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나 지방자치 기관의 요청에 앞서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의 실사를 거친...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영덕연수원에 삼성의료원 소속 의료진도 파견했다.
또 삼성전자 등 14개 삼성 계열사는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성금·물품 등 3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했고...
이번에 제공하는 시설은 383실 규모의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와 167실 규모의 울진 LG생활연수원이다.
또 LG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LG생활건강은 10억 원 상당의 핸드워시 제품 현물 지원, LG전자는 55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무이자 대출 지원과 경남 창원시에 의료진용 건강관리 가전제품을 지원한...
아울러 정부는 유럽 등 해외 입국자 증가를 대비해 해외 입국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2개(경기국제1, 경기국제2) 개소했다.
경기국제1센터(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정원70명)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을 맡고, 뉴고려병원이 의료 협력병원으로 참여한다. 경기국제2센터(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정원200명)는 국민연금공단이 운영을 맡고...
최 회장이 강조한 안전망과 관련해 SK그룹은 “경기지역 소재 연수원과 인천 SK무의연수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 것과 같이 고객·비즈니스 파트너는 물론 사회와 함께 회사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이를 실행에 옮기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회장은 각 그룹사가 미증유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교육부 산하 수련원·연수원·도서관·수영장 등 시설과 국방부 산하 시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 도서관·박물관·미술관·공연기관,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을 모두 중지하고, 수용시설의...
한편, 삼표그룹은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자리한 그룹 연수원을 대구ㆍ경북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해서다. 삼표그룹 연수원은 지상 3층 규모로, 숙박시설ㆍ강의실ㆍ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이하 치료센터)’ 구축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료센터는 경기도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화생명과 협력해 코로나19 환자 중 경증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문을 연 시설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은 4월에 개원한 스마트 연수시설이며 총 160호실 규모로 경증환자들이 ‘병원 대체형’이 아닌 ‘가정...
여성 최초로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를 지낸 이노공(51ㆍ사법연수원 26기)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다양한 형사사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이노공 변호사를 16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1997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어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이미 태릉선수촌에 300호 실을 열었고, 2단계로는 관광비즈니스 호텔 1500곳을, 3단계는 연수원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확진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1명이 위중한 상태였는데 최근 의료진의 우수한 도움으로 에크모(ECMO)를 떼고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며 “현재 대구ㆍ경북에서도 중증환자 21명을 받아 치료...
병상 부족과 관련해선 2일 중앙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현재 16개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3일 기준 2707명의 대구·경북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해 생활 중이다. 지난주 2000명을 웃돌았던 자택 대기환자 수도 400명대로 줄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선 13일 오후 8시까지 115명의 환자가 확인됐다. 콜센터 직원이 82명, 가족 등 접촉자가 33명이다.
노 통제관은...
IBK기업은행은 임직원 교육시설인 충주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의 치료시설 부족으로 자가 격리중인 경증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입소 인원은 179명이며, 7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상주한다.
250여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IBK충주연수원은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해있다.
기업은행...
정부가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기업 연수원 등 민간 기업과 연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마자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연수원은 거주민이 많지 않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총 102개실 300개 침상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이미 그룹 내 임직원들의 모든 집합연수를 하반기...
현재 대구경북연수원생활치료센터에는 57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해 있다. 의료진과 소방ㆍ행정 등 24명의 인력이 밀착지원 중이다.
중진공의 조진선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지역의 위기 상황에서 연수원 시설을 지자체에 개방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상북도와 경산시, 그리고 중기부와 중진공이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한편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12개소에 총 2071명이 입소 중이다. 이날에는 경북대구8센터(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도 개소하면 약 3000명의 정원을 갖추게 된다. 현재 대구에서는 1400여 명의 확진자가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윤 반장은 "오늘까지 계속 확진환자가 줄어들고 있어 코로나19의 확산추세는 정체되고 있다고...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삼성, LG, 한화 등은 직원 연수원을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내놓았다. 은행권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여신지원·이자감면 등 특별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성금 기부를 비롯해 감염 예방 물품 제공, 재능기부, 착한 임대인 운동 등에...
김 조정관은 "오늘 제천에 있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구미 소재 엘지디스플레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추가할 계획"이라며 "내일은 경주 외곽의 현대자동차 연수원도 생활치료센터로 개설해 주초까지 총 3000명, 주말까지는 4000명 규모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은 경북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상북도에 있는 그룹 연수원 2곳을 대구ㆍ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ㆍ경북지역의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이 제공키로 한 그룹 연수원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아울러 박 차장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충남·충북지역 생활치료센터 10개소에 총 1180명의 경증 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는 대구1(중앙교육연수원) 153명, 경북대구1(삼성인력개발원) 211명, 경북대구2(농협교육원) 240명, 경북대구3(서울대병원인재원) 99명, 경북대구4(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 68명, 경북대구5(대구은행연수원) 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