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스카이’는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친환경 기재 도입 및 비중 확대 추진을, ‘블루 테크’는 운항·정비 등 각 분야별 탄소 배출 저감 목표 설정 및 지표 관리와 신규 저감 기술 개발 추진을, ‘블루 카본’은 지자체 및 해양생물 분야 학계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에어부산은 ESG 활동 사항 전반에 대한 외부...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주관하는‘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가 11월 23~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의 발제 및 토론으로...
최근 남산 생태경관 보전지역 내 식생변화와 유해 생물 등 생태환경 위협요인이 커지고, 2021년부터 남산 내에 관광버스 진입을 제한해 시민 불편이 커지면서 새로운 관리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시는 우선 남산의 생태·자연경관 회복을 위한 첫 단추로 시와 시민 환경단체, 관련 학계 등 환경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발족...
위도 60도 이상의 남극에서 이끼류가 병원균에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바 있지만, 자연 상태에서 현화식물이 병든 사례가 학계에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해당 개체의 곰팡이가 과거에는 식물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곰팡이(내생균)이었지만, 최근 남극이 20도를 넘는 등 이상고온을 보이면서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병원균)로 활성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는 핵비확산조약 및 무기거래조약, 화학무기금지협약, 생물무기금지협약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보편화되며,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이 발효되도록 촉진할 것이다. 우리는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원자력 안전, 안보, 안전조치 등과 관련하여 건설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19. 우리는 한국의 EU 아탈란타 작전 참여 등 해양안보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20일 ‘뼈세포 생물학에 대한 최신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 ‘MP2021’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발표에서 MP2021의 작용기전과 치료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MP2021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후보물질이다.
인간 뼈의...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계적 가치가 우수할 뿐 아니라 핵타르(ha)당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해조류 블루카본이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인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도록 탄소저감 효과 연구, 관련 방법론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해수부, 수산자원공단과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으로 이루어진 바다숲 블루카본 협의체에...
임 파트너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분야임에는 틀림없지만, 리스크도 있다”며 “생물학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인류 전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윤리성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고, 범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대로 산업이 발전하면 이점이 많겠지만,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역할도 중요하다. 산업과 정부, 학계가 함께 힘을...
3단계 '훼손 원인 진단' 단계에서는 생물상(어류, 저서동물, 부착돌말류)별로 조사 결과에 기초한 훼손유형을 분류하고 훼손을 유발하는 인자를 도표 형태로 작성하는 등 종합분석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4단계인 '복원방안 제시' 단계는 시급하게 복원해야 하는 우선순위 지역을 선정하고 훼손 원인 단계에서 도출된 요소를 제거하거나 완화할 방법을 보여준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를 비롯한 국제 규제가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주한 EU대사를 비롯해 관련 기업, 국제기구, 학계, 시민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아산의학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전장수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강윤구 교수는 다양한...
습지 복원을 위해 민간 단체와 학계,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2023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관리 정책의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17일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민‧관‧학 합동 연찬회를 연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협약...
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전기적∙자기적 성질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여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발표한 두 편의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연이어 소개 됐으며, 차세대 광소자 기술은 응용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적용 시 열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소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우리 사회가...
국제기구, 정부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어려운 시대라도 삶의 재미와 공존의 묘 찾아야
최 교수는 학계를 넘어 국제기구, 정부에서까지 활동했다. 생명의 종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2014~2016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의장을 지냈다. 지난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일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바이오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용 소재의 활용을 위해 에콰도르와 생물다양성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나라 학계와 산업계가 에콰도르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연구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남미지역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그동안...
수과원은 우리 해역의 산성화 경향이 향후 수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해양산성화가 수산생물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우리나라 해역에 대한 지속적인 해양산성화 모니터링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산성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는 학계에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귐은 세포내에서 EliF와 상호작용하는 단백질을 규명하기 위해 화학단백체학 프로파일링 및 생물정보학 분석을 수행했고, 소포체 스트레스와 관련된 단백질과 EliF 분자가 선택적으로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소포체는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는 기관으로 퇴행성 신경질환, 당뇨병, 바이러스 감염 등...
학계에선 AI 권위자로 꼽히는 김선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바이오 분야(Bio)에 김동섭 KAIST 교수, 화학 분야에 이주용 강원대학교 교수, 신약개발 분야에 임현자 캐나다 사스캐츄완 대학교 교수 등이 강의를 제작했다.
산업계에서는 온코크로스 김이랑 대표, 대웅제약 신약센터 박준석 센터장,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 권진선 연구소장을 필두로 국내 주요...
최근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최연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 소아크론병 치료에서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의 약물농도와 내성을 관찰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끌어낼 전략을 찾아 관련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은 크론병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생물학적 제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