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는 5일 이에 대한 확정고시를 할 방침이었지만, 사흘 앞당겨 의견수렴 기간이 끝난 직후인 3일 확정고시를 발표키로 결정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항의농성에 돌입하고, 항의의 뜻으로 3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 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에 따르면 행정부와 사법부의 현직 고위 공직자 아들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얻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난 사람이 18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병역은 국민의 의무입니다. 싫다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러나 젊은이들이 취업 대피소로 어쩔 수 없이 군대를 택한 거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아니, 달라져야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확정고시 강행 방침에 반발하며 오는 3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하기로 했다. 또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는 2일 오후 7시부터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항의농성에 돌입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문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해 집행한 예비비의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에게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위원들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예비비 자료제출 거부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찬반을 떠나 국회...
반면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의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조기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를 가속하겠다는 수준에 그쳤다”면서 “별다른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절하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위안부 문제는 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의 조건으로 국민 앞에서 약속했던 원칙”...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장외투쟁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야당은 길거리로 나가는 구태의연한 행태를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미래를 향해서 가야 할 시기에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더욱 부추겨서 정치권이 본연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어 놓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전남지사가 의원 시절 발의한 법안은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의 판매상품 종류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이 ‘세계무역기구 설립을 위한 마라케시협정’ 및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담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품목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한중일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 외교가 경제이고 안보다. 외교를 위해서도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회담 TV중계를 지켜본 네티즌들의 질타도 이어졌다.
트위터 아이디 shol***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뭐하는 거냐. 자기들 할 말만 하고 기자질문도 안받는다"고 지적했고...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일 오전 10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국토교통위원장 선출안,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안 및 계류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공개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내 실무진이 추가 논의해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주장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자유민주주의 신봉세력이 아니라 친일과 독재의 후예들일 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관악구 관악산 입구 주차장에서 국정화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받는 자리에서 "보수주의의 토대가...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은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 위원인 박홍근 의원이 정치권을 대표해 나섰다.
이어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맞서 현직 역사교사로 역사교육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육훈 소장도 전문가 패널로 함께했다.
이날...
국방위원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기술 이전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하고 사업계획을 세웠는데 그 전제가 무너졌다”며 “이제 와서 자체 개발할 수 있으니 ‘그대로 해주십쇼’ 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면 되겠느냐”고 질타했다.
같은 당 진성준 의원도 “과거 KF-X 사업타당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핵심장비와 통합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부친이 그토록 애국자였다면 왜 아직 독립 유공자 서훈을 신청하지 않았느냐”며 “언론보도나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김용주의 친일 행적은 너무도 명백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자식이 야스쿠니 신사에 신으로 받들어 모셔질 영광을 누리자며 징병제에 적극 찬동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30일 문재인 대표를 향해 10.28 재보선에서 참패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대표는 10·28 재보선 참패를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당원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당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전날 역사교과서를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 “교과서 문제를 장기화·정쟁화 시켜 총선까지 끌고 가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짙게 깔려있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완패하고 난 직후 갑작스러운 제안이라...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과 같은 당 장하나 의원실, 전국공공운수노조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임금피크제 기습 통과는 불법이라며 규탄하기로 했다.
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은 정부의 지침인 임금피크제를 강행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하고, 직원 투표를 강행했다.
그 결과 투표대상자 중 28.5...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정처에 의뢰해 국정 교과서 편찬 비용을 추계한 결과 최소 3억4400만원에서 최대 6억5005만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단순 (교과서 편찬) 단가를 여기에 적용하는 건 맞지 않다”며 “다른 교과서는 원래 있는 것을 수정하는 거라 단가가 그렇게 안 들어가지만, 역사...
새누리당이 현재 산적한 무쟁점 법안처리와 공석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다음 달 3일 열자고 요청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거부했다.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는 29일 "5일에도 본회의가 잡혀 있지만, 미리 여야가 합의해 처리해야 할 사안이 굉장히 많다"며 "그래서 쟁점 없는 민생법안들은 3일 본회의를...
새누리당은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해 즉각 거부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교과서 문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기구 구성 제안은 교과서 문제를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고와 정쟁을 지속시키겠다는 정치적 노림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는 10·28 재...
슈미트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과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열린 '테크 토크'에서 한 강연에서 "앞으로 5∼10년간 혁신적인 기술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구글이 머신러닝을 통해 이용자에게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는 개인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전...