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1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2·8 전당대회 준비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 다만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몇 명으로 압축할지는 당 전대준비위에서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5·4 전대에서는 컷오프를 통해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추린 바 있다.
당무위는 또 각 지역위원회의 선출직 대의원 중 여성 비율을 현행 당헌과 같이 ‘50% 이상’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여부와 관련,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고민스럽다. 개인을 앞세우지 않고 당에 도움될 것인지를 판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분권 성장과 균형발전을 테마로 광주·전남지역을 찾아 광주시당에서 당원들을 만나 “다음 전당대회때 어떻게 할 것이냐 관심을 가지실 텐데 스스로 먼저 답변 드리면 아직은 어느...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24일 내년 2월 전당대회 투표에 참여할 권리당원의 자격을 ‘6개월 전 입당해 최근 1년간 3회 이상 당비를 낸 당원’으로 규정했다.
전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당초 권리당원의 자격을 결정하는 기준일을 12월31일로 잠정 확정했으나 지역 경선 일정에 따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사고지역 12곳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거나 중앙당에서 직접 관리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한다. 다만 경기 고양 덕양을의 경우 당비 대납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심사 지역’으로 두었다가 결과가 나오면 처리할 예정이다.
경선지역으로 분류된 서울 강서을 등 7곳은 오는 27∼28일께 지역별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위원장은 오는 2016년 총선 공천에서 경쟁자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데다 당장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선정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현재까지 경기 고양 덕양을과 전북 남원·순창, 전남 순천·곡성 등 총14곳을 지역위원장 결정 보류 지역으로 남겨뒀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시 지도부가 13일 당 대표에게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단일성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열릴 전당대회에서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라는 세미나에 참석, “전대준비위는 당헌ㆍ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015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권 주자들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중 문재인 후보도 도언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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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중연합 지도부는 차기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 규정을 마련하 전대준비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을 포함해 20명으로 전준위를 구성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키로 했다.
전준위는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 의원이 비대위와 함께 성별, 선수, 지역, 계파...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적십자사 회의가 중국에서 열린다고 해서 남북관계에 있어 중요한 (문제를) 중국 정부와 협의할 사안이 있다고 처음에 생각했다. 하지만 중국은 23일까지 전당대회로 고의관료를 만날 기회가 없다"며 "이는 도피고 의도적 회피라고 생각한다. 김 총재가 23일 불출석 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재건작업과 관련해선 신임 원내대표 선출, 조강특위 및 당무위 구성 등 성과를 언급한 후 “재건의 요체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공정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100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전대가 국민의 여망을 담아낼 수 있는 공정한 대회가 되도록 어떤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혁신에 대해선 “국민들이...
더구나 새정치연합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가 모두 범친노(친노무현계) 인물인 상태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안철수 의원의 처지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지금 지역위원장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뒤처질 것이 분명하고, 그렇게 되면 그 이후 있을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유리한 입장을 차지한다는 보장이 없기...
또한 ‘문희상 비상대책위’의 당연직 비대위원으로서 문희상 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계파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당 화합을 도모하면서 전국 각 지역위원장을 선정할 조직강화특위 구성과 전당대회 준비, 혁신작업 등 현안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남 출신의 우 의원은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4년 17대 총선 때 국회에 입성한 뒤 내리 3선을 지내며...
위원장과 중도파 사이에 불거진 의견대립은 휴대전화로 전당대회에 한 표를 행사하는 모바일 투표 논의에서 비롯된 측면이 강하다. 중도파는 물론이고 선거 때마다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되는 중진 상당수도 모바일 투표를 친노·강경파가 지닌 '전가의 보도'로 여기며 반대하고 있다.
예단할 수는 없지만 모바일 투표가 부활한다면 '네트워크 정당론'을 설파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늘 이 순간부터 공식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직전까지 일체의 선거운동이나 계파갈등을 중단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첫 비대위를 주재하고 “이제 우리 앞에 더 이상 계파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침몰하는 배에서 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면서 이같이...
조 의원은 “특정계파의 차기 당권주자들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해 선수가 완장 차고 자기 멋대로 전당대회 룰을 정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참신성과 개혁성은 전혀 볼 수 없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면서 “당원들과 국민 뜻보다는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한 비대위로, 계파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돼 당의 분란만 키워 제대로 된 의사결정이 될지 의심스럽다”고...
새정치연합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위원장, 문재인·박지원·인재근·정세균 위원, 그리고 박영선 원내대표의 6인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의 대표급 중진들이 모인 비대위는 세월호특별법과 국회 일정을 비롯해 전당대회 준비, 당의 혁신과제 등을 맡게 된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이...
문 비대위원장은 지난 18일 비대위 인선에 앞서 “대통령 후보나 당 대표가 되려는 사람들, 당의 주주 또는 지분을 가진 사람들이 비대위에 와야 힘을 갖고 당을 살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22일 첫 비대위 회의를 갖고 비대위 체제 가동에 본격 들어갈 계획이며, 조만간 당 혁신 및 전당대회 준비를 전담할 기구도 각각 발족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소속 국회의원ㆍ광역단체장ㆍ전국 시도당위원장 합동회의를 열고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이의 없이 처리했다. 문 위원장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내년 전당대회까지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문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국회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정치연합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원로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문 의원을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하기로 했다. 문 의원은 이로써 박영선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거취 파동으로 인한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당대표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책임을 맡게 됐다.
시민들은 "새정치 비대위원장 문희상, 겉은장비 속은 조조?...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로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문 의원을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소속 의원 전원과 광역자치단체장, 기초단체협의회 대표, 전국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에 연석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당이 누란, 백척간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