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통’ 김수남(사법연수원 16기) 전 검찰총장이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했다.
태평양은 1일 김 전 총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 총장은 대구 청구고를 졸업해 서울대 법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전 총장은 1987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조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검사로 전직한 김 전 총장은 1990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 내정자는 서울대 치의학과를 나온 치과의사이자 사법고시에 합격한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 출신으로, 18대(비례)와 20대(서울 강남을) 국회의원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박진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28일 전 내정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 내정자는...
◇정부 "2주간 감염 못막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회귀"…수도권 방역 강화
정부가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내의 연수원, 미술관 등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면서 방역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한편,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의 요청에 앞서 결정한 것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누구나 쉽게 적은 금액으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의료진...
3월 초 경북지역 신축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데 이어 4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현대차 파주 인재개발센터를 제공했다.
현대ㆍ기아차 임직원은 의료현장 지원을 위해 헌혈캠페인에도 참여했다. 3월 초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시작된 단체 헌혈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됐고...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줄어들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본래의 연수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우정바이오에 공간멸균을 요청한 것이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의 사례는 우정바이오의 공간멸균이 제약제조시설 및 병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호텔, 영화관, 산후조리원, 요양원, 교회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에도 실시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오후에는 한국수산연수원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운영과 생활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없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수산연구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산기술 개발에 집중해 줄 것을...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밀레의 그림 ‘이삭줍기’는 어디에서나 복사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었다. 당시 ‘이삭줍기’는 내게 단순히 농가 여성들의 목가적인 풍경을 그린 아름다운 그림으로만 보였다. 그러나 2016년 가을, 예술의 전당에 처음 전시되었던 이 작품은 내게 확연히 다른 그림이었다. 추수 후에 떨어진 이삭을 최대한 많이 주우려고...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의 경증환자들을 위해 경북 경주시에 있는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살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이달 13일에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경기도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1994년 개원된 오산교육센터는 2017년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재건축됐다. 국내외 기아차 직원들의 자동차 서비스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대구ㆍ경북 지역의 경증환자들을 위해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울산공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도록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경북 연수의 생활치료센터 제공과 관련해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희(55ㆍ사법연수원 30기)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모든 법적 분쟁은 사소한 갈등에서 시작되고, 초기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 입게 된다”며 “이 책은 좋은 변호사와 나쁜 변호사를 구별하는 방법, 증거를 확보하는 방법 등을 담아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밝혔다.
저자인 허 변호사는 종합일간지 법조기자, 사건기자로 5년...
문경의 서울대병원 연수원이 활용된 제3생활치료센터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환자들을 모니터링했다. 그 동안 총 118명이 입소했다.
문경 생활치료센터는 현장에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의료진를 파견한 것과 별도로 서울에 있는 서울대병원 본원에 중앙모니터링센터를 설치했다. 매일 2회씩 화상을 통해 검사와 진료를 시행해 꼼꼼히 환자 상태를 살폈다....
또 지난 2월엔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늘리기’에도 동참했고, 지난달 2일에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 연수원을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의사와 간호사들을 파견했다.
삼성은 또 자택에서 격리 중이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국내외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 삼성생명...
가운데서는 코로나19 유증상자 2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증상자와 확진자를 제외한 185명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 입소해 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달 19일에 정부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해 시설격리 중이었던 이란 재외국민 79명은 모두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오전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 신진희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를 단일 국선 전담변호사로 지정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이 가능하고 피해자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수사, 공판 단계에서 피해자 조사 참여 뿐만 아니라 피해자를 위한 개명절차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피해자들의 '잊혀질 권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지난달에는 경북에 있는 그룹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의료 지원 및 치료,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고객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증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서울대병원 문경 연수원은 지난달 5일부터 경북대구3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됐다. 현재 코로나19 경증 및 무증상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 중이다. 총 정원 115명으로 현재 60여 명이 생활한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이 언제 확산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서 감염환자는 물론 일반환자의 적기 치료를 위해서는 격리 병동을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코오롱그룹이...
고려대의료원이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운영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에 위치한 경기국제2 센터는 이달 25일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외 유입에 대비해 개소했다. 무증상 해외입국자는 정부지정 임시생활시설에서 24시간 체류하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양성 판정 시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나아가 정식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시험운용 중인 그룹의 신축 연수원을 대구ㆍ경북지역 '생활치료시설'로 선뜻 내놨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 1조 원 규모의 협력사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16일 3080억 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을 포함, 납품대금 5870억 원 및 부품양산 투자비 1050억 원 등을 그룹 차원에서 협력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