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지난 7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센터 서성환 연구홀에서 열린 2015년 분자영상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분자영상학회는 생명현상을 분자수준의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하는 분자영상학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맞춤치료를 구현하고자 여러 분야의 의학자 및 과학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부터 학술 활동을...
서 회장은 부친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과도 가까운 사이였던 신 회장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 회장은 신 회장을 장인인 동시에 배울 점이 많은 대선배로 대한다. 서 회장은 종종 사석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인 중 하나로 신 회장을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배 회장의 까치집 경영에도 신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서 회장은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가 황해도 출신이고, 고향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북한에) 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4조7119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14%로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8325억원이다. 해외 매출은 2011년 3천272억원에서...
지난 5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은 서성환 선대 회장의 모친 윤독정 여사가 1932년 개성에서 여성들의 쪽머리에 반짝거리는 윤기를 더해주는 동백기름을 손수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다. 서 선대 회장은 해방을 맞은 1945년 중국에서 돌아와 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인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1948년...
서성환 선대 회장의 모친 윤독정 여사가 1932년 개성에서 여성들의 쪽머리에 반짝거리는 윤기를 더해주는 동백기름을 손수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됐다. ‘창성상점’이라는 간판을 걸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무렵 서 선대 회장이 어머니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 중국으로 징용을 갔던 서 선대 회장은 해방을 맞은 1945년 중국에서 돌아와...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문화를 부흥시키고자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 이래, 오늘날까지 ‘제주와의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성환 선대회장의 신념과 노력으로 제주와 첫 인연을 맺은 아모레퍼시픽은 1980~1990년대를 지나며 서광다원, 도순다원...
서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1984년 제16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의 대를 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취임 후 진정성있는 대내외 리더십으로 한국전력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장기 민원사업을 해결하는 한편, 에너지밸리를 통한 전력산업 발전과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해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미래...
올해로 창업 70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별세 12주기를 맞아 9일 고양시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창업 이래 아모레퍼시픽을 일구어낸 창업자다.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선구자이자 차(茶)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인(茶人)으로...
창업자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아 1997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17년간 오직 화장품이라는 한 우물만 팠다.
특히 1993년 30세의 젊은 나이에 기획조정실 사장을 맡아 경영수업을 받던 서 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1997년은 가장 어려울 때였다. 선대 회장이 쌓아놓은 태평양돌핀스 야구단, 태평양패션, 여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서성환 선대 회장 일대기 편찬을 출간한다.
1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내년 아모레퍼시픽그룹 70주년을 기념해 서성환 선대 회장 일대기를 쓴 서적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서 회장은 선대회장 일대기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기업이념과 창업정신 등을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적은 몇 년 전부터...
서경배 회장의 선친인 창업주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도 1982~1988년 서울상의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국내 화장품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개척한 대표적인 개성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서경배 회장의 경험과 직관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경제계에...
여기에는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만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서경배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순위에 오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덩달아 뛰었기 때문이다....
부친이자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회장도 입버릇처럼 “우리 회사의 모태는 내 어머니”라고 말하곤 했다.
올해로 창사 69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태평화학공업사를 설립한다. 모든 물자가 부족해 원료조차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에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화장품 시장의 변함없는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비약적인 발전은 2010년에 들어서며...
지난 2003년 희망가게(아름다운 세상기금)에 서성환 선대 회장 유가족 출연 50억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유니세프에 8억원, 2007년 희망가게에 3억원, 2008년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 3억원, 2009년 남북어린이어깨동무 및 희망가게에 각각 3억원, 2억원, 2010년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 3억원, 2011년과 2012년 희망가게에 각각 2억원씩, 올해 유엔세계식량기구에 10억원...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전 명예회장은 86세인 2001년에 노환으로 타계했다.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고 김수근 대성그룹 회장, 고 박경복 하이트진로그룹 회장, 고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 고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 고 신용호 교보생명그룹 회장 등도 80대에 유명을 달리했다.
또한 창업주들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창업컨설팅, 법률, 세무, 정서 프로그램, 교육비, 제품 등 다양한 자원이 지원되며, 사후관리를 통해 온전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희망가게를 위한 기금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유산을 유가족들이 2003년 6월 30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면서 마련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고(故) 서성환 회장의 회사 창립해인 1945년부터 매달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회를 실시해 왔다. 서 회장도 선대 회장의 전통을 이어받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기조회를 개최한다. 임직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본인이 해외 출장이나 전시회 등에서 보고 들은 생각도 가감없이 공유한다.
대화 주제는 최근의 국제 동향에서부터 역사...
고(故)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자는 동백기름을 만들어 장에 내다팔던 모친 윤독정 여사의 부엌을 화장품 회사로 변신시켰다. 부엌에서 기름을 짜던 할머니의 가내수공업은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현 아모레퍼시픽)로 태어나 국내 1위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다.
창립자의 둘째 아들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1997년 당시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2세대 서경배 회장, 2003년부터 그룹 경영…지주사 지분 55.70% 보유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창업주는 고(故) 서성환 회장이다. 그는 대표적 개성상인으로 국내 화장품산업의 1세대 경영인으로 꼽힌다. 슬하에 장녀 송숙, 차녀 혜숙, 삼녀 은숙, 사녀 미숙씨 등 네 딸과 장남 영배, 차남 경배씨 등 육남매를 뒀다. 태평양건설을 맡아 독립한 장남 서영배...
‘희망가게’는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들이 기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시작한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희망가게 10주년을 맞이해 5월2일부터 6월28일까지 일반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