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1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임오식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을 통해 임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어 "횡령 등에 대한 혐의 부분은 진도에 대한 횡령이 아닌 임오그룹내 임오, 임오산업 등에 대한 혐의...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임오그룹 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오그룹은 1970년대 임 회장이 직접 설립한 기업으로 주방용품 전문 유통업체 ㈜임오와 의류업체 ㈜진도 등 여러 계열사가 소속돼 있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매출액을 일부러 빠뜨리거나...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식품회사 대표 양모(53)씨 등 26명을 구속하고, 김모(68)씨 등 7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 등 50여개 업체 관계자들은 신보에서 발급받은 기업 간 거래(B2B) 대출 보증서를 근거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은행에 제출해 사기...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고, 금품 제공자 외 수수자도 처벌토록 하는 '쌍벌제'도 2010년 도입됐지만 리베이트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3월부터 경찰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검찰은 "한 전 총리에게 내일(2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실 또는 서울구치소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 트위터 주가, 공모가 이하로 하락
성장 둔화와 수익모델 부재 등에 시달리는 소셜 미디어 업체 트위터의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트위터 주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64)씨를 각각 '죄가 안됨' 처분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죄가 안됨'은 피의사실이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지만 사회상규 등에 비춰 위법하지는 않을 때 내리는 불기소 처분의 하나입니다.
◆"추석엔 1등급 한우 먹기 힘들겠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회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임오그룹 본사와 동작구 신대방동의 임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검찰은 신원그룹 본사가 서울 도화동에 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배당했지만, 대검찰청의 의견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옮겨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 측은 "오늘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회장의 혐의가 충분히 확인돼 보강조사의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이 서면...
워크아웃을 벗어날 당시 박 회장은 부인 명의의 광고대행사를 통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신원의 주식을 사들여 대표이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원그룹 본사가 서울 도화동에 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배당했지만, 대검찰청의 의견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옮겨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크아웃을 벗어날 당시 박 회장은 부인 명의의 광고대행사를 통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신원의 주식을 사들여 대표이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원그룹 본사가 서울 도화동에 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배당했지만, 대검찰청의 의견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옮겨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29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임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8~2012년 회사에 근무하지 않는 친인척 등에게 급여를 준 것처럼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거래된 매출액을 누락하는 수법으로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임 회장은 혐의 중...
29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건호씨는 지난 22일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두 교수를 부산지검에 고소하고 유가족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 각각 부산지법과 서울서부지법에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건호씨는 소장에서 두 교수가 “허위사실 적시와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으로 노 전 대통령의 명예 내지는 인격권을 침해했고 유족들의...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단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모(48)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원을 운영하는 유씨는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자 기존에 판매하던 건강식품 이름을 '폴리 메르S 환'으로 바꾸고 자사홈페이지에 '메르스에 좋은 예방식품' 등으로 소개하면서 허위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22일 오전 10시께 한진해운 본사와 서울 중구 한진 본사,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 의원은 2004년 경복고 4년 후배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처남 김모씨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김씨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롱비치항의 물류회사인...
약력
△1959년 5월 4일 전남 고흥 출생 △광주제일고·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제26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차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워크아웃을 벗어날 당시 박 회장은 부인 명의의 광고대행사를 통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신원의 주식을 사들여 대표이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원그룹 본사가 서울 도화동에 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배당했지만, 대검찰청의 의견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옮겨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중국인 관광객을 모집해 국내 성형외과에 소개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불법 브로커 106명을 붙잡아 7명을 구속 기소하고 9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여아 시신 택배' 30대 친모 구속…법원 "도주우려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7일 자신이 낳은 아이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택배로 보낸...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김모 씨 등 10여명을 구속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서울 강남 등 성형외과에 중국인 관광객을 연결해주는 대가로 수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부 성형외과가 브로커에게 비싼 수수료를 주고 중국인 관광객을...
이날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서울서부지검에 조 전 부사장을 항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12월 11일 대한항공본사와 인천공항 출장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시민단체 고발장을 접수한 지 하루만에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16일 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다음날인...
한편 서울서부지검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서지수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8일 밝힌 바 있다.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를 앞두고 인터넷 상의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왔고, 소속사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