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금융위원회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도 영입했다. 이 상무는 지난 10월말까지 금융위에서 근무했다. 자본시장과, 자산운용과, 중소금융과, 산업금융과, 금영혁신과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한화생명에서는 미래성장 전략과 신사업 기획 등의 업무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서기관 2명, 서기관이나 검찰 사무관 4명, 검찰 사무관 9명, 검찰주사 12명, 검찰 주사보 13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중 검찰 사무관과 검찰주사를 각각 13명, 18명으로 늘리고 검찰 주사보를 3명으로 줄였다.
이는 공수처 수사관들의 직급을 높여 보다 원활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공수처는 "검사의 정원을 검찰청과 같이...
비위 의혹을 받는 직원들은 지방의 부교육감 A 씨와 모 대학 서기관 B 씨다. 이들은 지난 5월 방역 수칙과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단체 골프모임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부가 A, B 씨의 비위 의혹을 알고도 영전ㆍ승진 인사를 한 것으로 의심돼 충격적이다.
지난 5월 한 지역 방송사가 이들의 골프모임 논란과 함께 충남대에서 자체조사를 벌였다는 보도를...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이달 중 지방의 부교육감 A 씨와 모 대학 서기관 B 씨에 대해 지난 5월 방역 수칙과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골프모임 의혹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비위 의혹은 국회 교육위원회 정경희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해 공론화됐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A, B 씨는 충남대 재직 당시 해당 대학 직원...
있는 만큼 일단은 대면 공연 형태로 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약 2000명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수 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 서기관은 "K팝, K드라마에 이어 이제 K군것질인 달고나까지 인기"라며 "K팝은 이런 모든 한류에 있어 시그니처한 존재다. 다른 한류 상품과 연계되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교육부는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국립대학 학생지도비 실태조사’에서 부당 수급 행위가 적발된 충남대 사무관 A 씨를 다른 국립대학 서기관으로 승진시켰다. 국립대 서기관은 교육부 과장급이다.
교육부는 7월 실시한 고위공무원 인사에서 A 씨와 마찬가지로 충남대 재직 당시 학생지도비를 부당하게 받은 B 씨를 지방의...
해수부의 핵심 사업에는 어김 없이 김태경(사진) 서기관이 있다.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의 주인공처럼 해수부의 홍반장인 셈이다.
김태경 어촌어항재생과장을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 과장은 지난해 말 출범한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에서 어촌어항재생과장으로 어촌뉴딜300을...
1982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주영국 대사관 2등 서기관,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 주UN대표부 1등 서기관, 주사우디대사관 참사관 등을 지냈다. 2018년 퇴직 후엔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박근혜 정부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차관급)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황 대변인은 4급 과장 서기관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1989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황 대변인은 사회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콘텐츠본부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 경력도 있다.
공수처는 1월 21일 출범한 지 약 6개월 만에 대변인을 정식 임용했다. 지난 2월 대변인 공고를 통해...
이는 사회 발전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한국의 특수성을 함께 평가하기 때문이다.”
양현수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일등서기관(원소속 고용노동부)이 3년간 OECD에서 일하며 느낀 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한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평가가 국내 언론 등의 평가보다 후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런데도 한국의 인식·문화 개선이 더디다는 것이다.
양 서기관은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