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는 더 이상 사치성 소비재가 아닌 생활 필수재임에도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휘발유의 경우 유류세가 판매가격의 50.1%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하락해도 유류세는 그대로 부과되는 정액분 방식이어서 국민의...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주로 식품,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ㆍ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까다로운 통관절차, 자의적 품목 분류, 인허가ㆍ등록 애로, 차별적 조세제도, 검역ㆍ기술인증 등을 주요 비관세장벽으로 꼽았다.
정부는 RCEP 참여국간 비관세조치 대응 메커니즘 도입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설명했으며, 비관세조치 해소 방안에 대한...
왕홍과 소비자를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고객사는 주요 온라인상에서 자사 제품이나 브랜드가 얼마나 언급되고 있고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고 메저차이나는 이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천 대표는 “중국에 진출하거나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주된 고객사”라며 “반년 만에 엘지생활건강, 호텔스컴바인 등 국내외 다수 기업이...
일각에서는 사드 보복에서 소비재보다는 다소 자유로운 롯데케미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올해 창사 64주년을 맞는 SK그룹은 이번 주총에서 ‘이윤 추구’의 경영이념을 ‘고객, 구성원, 사회의 행복 추구’란 사회적 가치로 변경한다. 지주사 SK와 3대 핵심 계열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은 24일 주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2월 28일 중국 롯데그룹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아 접속이 중단됐는가 하면 화장품이나 식품 등 최근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소비재 기업에 대한 제한 조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유통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경제 성장과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버핏은 크래프트를 인수한 2015년 당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추가 M&A를 진행해 크래프트하인즈를 단순한 식품업체에서 생활용품 등 소비재 복합기업으로 키울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버핏의 유니레버 ‘빅딜’이 무산되자 시장에서는 버핏이 사냥감으로 삼을 기업 탐색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이 영향으로 이날 증시에서 생활용품 업체들과...
미국 굴지의 식품 대기업 크래프트하인즈는 1430억 달러(약 164조4500억 원)에 유럽을 대표하는 소비재기업 유니레버를 인수한다는 계획을 철회했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인수 계획을 공식적으로 인정한지 이틀 만에 물러선 것이다. 크래프트는 지난 17일 유니레버에 인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며 계속해서 인수를 추진할...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달걀 값 등 서민 생활에 직결되는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앞으로 소비자물가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7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102....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포장식품 이외 소비재 분야에서 프록터&갬블(P&G)에 이어 세계 2위 소비재업체다.
크래프트하인즈 자체도 2년 전 M&A를 통해 탄생했다. 하인즈를 소유한 브라질 투자회사인 3G캐피털이 버핏과 손잡고 2015년 크래프트를 사들인 것이다.
영국 워릭비즈니스스쿨의 존 쿨리 경영전략ㆍ리더십 교수는 “이런 딜(deal)...
이날 건의된 중소기업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률 조속 제정 △대규모점포 영업시간 제한 대상 확대로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생활소비재산업 육성 관련 법 제정 △소상공인 현실을 반영한 청탁금지법 개선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사업 지원 등이 이뤄졌다.
장병완 산자위원장은 “산자위원회와 정부가...
포스코대우는 환율 상승과 미얀마 가스전 운영 비용 절감으로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은 상승했으나, 식량, 곡물, 생활물자 무역사업 등 다른 신사업에서는 큰 이익을 거두진 못했다. 포스코대우는 식량과 곡물사업 확대와 함께 소비재 트레이딩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신사업추진반을 신설해 소비재 트레이딩 사업 진출을 적극...
또한,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대용량 세탁기를 산업용 섬유기계(일반기계)에서 세탁기(가전제품)로 조정했다.
산업부는 아울러 우리 수출의 질적 지표로 활용되는 5대 유망소비재를 MTI코드 체계내로 산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부터 수출입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던 5대 유망소비재를 MTI 체계안으로 산입, MTI 품목과 5대 유망소비재 분류 기준을 일치시켜...
화장품·의약품 등 5대 소비재 선도기업을 밀착지원해 글로벌 매출 1조원 브랜드 5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매출 1조 원이 넘는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와 LG생활건강 '후' 2개 뿐이다.
의료·콘텐츠·관광 등 9대 서비스 산업 해외진출 액션플랜을 수립한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0대 전략산업(소프트웨어·정보보안·사물인터넷 등)별 세부...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유독 이 같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가 있다. 바로 자동차다. 자동차는 현대인에게는 생활 필수품인 동시에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넘는 고가 소비재다. 그러나 막 구입한 신차에서 중대한 결함을 발견해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교환 및 환불 요건이 워낙 까다로워 소비자들의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다.
물론 구입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유통, 반도체, 자동차, 정보통신 하드웨어(IT HW), 운송, 내구소비재·의류, 은행 등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실제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업종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경기확장 국면 시 에너지, 조선, 생활용품, 소프트웨어(SW), 철강...
품목으로는 화장품, 패션, 농수산식품, 생활 유아용품 등 유망소비재 수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수출이 지난해 1조 원에서 올해 2조 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점도 세계시장을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 지금까지 체결한 15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채널을 최대한 가동해 수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채 실장은 “수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자원과...
지원 과제는 △센서 등 IT기술을 활용한 복합형 가구 △가구와 가전제품 복합형 가구 △클라우드소싱을 통한 소비자맞춤 사업모델 개발 △융복합 기능성 가방 개발 등 4개다.
한편, 산업부는 생활용품 7대 유망 분야별 융합형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해 내년에 총 21억원을 투입한다.
생활소비재 분야 R&D 과제의 기존 지원 한도가 연 3억 원 이내였던 것과 달리...
창의산업분야의 경우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22억7500만 원) △소비재산업고도화(71억6700만 원) 등이다.
소재부품분야는 △섬유생활스트림간협력(161억8500만 원) △센서산업고도화전문(4억9500만 원) 등이다.
시스템 분야는 △청정생산기반전문(31억4000만 원) △튜닝부품(5억1700만 원) △그린자동차 부품실증화ㆍ실증(16억2000만 원) △레이저 핵심부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는 소비재, 서비스, 소재부품,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종합상담회로 마련됐다.
특히,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1주년을 맞아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콘텐츠, 프랜차이즈 등 대중국 수출유망품목 분야 유력바이어를 중점적으로 유치해 1대 1 수출상담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조기업의 밸류체인 진입을 위해...
이마트 PL상품 생산업체인 문일케미컬(생활용품)과 미찌푸드(가공식품) 등 국내 중소기업과 오뚜기, 팔도 등 이마트 협력회사 15개사를 비롯해 정부기관을 통해 참가 신청한 35개사 등 총 50개 한국 기업들이 이마트 고밥점에서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한 행사 매장 설치와 함께 홍보 전단·광고물 제작,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