억3000만달러(약 10조3000억원)의 약 10분의 1 수준이다.
한 시장 참가자는 “개장 첫날 효과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거래가 상당히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가동된 원·위안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6개월째 공석인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임명에 대해 “적당한 시점에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1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행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임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가 지난 6월 한은 부총재로 임명된 후 이달 1일까지 인선 절차는...
원화로 계산한 미국 달러(USD) 1달러의 가격(서울 외국환중개 홈페이지에 고시되는 종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 able DLS 211호(디지털 위드 낙인풋형)는 0.5년 만기에 최고 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 able DLB 170호(CD금리연동 원금보장
디지털형)는 0.5년(182일) 만기에...
더불어 채권, 파생상품 예금 등 위안화 표시 금융자산 규모도 역외국가 중 3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위안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해 준비자산으로 위안화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전자중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조성자를 지정해 12월 중 원ㆍ위안화 은행간 직거래시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여기서 시장조성자는 장중...
부동산중개업소 등 기타 업소 겸영 환전상(101→123)도 22개 증가했다. △백화점, 마트 등 판매업소가 겸영하는 환전상(173→189개) △법인 환전상(22→31) 등도 늘었다.
반면 외국환 취급기관 전환으로 환전영업 등록이 필요하지 않게 된 농수협 단위조합, 신협, 새마을 금고 등의 환전영업자는 161개에서 136개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503개→564개), 경기...
그런데 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눈치’를 보느라 4개월째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임명을 미루는 것을 보면 소신주의와는 멀어도 너무 멀어 아쉬움이 크다.
국내 외국환 거래의 80%가량이 이뤄지는 서울외국환중개는 금융결제원이 100% 출자한 자회사다. 이에 따라 서울외국환중개 대표는 금융결제원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사원총회에서 결정한다. 이 사원총회는...
55%(연 1.10%)의 수익을 지급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KOSPI200 지수의 만기평가지수가 100%~110%사이인 경우 최대 4.55%(연 9.10%)의 수익을 지급한다.
*USD/KRW 환율 : 서울외국환중개(www.smbs.biz)에 익영업일 오전 8시 30분에 공시되는 매매기준율
(문의 :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환율 불안으로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외환거래 통로인 서울외국환중개의 대표 자리가 4개월째 공석이다.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그간 전산사고도 두번이나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외국환중개는 한국자금중개와 함께 금융회사 간의 외국환 매매를 중개하는 국내 2대 외환중개사다. 특히 국내 전체 외국환 거래액의 80%가량을...
현대able DLB 136호(디지털 낙-아웃형)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고, 원화로 계산한 미국 달러(USD) 1달러의 가격(서울 외국환중개 홈페이지에 고시되는 종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약 3개월(96일) 만기에 최고 연 3.3%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환율이 종가기준으로 단 1회라도 최초기준환율대비 25원...
현대able DLB 132호(디지털 낙-아웃형)는 모집금액이 100억원이고, 서울 외국환중개 홈페이지에 고시되는 원화로 계산한 미국 달러(USD) 1달러의 가격(종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약 3개월(97일) 만기에 최고 연 3.6%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환율이 종가기준으로 단 1회라도 최초기준환율대비...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과 관련해서는 기재부와 한은, 외국환중개사, 외환시장 참여 은행 등이 별도의 TF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TF 운영을 통해 위안화 청산은행인 교통은행 서울지점 운영을 개시하고 위안화 청산체제 구축과 800억 위안 규모의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획득,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 등 합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