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제6회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일본, 미국, 한국의 3개국 연화팀들이 참가해 서울 가을 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았으며, 한강 둔치에는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1시간 가량 가을밤의 화려한 불꽃을 만끽했다.
한화그룹은 이와 함께 지난 해 북핵 사태로 중단되었던, 제6회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재개한다.
한화그룹은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63빌딩 앞 둔치에서 '밤하늘에 펼쳐지는 불꽃을 통해 인류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다'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며 "이번 불꽃축제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전액을 후원하는 순수 사회공헌 행사로...
한화는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06년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야기된 국내외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끝에 무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2001년에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사건 때 불꽃축제를 한차례 취소한 적이 있다.
한화는 2000년에 ‘제 1회...
한화가 이미 국내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및 2005 부산APEC 불꽃쇼 등 여러 차례 규모가 큰 불꽃행사를 주최하였지만 해외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외국팀 초청 없이 70년 이상 불꽃축제를 진행해 온 도시인 일본 나가오까에서 국제 규모인 연화제를 직접 주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한화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001년...
한화는 그동안 서울세계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개막식, 2005년 APEC 정상회담 축하 불꽃쇼 등 국가적 대형 행사의 현장에서 전 국민의 기쁨과 함께 해 왔다.
이번 월드컵 연화 협찬 역시 이같은 기업의 이념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한화 측은 “국민적 기쁨이 있는 곳에 불꽃이 함께 하는 만큼 월드컵 첫 경기에서의 불꽃쇼가 200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