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8일 경기도 고양시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3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창업 이래...
◇아모레G(태평양화학) = 2030원 vs 14만8000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개성상인 고(故) 서성환 회장이 1945년에 창업한 ‘해방둥이’ 화장품 회사입니다. 첫 사명은 태평양화학공업이었죠. 1974년 증시에 입성했고 2006년 화장품의 제조와 판매부분을 인적 분할해 아모레퍼시픽을 설립했습니다. 태평양이란 이름은 2011년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바뀌면서 역사 속으로...
한편, 서 회장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아모레퍼시픽( 舊 태평양)의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徐成煥 )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업시민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힘써왔다. 이에 복지의 사각지대에 자리한 여성 및 아동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지난 7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센터 서성환 연구홀에서 열린 2015년 분자영상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분자영상학회는 생명현상을 분자수준의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하는 분자영상학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맞춤치료를 구현하고자 여러 분야의 의학자 및 과학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부터 학술 활동을...
서 회장은 부친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과도 가까운 사이였던 신 회장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 회장은 신 회장을 장인인 동시에 배울 점이 많은 대선배로 대한다. 서 회장은 종종 사석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인 중 하나로 신 회장을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배 회장의 까치집 경영에도 신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서 회장은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가 황해도 출신이고, 고향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북한에) 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4조7119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14%로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8325억원이다. 해외 매출은 2011년 3천272억원에서...
지난 5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은 서성환 선대 회장의 모친 윤독정 여사가 1932년 개성에서 여성들의 쪽머리에 반짝거리는 윤기를 더해주는 동백기름을 손수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다. 서 선대 회장은 해방을 맞은 1945년 중국에서 돌아와 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인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1948년...
서성환 선대 회장의 모친 윤독정 여사가 1932년 개성에서 여성들의 쪽머리에 반짝거리는 윤기를 더해주는 동백기름을 손수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됐다. ‘창성상점’이라는 간판을 걸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무렵 서 선대 회장이 어머니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 중국으로 징용을 갔던 서 선대 회장은 해방을 맞은 1945년 중국에서 돌아와...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문화를 부흥시키고자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 이래, 오늘날까지 ‘제주와의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성환 선대회장의 신념과 노력으로 제주와 첫 인연을 맺은 아모레퍼시픽은 1980~1990년대를 지나며 서광다원, 도순다원...
서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1984년 제16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의 대를 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취임 후 진정성있는 대내외 리더십으로 한국전력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장기 민원사업을 해결하는 한편, 에너지밸리를 통한 전력산업 발전과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해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미래...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 12일 오후 4시 서울대암병원 2층 서성환 홀에서 ‘모야모야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가 어린이 모야모야병 ▲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가 어른의 수술적 치료 ▲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서울대어린이병원 감성센터를...
올해로 창업 70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별세 12주기를 맞아 9일 고양시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창업 이래 아모레퍼시픽을 일구어낸 창업자다.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선구자이자 차(茶)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인(茶人)으로...
창업자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아 1997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17년간 오직 화장품이라는 한 우물만 팠다.
특히 1993년 30세의 젊은 나이에 기획조정실 사장을 맡아 경영수업을 받던 서 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1997년은 가장 어려울 때였다. 선대 회장이 쌓아놓은 태평양돌핀스 야구단, 태평양패션, 여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서성환 선대 회장 일대기 편찬을 출간한다.
1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내년 아모레퍼시픽그룹 70주년을 기념해 서성환 선대 회장 일대기를 쓴 서적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서 회장은 선대회장 일대기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기업이념과 창업정신 등을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적은 몇 년 전부터...
서경배 회장의 선친인 창업주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도 1982~1988년 서울상의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국내 화장품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개척한 대표적인 개성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서경배 회장의 경험과 직관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경제계에...
여기에는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만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서경배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순위에 오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덩달아 뛰었기 때문이다....
부친이자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회장도 입버릇처럼 “우리 회사의 모태는 내 어머니”라고 말하곤 했다.
올해로 창사 69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태평화학공업사를 설립한다. 모든 물자가 부족해 원료조차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에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화장품 시장의 변함없는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비약적인 발전은 2010년에 들어서며...
지난 2003년 희망가게(아름다운 세상기금)에 서성환 선대 회장 유가족 출연 50억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유니세프에 8억원, 2007년 희망가게에 3억원, 2008년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 3억원, 2009년 남북어린이어깨동무 및 희망가게에 각각 3억원, 2억원, 2010년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 3억원, 2011년과 2012년 희망가게에 각각 2억원씩, 올해 유엔세계식량기구에 10억원...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전 명예회장은 86세인 2001년에 노환으로 타계했다.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고 김수근 대성그룹 회장, 고 박경복 하이트진로그룹 회장, 고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 고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 고 신용호 교보생명그룹 회장 등도 80대에 유명을 달리했다.
또한 창업주들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창업컨설팅, 법률, 세무, 정서 프로그램, 교육비, 제품 등 다양한 자원이 지원되며, 사후관리를 통해 온전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희망가게를 위한 기금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유산을 유가족들이 2003년 6월 30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면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