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업부 서기관 재직시절 정부의 산업단지 정책, 조선 자동차 등 업종별 기업경쟁력 확보 정책 등을 수립했다.
이후 가스공사 부사장과 사장직무대리를 역임하면서 대·중소 기업 간 협력 및 지역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했다.
우태희 전 차관은 1962년생(서울)으로 배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과 미국 UC버클리 경제정책 석사, 경희대에서...
기재부에선 성일홍 전 국고보조금관리단장이 단장을, 박홍진 전 미래전략과장과 정한 서기관(4급)이 각각 혁신성장기획팀장과 혁신성장투자지원팀장을 맡는다. 혁신산업팀장과 플랫폼경제팀장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이 각각 담당한다.
각 팀은 △혁신성장 전략기획 수립과 구체화 △투자프로젝트 전담반 운영 등 투자 애로 해소 △혁신성장...
이로 인해 그는 지난 2017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A 모 팀장 외에도 함께 근무하는 요원들 또한 4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베테랑’ 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A 팀장은 국세청에서 몇 안되는 4국 내 조사통”이라며 “부여된 업무는 완벽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조사를 보는 관점 또한 탁월하다”고 극찬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박 신임 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외무고시 23회에 합격해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주네덜란드 1등서기관, 주유엔대표 참사관, 외교부 국제기구국 협력관, 외교부 유럽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간엔 농업 환경, ICT 등을 다루는 농산업정책과의 4급 서기관 한 명이 재생에너지 업무를 맡아왔다.
농촌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는 문재인정부 주요 농정 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2017년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농촌 지역에 2030년까지 1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2030년까지 확충되는 태양광 시설(30.8GW)의 3분의 1이 농촌에...
그간엔 농업 환경, ICT 등을 다루는 농산업정책과의 4급 서기관 한 명이 재생에너지 업무를 맡아왔다. 농식품부 측은 재생에너지 분야 조직 개편 취지로 '추진력'과 '전문성'을 꼽았다.
농촌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는 문재인정부 주요 농정 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2017년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농촌 지역에 2030년까지 1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신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1969년생으로 광주석산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투자심사팀장, 주아제르바이잔(대) 1등서기관, 해양수산부 부산청 항만물류과장, 어촌양식정책과장,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농업 환경, ICT 등을 다루는 농산업정책과의 4급 서기관 한 명이 재생에너지 업무를 맡았지만 신설될 농촌재생에너지팀에는 에너지 정책 전담 인력이 다섯 명가량 배치된다. 이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력과 전문성을 얻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농촌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는 문재인정부 주요 농정 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2017년 발표한...
결국 인사 적폐의 폐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다. 타 부처 서기관급 공무원 B 씨는 “기재부는 행정고시 동기들이 많지만 자리가 한정적이다 보니 인맥을 이용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빽 없고 힘없는 공무원들은 이런 상황이 싫어서 타 부처로 전출 가거나 관심이 적은 부서에서 조용히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