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환일고, 서울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보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도시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박 장관은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 행정고시(33회)에 합격했다. 국토부 지역정책과·혁신도시과·항공정책실장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특히 철도운영과장·철도국장을 지내며 철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차관 시절 수도권 광역급행철토(GTX) 건설 등이 담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수립을 주도했다.
인재위는 "풍부한...
또 서울은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 보관·배송 서비스 구축 실증, 김천시는 아파트 택배갈등 해결을 위한 생활물류 상생플랫폼을 추진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신청 사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사업당 5~16억 원(평균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시행되면 화물차...
하지만 대한교통학회도 도시철도 무임 수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운송 횟수 및 열차 편성 수는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아직 무임승차 때문에 비용이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경로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가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도 불분명하다. 지자체가 부담하던 교통 복지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전환한다고 하더라도...
서울시는 이달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과 불광천에 인접해 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3개동 총 1984가구(공공임대주택 251가구)...
또 경기도시공사와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해당 구간은 서울시 내 교통 상황이 좋지 않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거치는 구간이다. 그간 해당 지역은 고밀도 주택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 기반시설 부족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계획 반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최종적으로 기본계획 승인을 얻는 결과를 냈다....
경기서부권은 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서부권역 경기서부권 7개 시의 도로연장비율(1㎢당...
시간이 흘러 2022년 7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내놓으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불씨가 살아났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일·주거·여가를 한 곳에서 누리는 입체복합도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연 친화 미래도시를 목표로 추진된다"며 "서울이 글로벌 톱5 도시로 올라서는 데 효자 노릇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발계획은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코레일,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 안정성을 위해 코레일과 SH공사가 기반 시설을 조성한 뒤 민간에 토지를 분양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51조 원이다. 1단계인 기반시설 공사에는 약 16조 원이 들어간다. 토지비 8조~10조 원을 제외하고 필요한 공사비 가운데 3조...
재임 기간 중 주요 목표로는 재건축 규제 완화와 전세 제도 대신 장기임대주택 정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광역 도시철도 체계 구축, 철도 지하화 사업, 해외 수주 확대 등 5대 정책을 꼽았다.
박 장관은 5일 세종시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책 주요 목표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취임 이후 열린 첫...
與 ‘경기·서울 TF’ 출범개혁신당 “서울 시민 주민투표 하자”野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공약
정치권이 총선 승패를 가를 수도권 표심을 잡기위해 '올인(다걸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서울 메가시티와 경기 남·북도 분도(分道) 논의에 불을 붙이자 더불어민주당은 "사기집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3지대 개혁신당은 "주민투표에 부치자...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일상권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정원 도시서울 등 도심복합개발을 위해 마련한 혁신전략이 한꺼번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4만6000명의 고용, 32조6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서울과 같이 광역철도를 타고 버스로 환승이 가능해 더욱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또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철도에 수도권 GTX급(최고속도 180㎞/h) 열차가 투입되는 광역급행철도로 추진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서대구역을 방문해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이어 경북 혁신도시(김천)...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을 전면 지하화화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지상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의료·공원·일자리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철로주변 노후도시를 재정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철도 지하화는 수도권...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 신도림역을 찾아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상부개발을 통한 지역 내 랜드마크화 ▲청량리~도심역 복선화, 경원선·GTX-C 통합노선 구축 등 철도망 용량 확대 ▲균형발전·시민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과 이행을 위한...
이어 “예를 들어 경기 북도로 나눠지면 북쪽에 새로운 중심도시가 생기고 새로운 생활권이 커지지 않겠나”라며 “그게 상당히 합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우리는 서울 편입이라는 메가시티를 주장하고 민주당은 경기 분도를 주장하는 구도였는데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라며 “경기 분도도 맞는 말이다. 단순히 ‘동의한다’가 아니라...
특히,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공통적으로 역 신설·광역철도 연결 등 교통 관련 민원이 많았으며, 전 연령대에서 코로나19 관련 민원이 2022년에 비해 급감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의 민원이 31.5%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14.6%), 인천(8.4%), 부산(5.8%), 대구(5.1%)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 1만 명당 민원 건수는 대전이 3762건으로 가장...
이번 공약에는 수도권 도심 구간을 지나가는 지상철·GTX·도시철도 등을 모두 지하화하는 방향의 정책이 담겼다. 경인선과 경의중앙선, 경원선, 경춘·경부선을 포함한 서울 지상철 등을 전부 지하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동아지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물론 여당과 야당 모두 지하화 사업 공약을 앞다퉈...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철도 지하화는 장기적으로 서울의 거대도시화에 필요한 요소로 실현할 수 있지만, 경제적 타당성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실현 가능성을 수치로 따지기보다, 그동안 철도 지하화 추진 동력이 약했던 만큼 이를 보완해 예산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정책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