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현재 배당 단계이고 소환조사는 수사기관에서 수사 일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며 “검찰에서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 이송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유튜버 공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등 2 곳의 검찰청에 사건을 이송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수원지검은 유명 유튜버들의...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유명 DJ 안모(24) 씨가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주혜진 부장검사)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죄 등으로 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침범해...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경찰청과 실시간 정보 공유해 관할경찰서 연계 순찰도 실시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 거주자 중 자력 탈출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서울시는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양수기...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간담회에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 조사 등 진행 상황에 대해 "지난주 목요일(11일) 국과수 통보를 받아 분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 씨가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과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사고 다음 날인 지난 2일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감정을...
2월 8일 한국인 유학생 600여 명이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발표하며 대한독립의 당위성을 알렸고 현장에서 60여 명이 일본 경찰에게 붙잡혔다. 체포되지 않은 이들은 나흘 뒤인 12일 히비야 공원에 다시 모여 대한독립을 외쳤고 그 후 보름 뒤에는 한국에서 3.1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2.8 독립운동을 기리는 기념비가 재일본 한국 YWCA 입구에 비치돼 있다....
15일 서울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9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21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화재로 아파트 주민 132명이 대피했고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95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재산 피해 규모는 약 2234만...
SM 시세조종 건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가 김범수 경영소신위원장을 소환조사에 나서면서 사법 리스크가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지난해 1월 송치한 지 8개월 만이다.
증권가는 일제히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낮춰 잡고 있다. 사법리스크에 더해 2분기 실적도 예상 대비 저조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를...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MBN에 따르면 현역 축구선수로 뛰고 있는 A(35) 씨가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인도 위의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A 씨의 음주를 감지, 음주 측정을 하려 했으나, A 씨는 이를 부인하며 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은 A...
이날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침착맨의 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 게시자는 9일 오후 9시 34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변 위협 예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글이 올라온 지 하루 뒤인 10일 신고를 접수했으며, 현재 게시자의 신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침착맨은 2009년부터 웹툰...
11일 오후 6시 22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는 70대 여성이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버스에서 하차한 뒤 도로 연석에 미끄러지며 쓰러졌고, 이를 인지하지 못한 버스 기사가 버스를 출발하며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 3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침착맨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현재 예고글 게시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해당 글은 현재 블라인드 처리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무혐의로 결정한 경찰 수사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그는 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폭언과 폭행 사실을 부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동학대로 인정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며 "경찰과 검찰 수사를 모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논란은 합의금 부분인데 피해 아동 부친이 합의금으로 5억 원을 요구하고 손 감독 측 변호사에게 1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침수 취약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방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은평소방서를 방문해 풍수해 대비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먼저 한 총리는 마포구 소재 침수 취약 주택가를 점검하며 “무엇보다 반지하주택 등 지하 공간에서 인명피해가 없어야 하며 돌발적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산책로에서의 고립, 급류...
“처분 불복률 증가 추세…적절한 처분 이뤄지는지 검토할 시점”
소년·학교폭력 분야 2급 공인전문검사(블루벨트) 자격을 보유한 신혜진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는 “피해자 회복과 가해자 교화 모두 중요하지만, 둘 다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 부장검사는 “학폭위의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이 지난 3년간 증가...
1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55분께 차씨가 입원해있는 서울대 병원을 찾아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는 경찰 교통조사관 총 4명이 차씨의 입원실에서 변호인 입회하에 오후 6시 51분까지 약 4시간가량 진행됐다.
차씨는 지난 4일 있었던 첫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날 역시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첫 조사에서...
서울시는 8월 법 시행 이후 서울경찰청 등과 협력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업소명, 소재지, 처분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 원장은 “상당수 마약 유통이 이미 온라인 세상으로 넘어간 지 오래라 유흥업소 단속으로 마약을 통제한다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이라며 “마약사범 검거 통계 말고 실제 어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 47분께 차 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피의자 조사에 나섰다.
앞서 경찰은 4일 병원을 방문해 차 씨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차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 부근 지역에 대한 지리감이 있으나 직진, 좌회전이 금지인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차 씨가...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 장 씨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포함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재원에게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을 대신 처방받아 전달하거나 에토미데이트를 다량 공급한 2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의약품을 대신 처방받아 건넨 이들 중에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과 두산 베어스 트레이너 1명도 포함됐다. 현역 선수는 총 8명으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