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동원산업 본사 인근의 서울 양재천과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 등에서 임직원들은 4인 1조로 양재천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회원사들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의 종류와 수거량은 SeaBOS 공용 앱에 실시간으로 등록돼 데이터로 관리된다.
동원산업을 비롯한 SeaBOS 회원사들은 오는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세종시 6-3 생활권 UR1·UR2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지상 7층(4개 동) 규모로 총 416가구가 건설된다. 이 단지는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되는 주택 중 가구 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주된 평형은 전용면적 21∼44㎡형이다. 다양한...
서울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자치구마다 응급의료기관 등 총 67곳 운영9·10일은 서울 시내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연휴 기간에도 시민이 아프면 갈 수 있는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추석 연휴 전날과...
폐기물 발생ㆍ배출ㆍ처리 등 전반에 추적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제조 공정 시 발생하는 폐알카리는 폐수처리용 pH 조절제로, 폐수 슬러지(찌꺼기)는 유기금속 추출 등으로 100% 재자원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캠페인인 ‘미라클 루틴’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무실의...
이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공공선별시설 14개소의 평균 선별률인 60.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주민과 기업이 협력, 생활폐기물 감량을 통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기후 위기를 걱정하는 시기에 성동구의 ESG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사성 폐기물 업계에선 방사성 방폐물 처리시설을 ‘화장실’에 비유하곤 한다. 가정마다 화장실이 있듯 원전 가동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걸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화장실’이란 표현을 쓰는 것이다. 방사성 폐기물은 방호복, 장갑 등 중·저준위와 사용후 핵연료인 고준위 폐기물이 있다. 현재 경주에 중·저준위...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19.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나머지 플라스틱은 땅에 묻히거나, 바다에 버려진다. 매년 800~10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진다. 매분 쓰레기 트럭 한 대 분량이 버려지는 것이다.
문제는 그렇다고 플라스틱을 안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 생활 전체가 플라스틱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신이 입고 있는...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재와 재활용 잔재물 등만 매립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비전은 △랜드마크 △지역발전 △소통공간 △친환경성이다.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최적 후보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하루 약 2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있지만 매일 쏟아지는 3200톤의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감당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나머지 1000톤의 폐기물은 소각되지 못한채 수도권매립지로 가고 있다.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재와 재활용 잔재물 등만 매립이 가능해진다.
신규 자원회수시설은 불가피하게...
침수주택에서 배출된 가재도구·가전제품 등 수해 폐기물에 대한 수거·처리도 서두르고 있다. 9일부터 폐기물이 다수 적치된 골목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육군 제52보병사단 군 장병 150여 명과 함께 긴급수거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18개 동 주민센터에 자연재난피해신고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여러...
그 외 장소에서 사망한 경우 상당수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됐다.
이에 동물사체 액상화 처리 기술을 개발한 A 중소기업은 옴부즈만에 관련 법 개정을 수차례 요청했다. 옴부즈만 측은 A업체의 친환경적 장례 방식 등을 검토해 2016년부터 해당 방식을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의 장례 방법에 추가해 달라고 수 차례 건의했다. 결국 지난해 6월...
WEF는 현재 인류의 생활방식은 지구가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60%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지구가 매년 재생하는 것보다 60% 더 많은 자원을 쓰고 있다는 의미다. 그 결과 지나치게 많은 폐기물이 생성된다. 일례로 유럽연합(EU)은 연간 25억 톤 이상의 폐기물이 쏟아진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추출하고 처리하는 과정 역시 환경에...
BGF에코바이오는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 등을 활용한 폐기물의 자원화와 친환경 대체 물질 개발에 대해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BGF에코바이오는 PLA, PBAT 등 바이오 플라스틱부터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는 기업으로서 화이트바이오 관련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1∼6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된 생활폐기물은 34만663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만2589t보다 11.7% 줄었다고 밝혔다.
시·도별 감소율은 인천시 22%(올해 반입량 4만3210t), 서울시 15.7%(15만95t), 경기도 3.6%(15만3329t) 순이다.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1년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방자치단체별로...
SK이노베이션은 생활폐기물을 가스화해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미국 ‘펄크럼 바이오에너지(Fulcrum BioEnergy, 이하 펄크럼)’에 2000만 달러(한화 260억 원)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SK㈜도 ESG 투자 측면에서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 달러(약 600억 원)를 공동투자한 바 있다.
펄크럼은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은평구는 재활용, 서대문구는 음식물, 마포구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은 11일 이투데이와 만나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은 인기만 의식했으면 절대 못했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은평구는 지난해 기준 하루 약 286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