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25년부터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 300원이 부과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한다. 이번 달부터는 카페 등에서 개인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시가 300원을 할인해주는 ‘개인 컵 추가 할인제’도 시행한다.
시는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플랫폼과 협약을 맺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 주문 시 다회용...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SAF 활용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감 활동 중 가장 큰 비중(65%)을 차지해 항공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는 상황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항공업계에선 SAF 도입 및 활용이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급부상 중이다. 4월 EU가 항공연료에 SAF...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3개월간 인천→LA 노선(화물기)에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인 SAF를 급유해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다. 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 절감이 가능하다.
정부는 5일 오후 5시 45분 인천에서 LA로 가는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에 SAF 2%를 혼합한 항공유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차별화된 빌트인 가전으로 유럽 공략LG 스마트코티지, 냉난방공조·가전·서비스 융합한 생활 솔루션
LG전자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과 차별화한 빌트인 가전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2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3’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IFA 2023'에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이에 전시관에도 '넷제로 하우스'를 주제로 고효율 가전제품들로 전진 배치된다.
유럽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서울시는 주경기장 데크시설을 증축해 전문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동쪽 체육시설동(증축동)에는 전문 체육인의 실력향상을 위해 전문체육시설과 합숙소를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경기장 리모델링과 함께 잠실학생체육관을 이전해 다이빙장이 포함된 수영장을 학생체육관 내부에 신설하기로 했다. 또 잠실 스포츠·마이스복합공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안산시에 거주하는 김미연 씨(43세)는 1월에 암 투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2인 가구를 제보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 맞춤형 주거급여를 지원받도록 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병진 씨(41세)는 지난 4월 거주지 없이 쓰레기를 뒤져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을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다. 이후 이 노숙인은 관할 시의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로 연계돼...
또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신규투자 확대, 데이터센터 건설, 산업과 생활의 전기화 확산 등 최근 급격한 전력수급 여건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함도 11차 전기본 수립을 서두르는 이유다.
이에 11차 전기본 워킹 그룹은 최근 여건 변화에 따른 장기 전력수요를 과학적 방식을 동원해 정밀하게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의...
지난해에는 군산시 취약계층 대상 연탄 및 연료비 지원과 5kg 김장김치 260통 전달, 군산시 수송동 복지허브모금 기부, 군산시 무료급식소 및 유기견보호센터 후원, 기초소방시설 기증 및 장애인 관련 단체 후원 등으로 쓰였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액은 3억 원이다.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2021년부터 교내...
환경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한국필립모리스와 이번 실증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실증화시설은 한국환경공단의 사내 벤처 제도를 통해 민관 협업으로 개발한 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신기술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활용한...
지난해 7월 미국 펄크럼 바이오에너지에 2000만 달러(약 260억 원)를 투자했으며 생활 폐기물을 활용한 합성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 이밖에 지난해 10월 액체연료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한 미국 인피니움에 투자하는 등 이퓨얼(e-fuel) 기술을 확보해 직접 생산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로 올해...
(바이오연료 수출 지속가능 인증 블록체인 플랫폼) △(주)부룸(지역상권 중심의 딜리버리 및 생활지원 서비스 플랫폼, 부룸) △(주)브릭베이스(시세연동금리 주택담보 P2P대출 플랫폼) △(주)슬로웨이브(뇌파 기반 불면 진단용 수면 추적 초소형 패치) △써스테인어스(주)(폐식용유 자원순환 종합 솔루션) △(주)에스앤이컴퍼니(농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거래 융합...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 다양한 곳에서 수급된 원료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로 재생산되면, 제트 연료와 혼합된다. 이렇게 혼합된 연료가 전 세계 공항을 통해 공급되고 비행기에 주유되는 과정을 거치면, 결과적으로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최대 80%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앞서 삼표시멘트는 2019년 20억 원을 투입해 폐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해 삼척시에 기부했다. 이 시설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연간 약 1만5000t)이 시멘트 연료로 재활용되고 있다. 삼척시의 전처리시설은 자원순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대표적인 상생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HD현대오일뱅크는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31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이 ‘202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콘덴싱 에어컨,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수소 보일러 등 친환경...
이 사업은 생활폐기물을 단순 매립 처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연료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이집트의 환경정책 첫 사례로 한국의 환경 중소기업인 '제이에스티'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
이 사업장은 2021년에 이미 완공됐지만 전기, 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그간 준공식을 하지 못했다.
이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올해 2월 실무진을 파견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