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출범 이후 3회 연속 이곳에서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11개 정부 부처 장관과 삼성...
이후에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랑스 파리 에어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싱가포르 가스텍2023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습을 비추며 다양한 방산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의 숨겨진 강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그룹 내 주요 방산 계열사와 시너지다. 통상 특수선 건조 시 무기 탑재 비용이 전체의 30...
2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기후위기 헌법소원 2차 변론에서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한제아(12) 양은 “기후변화와 같은 엄청난 문제를 우리에게 해결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양은 “어른들은 우리에게 어린이다움을 강조하지만, 기후위기 해결 같은 중요한 책임에 관해서는 대답을 피하는 듯하고...
시는 20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약 378톤 규모의 일회용 플라스틱 2185만 개를 줄여 약 1039톤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냈다.
올해 9월부터는 ‘서울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에 따라 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인원 1000명 이상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시는 이를 통해...
고효율 하이브리드용 엔진을 개발하고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 중요합니다.”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1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제9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행 과정 중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 규제 정책에서 전 생애 주기 평가(LCA) 기반의 제도로의 전환이...
서울 노원구가 25~26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 수제맥주축제에는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를 포함해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30여 곳이 참여하며, 200여 종 맥주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의 각종 수제맥주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노원...
최근 서울 강남구 한독 본사에서 만난 훼스탈 마케팅 담당 김도균 한독 OTC(일반의약품)&헬스케어사업실 PM(제품매니저)은 “당시 의약품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독일과 기술제휴한 훼스탈은 혁신적인 제품이었다”라면서 “2년 만에 자체 생산을 하면서 사회적인 관심까지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독은 한국인의 식생활 변화에 맞춰 신제품을...
특히 지난 2월 서울 성동구에서 발생된 통신 단선 사고는 소상공인 결제 시스템을 포함해 인터넷, TV 등 2만여 회선이 일시 중단되는 피해를 낳았다. 사고 원인은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구역에서의 굴착 작업이었다. KT는 통신 단선 사고가 사회적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가스안전공사의 굴착 공사 상세 정보를 통신사도 선로 피해 예방을 위해 제공 받을 수 있는...
구체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 △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 및 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 조성 및 국제 기후위기 대응 및 국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인천) △6천만 그루 나무 심기로 탄소 흡수·열섬 완화 녹색벨트 조성(대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남제약 본사에서 최근 본지와 만난 조규민 경남제약 피엠 마케팅팀 선임은 “‘피엠’은 국민 비타민 ‘레모나’ 못지않게 경남제약 효자 품목 중 하나다. 약물의 피부 침투 효과가 즉각 나타나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한국인의 투약습관에 적합한 것이 강점”이라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고,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세부적인 일시·장소는 △7일 서울역 공간모아 △8일 낙동강청 대강당·영산강청 대강당 △10일 대구합동청사 대강당·전북청 대강당 △17일 금강청 대강당·원주청 대강당이다. 대상은 지자체 유기성 폐자원 업무 담당자와 전국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관리자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되면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
3일 중랑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겸 상임이사는 2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찬브리핑을 열고 “현재 외부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중소기업들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기존 산업을 계속 영위할 수는 없기 때문에, 구조 혁신 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2375억 원을...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지방연구원(서울·경기·세종·충북), 대한교통학회,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중교통 정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교통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코로나19 이후 감소된 수송분담률 제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교통망을 활용한 국토 균형발전...
일본 도쿄는 건물 에너지 배출량 거래제까지 도입,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달성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도 일찌감치 정책 마련에 나섰지만, 관련 법 개정이 난항을 겪어왔다. 2022년 7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산업부와 MOU를 체결하면서 해결 물꼬가 트였다. 산업부는 건물 에너지사용량 관리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 정비에 착수했고, 올 2월엔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
민관 합의 기구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를 중심으로 정부와 서울시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건물 온실가스를 대폭 줄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학계는 건물의 온실가스 실제 배출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와 그린 리모델링 추진으로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2일 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내용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 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 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 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 원) 및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1530억 원) 등 리스크 저감형 주택사업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45조6572억...
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현장의 정책 건의사항들을 기반으로 마련한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업계가 지속 건의해 온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 △납품대금연동제 확산 △외국 유학생 활용방안이 대폭 반영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