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토요나리 사사키 일본생보협회 대표이사, 신용길 생보협회장을 비롯 보험업계 임직원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역사가 말해주듯 변화와 도전은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으며 기회가 있는 곳에 도약이 있었다”며 “본 세미나가 보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백년지계의...
보험사별 증가액 규모는 KB손보(5조937억원), 신한생보(4조222억원), 롯데손보(1조9894억원), KB생보(1조499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경우 미래에셋(3조2895억원), 삼성(1조5753억원), NH(1조2332억원), 한투(8749억원) 순이었다.
은행과 카드사, 금융지주사의 경우 대출채권 비중이 높아 대손충당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대출채권 비중이 총 금융자산의 87...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간편한 인증만으로 병원진료에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우체국보험의 지난해 말 기준 보유계약자수가 567만 명에 달해 많은 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욱 교보생명 디지털혁신담당 전무는 "향후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생보업계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계좌수는 은행이 66.4%(18만7000개)로 가장 많았으나 적립금 규모는 생보가 1조6000억 원(41%)로 가장 높았다.
대부분 가입자가 연금수령 개시일이 도래한 것을 몰랐거나, 연락두절 및 수령의사 불표명으로 신청하지 않았다. 해당 사유로 인한 미신청 계좌수는 23만2000개로 전체의 82.5%를 차지했다. 이외에 연금저축 가입자의 지급 보류요청, 법률상 지급제한(압류...
24일 생명보험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생보사들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조달했거나 조달 추진 중인 자금 규모는 17억 달러(약 1조8300억 원)로 집계됐다 . 국내 시장의 조달 규모는 3900억 원 수준이다.
보험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금조달에 힘을 쏟고 있다. 회계제도가 바뀌면 부채가 시가평가되면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 지표인...
금융감독원은 생보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3416억 원)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3사의 순이익은 7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9%(2667억 원) 줄었다. 동양생명, ABL, 매트라이프, 라이나 등 외국계 8사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6%(1082억 원) 줄어든 2839억 원의...
생보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급감했다. 새회계기준(IFRS17) 도입, 저축성보험 비과세혜택 축소 등의 영향으로 보험사들이 보장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수익이 줄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한화, 교보 등 자산 기준 상위 9개 생보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총 94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일 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진행중인 ‘생명보험업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혁신과제 구현 사업’ 계약자에 삼성SDS가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35억 규모라는 추측이 나온다.
유홍준 삼성SDS 금융사업부장(부사장)은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생명보험업에 적용해 공동인증을 통한 고객과의...
17일 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진행중인 ‘생명보험업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혁신과제 구현 사업’ 계약자에 삼성SDS가 선정됐다.
이로써 생보업계도 금융투자업계, 은행권에 이어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 도입에 본격적으로 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금융거래시...
프레보아생명은 베트남 현지 생보업계 10위 규모 회사로 수입보험료 성장률이 최근 4년간 1위를 기록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베트남 대현은행 중 하나인 NCB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는 등 총 7개 은행과 연계한 방카슈랑스 영업에 집중하고 있어 자국 경제성장에 비례해 특화된 성장동력을 갖췄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
생명보험사들의 신계약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포화되고 신지급여력비율(K-ICS)·새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해 저축성보험을 줄여나간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신계약액은 55조1207억 원으로 전년 동기(61조7374억 원) 대비 10.7%(6조6167억 원) 감소했다. 보장성보험 신계약액은 48조1181억...
생보업계의 차별화된 온라인상품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채널이 보험산업의 주요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온라인채널의 판매규모가 초회보험료 기준 2012년 말 14억6900만 원에서 2017년 말 102억500만 원으로 약 7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채널의 판매규모는 매년 증가해왔다.
온라인 보험상품은 당뇨병, 유방암 등 특정 질병만을 보장할 수 있어...
과거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많이 팔았던 생보사들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보험사마다 보장성보험 영업을 확대하고, 보유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한 자본 확충 부담을 최소화는 경영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돈 되는’ 보장성보험 늘리기 쉽지않네… 지난해 초회보험료 30% 감소 = 자본 확충에 가장 큰 걸림돌은 ‘애물단지’가 돼버린...
생보업계 최초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 보장해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보다 뇌혈관과 심장질환의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Stage 6大건강종신보험’은 유방암, 전립선암, 소액암과 더불어 중기이상 만성질환을 보장한다. 또한 치료기간이 길고 목돈이 드는 6대 질병(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19일 이투데이가 지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보사 14개사의 신계약률을 분석한 결과, 배타적사용권 적용 기간 동안 신계약률 증가폭이 커진 곳은 네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한 뒤 다시 감소했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이 신계약을 늘리는 데 사실상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셈이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말 치아보험의...
생보사 중 가장 많은 자본을 쌓아야 하는 곳은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은 26조8187억 원이다. 나이스신용평가의 자료를 토대로 기준금리 1.75%를 가정했을 때 삼성생명이 더 쌓아야 하는 자본 규모는 29조9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생명이 쌓아야 하는 자본 규모가 이보다 커질 수도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의 최근 분석은 보험부채 적정성 평가제도...
2017년 손보업계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와 액수는 각각 21건, 50억 원 등이었던 데 비해 생보업계는 15건, 29억 원 등이었다.
회사별로 보면 생보사 중에서 금융사고 규모가 가장 컸던 곳은 흥국생명이다. 지난해 총 4건이 발생했는데 그 금액이 총 9억7000만 원에 달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GA와의 계약관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재 내부 소송단계 절차를 밟고...
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업계에서 50세 이상의 설계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40.7%인 것으로 조사됐다. 1997년보다 30%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30세 미만 설계사는 전체의 5.8%로 같은기간 동안 16%포인트 줄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신규 판매채널 등장, 청년층의 늦은 노동시장 진입, 설계사 직업에 대한 낮은 선호도 등으로 설계사...
생보사 47건, 손보사 11건의 채용공고를 올렸다. 보험사의 계리사 모집 공고는 2016년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104건(생보 80건, 손보 24건)이었던 것이 지난해 119건(생보 86건, 손보 33건)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면 240여 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험계리사회 관계자는 “IFRS 17 도입을 앞두고 계리사 인력에 대한 보험사의...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생보업계의 CI(Critical Illness), GI(Gerneral Illness)보험 지급범위가 확대되고 선지급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3일 생명보험협회는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질병의 증가에 따라 개인 의료비 부담 해결을 위해 CI, GI보험 가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생보업계의 CI, GI보험 트렌드를 제시했다.
최근 환경 변화,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